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치의 슈팅게임 20문 20답

+ 트랙백 원 출처 : 슈팅게임 20문 20답.(By ColoR님)

지난번 [격투 게임 설문 : 게임치의 격게 33문 33답] 처럼 라이트하다 못해
절대 게임치인 입장에서 기술합니다. 컨트롤도 없으며, 게임 스타일도 없는
막무가내, '동전 많으면 좋다네' 부류이므로, 그냥 가비업게 읽으심 됩니다!

1. 집안과 게임센터, 주로 어디에서 게임을 즐기십니까? 또 자신의 최대 잠재력이 발휘되는 곳은 어디입니까? ▶ 아무래도 컴을 잡기 전인 어린 시절엔 게임센터(라고 하기엔 그냥 오락실)이었죠. 이제 나이가 드니(...음?) 에뮬로 간간히 돌리는 정도입니다. 잠재력이라 하하.. 아무래도 오락실에서 제가 하는 플레이를 누가 보고 의식하면 절대 안됩니다=_=; 그렇다고 에뮬을 홀로 집에서 한다고 잘하는 것도 아니고;

2. 어떠한 조작디바이스를 선호하십니까? (아날로그/디지탈? 패드/스틱/플라이트스틱/키보드/기타?) ▶ 오락실의 스틱으로 하다 에뮬로 할땐 적응이 안됐는데, 은근히 키보드가 세밀한 컨트롤이 가능;;

3. 기체의 스피드조절이 가능한 게임에서는 어떤 이동속도를 선호하십니까. ▶ 스피드 조절이 가능한 게임은 아니지만 [썬드 크로스] 같은 류의 게임은 스피드 아이템을 너무 먹으면 속도가 통제 불능이 되더군요. 지면에 부딪혀 산화하는 경우가 다수(....) [썬더포스3 AC판]을 할 기회가 있었는데 스피드는 2가 적절하더군요.

4. 일주일에 몇시간정도 슈팅게임을 즐기십니까? (가장 불타올랐던 해를 기준으로) ▶ 가장 불타 올랐던 때는...그냥 오락실 한참 갈때, 하루에 1~2플레이 정도니까, 30분 정도. 요즘엔 에뮬로 일주일에 한두번 머리 식힙니다.

5. 좋아하는 작품시리즈가 있습니까? 그중에서는 어떤 작품을 가장 좋아하십니까? ▶ 시리즈라고 하면..[파로디우스] 시리즈! 일전에 소개한 바 있죠. 이후 슈패 에뮬로 [떠벌이 파로디우스]를 했지만, 업소용 시리즈만한 재미는 못 느꼈습니다.

6. 파괴적인 과 퍼즐적인 면, 어느 쪽에 더 끌리십니까? ▶ 아무래도 펑펑 터지는 연출이 발군이면 좋겠죠? 앞서 말한 [썬더크로스]의 경우 중반부 스테이지 가면 지면과 미로 같은 구조에 퍽퍽 부딪혀서;;

7. 당신의 게임 스타일을 골라본다면? 공격적(quick kills), 수비적(살아남으려 바둥바둥), 기계적(위치와 패턴암기), 기타. ▶ 게임 스타일이 아니라 하도 못하니까 총탄 피한답시고 아둥바둥 수비적으로 하다 , 다음엔 잘해 보자는 마음으로 위치와 패턴을 암기하나 실패하는;;

8. 게임스코어로 남들과 경쟁하는것을 즐기십니까? ▶ 그걸 왜 합니까(......)

9. 최고로 꼽는 슈팅게임과 가장 좋아하는 제작사는? ▶ 최고의 게임은 [XEXEX]! 제 마음 속 가장 큰 인상을 남긴 슈팅게임이었습니다. 제작사는.. 역시 캡콤이랄까요; 사이쿄 슈팅류가 게임센터를 휩쓸어도 [1944 : 루프 마스터] 같은 발군의 게임이 있는 한은 캡콤 만세입니다;

사실 제작사 따질거 없이 타이토, 코나미, 아이렘 등등 각각 멋진 작업물을 내놓았잖습니까?

10. 주변은 저평가함에도 자신은 꽤 마음에 들었다거나 그 역의 경우가 있습니까? ▶ [에어로 파이터즈]를 만든 V시스템의 [터보 포스], 저평가 받은 일은 없지만(...;) 왠지 더 걸출한 물건 같음에도 사람들이 평가해주지 않는 듯;

11. 게임의 첫 플레이시 가장 좋았던 성과와 비참했던 경험은? ▶ 모든 첫 플레이는 참담합니다(....) 특히 어쩌다가 간 경주시에서 처음으로 발견한 [라이덴2]를 할 때의 경험이란... 사람 바글한 상태에서 구경의 눈이 너무 많아 스테이지1에서 모두 박살(....)

12. 스스로 가장 뿌듯해하는 성과라면? ▶ 사이쿄의 [스트라이커 1945] 시리즈는 1-4까지만 원코인으로 가도 뿌듯해 합니다(...)

13. 슈팅게임도중 눈물을 흘린적이 있으십니까. 있다면 어떤 게임의 어떤부분에서? (감정이 격해진경우도 해당됩니다.) ▶ 타이토의 [메탈 블랙] 마지막 보스전, 인류의 근원과 과학 발전의 과정이 배경으로 슉슉 지나가면서 마지막 엔딩은 갈라지는 지구의 구체... 업소용 게임으로선 굉장히 인상 깊었다는... 눈물 정도는 아니었지만 꽤나 뭉클하고 감동적이었다는.

14. 자신의 리플레이를 기록하십니까? 이유도 함께 적어주세요. ▶ 그럴만한 플레이를 한 적이;;

15. 여태껏 보았던 슈퍼플레이중 가장 인상깊었던것은? ▶ 예전에 온게임넷에서 보여준 어떤 플레이어의 [R-Type 파이널] 플레이 장면.

16. 스코어판에 적는 핸들네임은 무엇입니까 (3자기준). 혹시 특별한 의미가 있으십니까? ▶ AAA(......그냥 버튼 콕콕 누르고 나옵니다;)

17. 당신의 슈팅게임 경력은? (슈팅게임에 어느정도 몰입했던 기준으로) ▶ 경력이랄거까지 없다는;; 오락실을 처음 접한게 슈팅게임과의 만남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니, 당시 국민학교 6학년에서 중학교 입학 사이에 나온 [트윈 코브라]가 괜시리 기억나네요.

18. 슈팅이라는 장르를 처음 시작하는 사람에게 조언을 한마디 하신다면? ▶ 슈팅을 처음 시작하는 사람이라는 개념 자체가 있을까요; 남봐완님과 [스트라이크 1945.3]를 해봤지만 1-3까지는 능히 가시더라는 =ㅁ=;;

19. 추천하고픈 슈팅게임 홈페이지가 있다면? ▶ 아는게 없어서리;

20. 수고하셨습니다. 이 설문에 대해 피드백이 있다면 적어주세요. ▶ 슈팅 게임에 대한 자잘한 추억을 일깨워 주셔서 고맙습니다 :)

by 렉스 | 2005/04/15 18:12 | + Capcom 천국 | 트랙백(1) | 핑백(1) | 덧글(5)

Tracked from 魔神皇帝의 망상력연구소 at 2005/04/17 01:55

제목 : 슈팅게임 20문20답
게임치의 슈팅게임 20문 20답 -렉스님 블로그 언제나의 설문~ 바로 들어갑니다^^; 1. 집안과 게임센터, 주로 어디에서 게임을 즐기십니까? 또 자신의 최대 잠재력이 발휘되는 곳은 어디입니까? ▶ 역시 게임센터쪽이.. 어릴적부터 오락실을 다니다 보니 역시 스틱이 익숙하네요^^ 최대잠재력이라고 해봐야 안죽기만을 바랄 뿐이라-_-; 2. 어떠한 조작디바이스를 선호하십니까? (아날로그/디지탈? 패드/스틱/플라이트스틱/키보드/기타?) ▶ 게임은 역시 스틱!!(웃음) 3. 기체......mo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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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똥사마 at 2005/04/15 21:17
뭐,큐브유저이고,,가까운 쪽을 말하자면 휴대용파이기 때문에,,
슈팅처럼 간단한게 좋죠,,사실,
폰에도 슈팅겜 하나 저장중..
Commented by 끄레워즈 at 2005/04/16 01:31
예전엔 슈팅을 즐기긴 했으나...요즘엔 only 버파[...]
Commented by 렉스 at 2005/04/16 13:12
* 역시 포스팅에 들인 정성과 덧글의 갯수는 간혹 반비례합니다(....)

똥사마님 / 또 은근히 공략이 힘든게 슈팅이기도 한 거 같아요;

끄레님 / 버파 시리즈는 갈수록 타격감이 중량감이 더해지는 듯 해 멋진거 같아요 :)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5/04/17 01:09
끄응.. 저도 꽤 슈팅치...^^;;
그래도 나온 슈팅게임은 거의 손은 다 대봤었죠... 언제나 좌절하지만;
요샌 탄막류가 너무 횡행하는 느낌이라 아쉽습니다. 다들 뉴타입을 원하는거냐!!(펑)

트랙백합니다^^
Commented by 렉스 at 2005/04/18 18:40
魔神皇帝님 / 소중한 덧글과 트랙백 감사합니다+_+ 이 포스트 유독 장사(?)가
안되는군요 ㅠ_ㅜ) 헤헤..정말 요즘은 초인과 뉴타입의 시대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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