2005년 04월 12일
전장의 랑2 : MERCS
사실은 4월 8일부터 블로그가 본의 아니게 염장 가동 시스템으로 흘러간 나머지 적잖은 분들의 지탄을 받은 바=_=; 다시 유희 블로그로서의 기능을 일신하는 것과 더불어, 오늘도 반가워하실 추억의 캡콤 게임 하나 속으로 슝~.우측 이미지에 있는 [코만도]는 캡콤의 1985년작이었습니다. 이의 속편을 캡콤의 전성시대에 발매한 적이 있으니 그 이름 하여 [전장의 랑2 : Mercs] 액션 슈팅 게임의 진면목을 보여준 '동전 잡아먹기'(...) 게임이었습니다.
90년도 발매작이군요. 세상에 세월도 빠르지... 해외판은 [Mercs], 현지판은 [전장의 랑2]로 알려진 게임이올시다. 기판에 따라 2인용 또는 3인용으로 정신없이 친구들과 하신 기억들 나시죠?

1P~3P까지 기능상으로 차이가 전혀 없지만 그래도 각각의 캐릭터가
나름대로 몰입감을 주는군요. 개인적으로 하워드 파웰씨가 좋군요.

미국판 커버와 현지판 커버입니다. 미국판 커버의 디자인은 뭐랄까(...)

내용은 주지하다시피 무시해도 좋을 이야기입니다; 백악관 주인님을
경호의 허술함을 틈타(바보들 아냐=_=) 테러집단이 납치를 했기 때문에
명령에 살고 명령에 죽는 '전장의 이리'들은, 해안에서부터 대통령 구출
이라는 사활을 건 임무에 동전 낭비를 한다는 알흠다운 이야기입니다.

해안에 도착하자마자 푸르죽죽한 군복을 입은 자코 병사들을 없애는
우리의 용감한 이리들, 저 즐비한 주검들이 보이십니까. 베트남의
비극이 다시 재현되고 있는 참혹한 현장이 아닐래야...

버튼은 2개, 일반탄과 폭탄을 번갈아가며 종횡무진 대활약입니다.
일반탄은 3방향탄, 화염방사기, 산탄 등의 아이템을 습득하면 기능이
바뀌기도 하고, 중간에 지프 차량이나 보트를 타며 임무를 수행하기도
합니다. 수려한 경관 아래서 픽픽 쓰러지는 자코들, 불쌍합니다=_=;
특히 화염방사기에 불고기가 되는 분들에겐 묵념을.. 중간에 박스에서
습득하는 아이템들은 구급박스와 햄버거(...)가, 전장 속의 맥인가;

보스전은 현실성 제로. 해리어에 하인드 헬기까지 수입해 이리들에
대항하는 이 테러집단은 어디서 돈이 그리 많으시길래=_=;; 초인에
가까운 동전 투입(....)이라는 스킬로 그래도 씩씩하게 이겨갑니다.
스테이지1의 해리어와의 사투는 왠지 메탈 기어 솔리드2의 어떤 곳이;;

테러집단은 최후의 수단으로
납치하려 하는군요. 이 마지막 저항을 물리치면 하나도 감동적이지 않은
엔딩이 펼쳐지며 오늘 하루도

임무 완수. 라져.
# by | 2005/04/12 14:43 | + Capcom 천국 | 트랙백 | 덧글(10)















아무래도 저도 유년을 방공영화와 함께했기때문일까요 orz
시대유감님 / 부대 특성상 흑인들은 지원 불가인가 봅니다;
하수처리님 / 으르렁;;
끄레님 / 엇..그러시군요; 전 정작 1탄을 잘 몰라요;
몽중인님 / 저런 유형의 게임이 많았죠+_+ SNK의 이카리 시리즈도..
하늘빛마야님 / 양키 센스치곤 양호하긴 하지만;;
魔神皇帝님 / 그까이꺼 폭탄 다 쏟아붓고, 대충 스테이지2로 넘어가면=_=;;
영원제타님 / 합리적이군요;;
마제님 / 네네+_+ 잼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