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원더스 : 3종 합본 캡콤 게임 세트

에..당분간 캡콤 버닝(화르륵) 모드랄까.
시간은 다시금 과거로 91년입니다.

캡콤이 그 유려한 2D 그래픽을 앞세워 3개의 게임이
합본으로 들어간 아케이드 게임을 출시하죠.
그 이름하여 [3원더스], 액션/슈팅/퍼즐 이렇듯
아케이드 게임의 3대 인기 장르를 한데 모은 독특한
발상으로 또 한번 어린 친구들의 동전을 톡톡 털었던 것입;
먼저 첫번째 액션 게임은 [미드나잇 원더러스]
서구 취향의 캐릭터인 루와 아카비가 고블린이 득실거리는
환타지 세계에서 다양한 옵션의 투석기와 총으로 적을
응징한다는 단순 명쾌한 스토리.

게임 중에 취득하는 카드 포인트에 따라 캐릭터 생성도 가능!
각 스테이지 배경과 점프와 매달리기 등이 필요한 구조가
원체 화려해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뽀글거리는 물 속과
아슬아슬한 공중성에서 만나는 숱한 적들과 유니크한
보스들의 일전으로 동전이냐 포기냐 도전이냐 많은 갈등을 야기한;

아무튼 아이템 습득시 등의 사운드가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1의 에일리언을 연상케한 저 녀석에게 제작진이
은근히 공들인 테가 좀 났었죠? :)

그리하여 적을 모두 물리치고, 마을 사람들의 만세를 받으며..
전반적인 시스템이 왠지 [마계촌]을 연상케하는 면이 있습니다.
타격 한번에 복장이 한번 벗겨지고, 사각내의로 분전하는
우리의 소년들. 힘내시라! 너희들의 고생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_=;;
다음 게임은 슈팅 장르인 [채리엇], 타이틀처럼 하늘의 수많은
별과 별자리 등과 우당탕 싸워보자는 뭐 그런 이야기.

세계관은 [미드나잇 원더러스]와 여전히 겹치며, 최종 목적은
공주님 구출담.(에헤라디여) 탄알은 축적 기능이 있으며
하단 공격 탄환, 후위에 오는 적들을 물리칠 수 있는 꼬리 등
뭔가 다채로운 발상이 가능한 게임이었죠.
뭐 짐작하시겠지만 게자리, 사수자리 보스들과 싸우는 장면이군요;
생각해보면 캡콤은 은근히 공격 축적기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선호하는 듯 합니다. [천지를 먹다1] [매직 소드] 등등...
최종 보스를 물리치면 역시 마을 사람들은 환호,
마을 사람들은 뭐 하는거 없이 소년들이 해결하면 환호입니다;
마지막 퍼즐 게임인 [Don't Pull!], 이 게임에 대해선 하고픈
말이 없습니다; 동전 넣고 스테이지1에서 산화(....)
언뜻 보면 캐릭터가 귀여워서 쉽게 다룰 만한 물건 같기도 하지만;

어렵고... 뭐 더이상 드릴 말씀은(....)


이글루스 가든 - 모두 함께 Capcom 만세다!

by 렉스 | 2005/07/09 13:53 | + Capcom 천국 | 트랙백 | 덧글(11)

Commented by 세호 at 2005/07/09 14:09
미드나잇 원더러스는 제 아케이드 인생에 있어서 유일하게 원코인으로 클리어가 가능한 게임이였지요.

세 게임다 무척 즐겨서 플래이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Commented by MaSakHee at 2005/07/09 17:05
저도 Don't Pull은 포기... 이상하게 어렵더군요;
Commented by jamf at 2005/07/09 17:19
셀렉트 메뉴 위에 있는 양키 분위기 일러스트는 좀 강렬하군요^^;
저는 미드나잇 원더러스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Commented by lunamoth at 2005/07/09 20:05
채리엇쪽을 좋아했더랬죠^^;
Commented by 끄레워즈 at 2005/07/09 20:56
Don't Pull! 은 전혀 즐기지 않았습니다[...]
Commented by 이리아부친 at 2005/07/09 22:01
저기서 2P캐릭 시바는 나중에 건스파이크에서 환골탈태해서 나온거에 충격먹었습니다. 1P인 루보다 더 멋졌는데 할수 있는 기회가 적어서 눈물을... 옵션캐릭중 화염방사 옵션이 아카비. 건스파이크에서는 스페셜 어택으로.

기억이 맞다면 그 건스파이크에선 린 쿠로사와의 환골탈태도 볼수 있을겁니다...필살기는 무려 사무라이 소드_-;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5/07/10 08:45
축적기하면 역시나 록맨!(퍽)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5/07/10 19:38
이 녀석에겐 정말 돈을 많이 부웠죠...;;;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너무 맘에 든 게임이었습니다.
Don't Pull은... 왜 넣었을까요-ㅅ-;;;(그래도 꽤 오래 잡을 수는 있었습니다. 규칙은 단순하기 그지없으니 :))
Commented by Hermes at 2005/07/11 09:40
돈 풀 빼고선 전부 돈을 엄청나게 투입했던 기억이......
Commented by 렉스 at 2005/07/11 14:31
세호군 / 난 아케이드 인생에서 원코인으로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오(...)

마삭희님 / 좀 하다 싶으면 공룡의 불길에 홀라당 태웁니다;

jamf님 / 캡콤 아메리카측의 일러스트인데..조금 센스가;

lunamoth님 / 오..슈팅 쪽에?+_+)

끄레님 / 저도(...)

이리아부친님 / 이리아부친님 말씀 보고 화들짝하고 [캡콤 디자인
웍스] 보니..오..얘가 걔구나!싶더군요;

알트님 / 설득력 있습니다;

魔神皇帝님 / 중간 보스로 나온 조개나 밤송이 붓는 나무들...
참 독특하고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 돈 풀은(...)

헤르메스님 / 오락실 주인 아찌가 좋아하셨겠어요(...)
Commented by 이창민 at 2005/11/18 19:15
안녕하세요저는 3학년5반이창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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