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07월 09일
3 원더스 : 3종 합본 캡콤 게임 세트

시간은 다시금 과거로 91년입니다.
캡콤이 그 유려한 2D 그래픽을 앞세워 3개의 게임이
합본으로 들어간 아케이드 게임을 출시하죠.

아케이드 게임의 3대 인기 장르를 한데 모은 독특한
발상으로 또 한번 어린 친구들의 동전을 톡톡 털었던 것입;

서구 취향의 캐릭터인 루와 아카비가 고블린이 득실거리는
환타지 세계에서 다양한 옵션의 투석기와 총으로 적을
응징한다는 단순 명쾌한 스토리.
게임 중에 취득하는 카드 포인트에 따라 캐릭터 생성도 가능!

원체 화려해서 볼거리가 많았습니다. 뽀글거리는 물 속과
아슬아슬한 공중성에서 만나는 숱한 적들과 유니크한
보스들의 일전으로 동전이냐 포기냐 도전이냐 많은 갈등을 야기한;
아무튼 아이템 습득시 등의 사운드가 일품이었습니다.
그리고 스테이지1의 에일리언을 연상케한 저 녀석에게 제작진이
은근히 공들인 테가 좀 났었죠? :)

전반적인 시스템이 왠지 [마계촌]을 연상케하는 면이 있습니다.
타격 한번에 복장이 한번 벗겨지고, 사각내의로 분전하는
우리의 소년들. 힘내시라! 너희들의 고생길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_=;;

별과 별자리 등과 우당탕 싸워보자는 뭐 그런 이야기.
세계관은 [미드나잇 원더러스]와 여전히 겹치며, 최종 목적은
공주님 구출담.(에헤라디여) 탄알은 축적 기능이 있으며
하단 공격 탄환, 후위에 오는 적들을 물리칠 수 있는 꼬리 등
뭔가 다채로운 발상이 가능한 게임이었죠.

생각해보면 캡콤은 은근히 공격 축적기에 대한 인터페이스를
선호하는 듯 합니다. [천지를 먹다1] [매직 소드] 등등...

마을 사람들은 뭐 하는거 없이 소년들이 해결하면 환호입니다;

말이 없습니다; 동전 넣고 스테이지1에서 산화(....)
언뜻 보면 캐릭터가 귀여워서 쉽게 다룰 만한 물건 같기도 하지만;
어렵고... 뭐 더이상 드릴 말씀은(....)
# by | 2005/07/09 13:53 | + Capcom 천국 | 트랙백 | 덧글(11)















세 게임다 무척 즐겨서 플래이 했었던 기억이 새록새록...
저는 미드나잇 원더러스를 정말 좋아했습니다.
기억이 맞다면 그 건스파이크에선 린 쿠로사와의 환골탈태도 볼수 있을겁니다...필살기는 무려 사무라이 소드_-;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너무 맘에 든 게임이었습니다.
Don't Pull은... 왜 넣었을까요-ㅅ-;;;(그래도 꽤 오래 잡을 수는 있었습니다. 규칙은 단순하기 그지없으니 :))
아무것도 없다오(...)
마삭희님 / 좀 하다 싶으면 공룡의 불길에 홀라당 태웁니다;
jamf님 / 캡콤 아메리카측의 일러스트인데..조금 센스가;
lunamoth님 / 오..슈팅 쪽에?+_+)
끄레님 / 저도(...)
이리아부친님 / 이리아부친님 말씀 보고 화들짝하고 [캡콤 디자인
웍스] 보니..오..얘가 걔구나!싶더군요;
알트님 / 설득력 있습니다;
魔神皇帝님 / 중간 보스로 나온 조개나 밤송이 붓는 나무들...
참 독특하고 좋은 분위기였습니다 :) 돈 풀은(...)
헤르메스님 / 오락실 주인 아찌가 좋아하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