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리트 파이터 제로] 시리즈

+ 진정한 히어로, 류
+ 스트리트 파이터2 : 그 모든 것의 시작.
+ [스트리트 파이터2] : 챔피언 에디션/하이퍼 파이팅
+ [슈퍼 스트리트 파이터2]:더 뉴 챌린저스/그랜드 마스터 챌린지

에..여기까지 당도하고야 말았습니다; 오해는 마시길.

자세하게 구경도 제대로 '안'한 목록인 [스트리트 파이터 EX] 시리즈와
그야말로 &*$%하고 %#@!한 [스트리트 파이터 더 무비] 시리즈,
그리고 지방이라는 이유로 third는 구경조차 '못'한 [스트리트 파이터3] 시리즈에
관해선 이 카테고리에 적지는 못할 듯 싶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에
관한 일련의 시리즈는 오늘로 언급 끝. 차후에 [미니 파이터]나 크로스배틀 류에
대해선 적을 수도 있고, 암튼 이 카테고리는 업데이트는 점진적인 곳이니까요.

+ 어제 [모든 스트리트 파이터의 정리]에 이어
[대만산 해적판 스트리트 파이터 2 시리즈 정리]까지 마치신 세이지님에게 경의를!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해외명은 알파)]

[뱀파이어] 시리즈로 애니메이션 뺨치는 표현 능력을 자랑한 캡콤은
그 기술력으로 스트리트 파이터의 캐릭터들을 새로운 버전으로 담아냈습니다.

시간적 배경은 1와 2 사이, 그래서 류의 머리에 다소 빨간 기운이 남아 있고
켄의 머리가 칠렁이던 그 시기 말이죠. 캐릭터도 이채롭게 담아내려는 노력
(우려먹기의 혐의는 지울 수 없었지만;)이 있었죠. [파이널 파이트]의 세계관에서
달려온 가이와 소돔, 1의 세계에서 온 버디와 욜라뽕따이씨(....), 그리고
1과 2 사이의 가교에 있었던 춘리와 사가트, 가일의 친구라는 설정의 내쉬
(해외명 찰리;;) 마지막으로 신캐릭터 로즈까지...

개인적으로는 마지막 보스가 베가씨라는 것에 대해 다소 실망을.(새로운
적을 바랬던게죠. 넵) 하긴 작품 자체가 아주 큰 야심을 가진 후속편은
아니긴 했습니다. 그러나 류와 켄이 베가와 맞붙는 엔딩 파이팅이나
이 작품에 쏟아진 괜찮은 반응이 생각보다 후속작의 볼륨을 넓히는 계기를 마련하죠.

개인적으로 일본 스테이지에서의 편의점명 [SONSON](!!)을 보고 너무
즐거웠던 기억이 나네요. 춘리님의 복장 변화는 팬들의 큰 반향을(....)
내쉬는 모 슈팅 게임에서 캐미와 더불어 다시 출연한거 아시죠? :)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2(해외명은 알파2)]

들은 바로는 팬들이 제일 호의를 가진 시리즈라고 알고 있습니다.
오리지널 콤보 시스템 채용 같은 이야기들은 스컬로케이님이 한참 때
[게이머즈]에 적은 기사에도 있고, 아실 분들은 다 아시니...;

캐릭터들이 대폭 늘었습니다! '류 워너비' 사쿠라양부터 시작해 격투계
최강의 개그 캐릭터로 정상급의 위치를 차지한 단 선생, 이외에도 그렇게
반갑지만은 않은(...) 장기에프와 달심, 로렌토... 그리고 결정적으로
고우키 선생과의 대칭을 고려해 1의 세계에서 겐 할배가 날아왔습니다.

각자의 마지막 파이트엔 라이벌과의 일전이 기다리고 있었죠.
고우키와 겐의 숙명의 대결, 사쿠라와 류는... 쿠사나키 쿄와 신고의 관계
같기도 하군요; 단 선생님도 사가트에게만큼은 단호히 맞장을 드시겠다고!

살의의 파동에 눈뜬 류가 아마도 제로2에 나왔었죠?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3(해외명은 알파3)]

당연한 말이겠지만 시리즈 중 가장 볼륨이 막강합니다. 화면상으로는
저 정도지만 종내엔 슈퍼 스파 시리즈의 모든 캐릭터까지 껴안는 막강한;

'렉시즘'과는 별 관계가 없지만 'ISM' 시스템을 채용해서 3가지 타입 중에서
자신의 캐릭터를 차별화 시킬 수 있었죠. 가장 선호 받은 것은 'V-ISM'?
암튼 이거 덕분에 격투 게임 담당 기자분들은 한숨을 쉬었을지도;

신 캐릭터의 면면을 보자면 메트로 시티의 맨슨 해거 시장님 사위인 코디씨
(인상 그렇게 살지 마=_=;) 뭔가 노린 듯한 신 여성 캐릭터들의 등장, 장기에프
보단 훨씬 반가웠던 블랑카, 혼다, 변태 스패니쉬(...) 발로그 등등입니다.

모든 캐릭터는 아니지만 각 캐릭터들의 엔딩 장면에서 주섬주섬 모아봤습니다.
내쉬는 헬멧 없이 전투기를 조정하고(잘 모르는데 저래도 되나요?;) 단 선생은
언제나 득의양양, 사가트의 고개 숙인 표정이 뭔가 가슴을 저리게 하는군요.

그런데....
장기에프와 혼다 사이엔 무슨 일이 있었길래 땀이 흠뻑(.........)


이상입니다; 스파 제로 시리즈에 각별한 추억이 있으신 분들에게 또 한번 누를;

이글루스 가든 - 모두 함께 Capcom 만세다!

by 렉스 | 2005/10/27 13:08 | + Capcom 천국 | 트랙백 | 덧글(11)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5/10/27 13:10
스파 제로 2의 2:1 모드는 참으로 재밌게 즐겼었습니다.
당대의 최고 인기작 KOF 시리즈도 한수 접었을 정도로..
Commented by Forthy at 2005/10/27 13:39
스파제로 3 최고!!! 저는 켄, 닥치고 승룡모드로 엔딩봤을 때의 그 감동이란 ㅠㅠ
Commented by Sage Labri at 2005/10/27 13:58
오락실에서 한창 동생하고 제로1의 드라마틱 배틀 해보겠다고 깔짝 거리던 게 생각납니다. 낄낄...정작 해보고 '이게 다야?'라는 허무한 기분으로 잡치긴 했지만 (...).

아참, 제로1은 보스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누구의 보스는 누구', '누구의 보스는 누구' 이런 식으로 캐릭터마다 개별적인 스토리 진행에 따르고, 제로2까지도 아마 그랬을 겁니다 (물론 제로2의 진고우키는 예외고-_-).
Commented by 리드 at 2005/10/27 16:29
제로 1 가이 스테이지 왼쪽에는 '혼다 목욕탕(本田湯)'도 있지요.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5/10/27 22:53
저 애니메이션틱한 캐릭터들이 너무 맘에 들었었지요.
게다가 난이도도 그렇게 높은 편이 아니라 시간때우기엔 쵝오(...)
로즈누님과 가이를 잘 써보고 싶었는데... 언제나 선택하는건 류가 되더군요.(100원의 압박이란... ㅠ.ㅠ)
Commented by devi at 2005/10/27 23:32
제로 시리즈에서 기억나는 것은 사쿠라뿐이랍니다 =_=a
Commented by lunamoth at 2005/10/28 01:41
제로2 알파의 드라마틱 모드? (일명 2:1 대전) 을 빠뜨리시다니 서운합니다 TT 꽤 즐겼더랬죠...
Commented by Hermes at 2005/10/28 10:43
아쿠마 얍삽이를 썼던 즐거운 기억. ㅡ,.ㅡb
Commented by 렉스 at 2005/10/28 14:26
시대유감님 / 왜 저는 제로2의 2대1 모드가 기억이 안 나는지; 엉엉;

포티님 / 제 동생도 켄 좋아했어요 :) (엔딩 볼 실력은 아니었음;)

Sage Labrie님 / 아..제 말씀은 제로에서까지 베가를 보고 싶진 않았다는
뭐 그런 이야기에요^^ 새로운 강력한 세력이 나오길 기대를;

리드님 / 아하!!

魔神皇帝님 / 저 그래픽에 스파2 원판의 사운드와 기술이 재현되는게 참
묘한 기분이었어요 :)

devi님 / 강렬한 캐릭터였죠..후후><)

lunamoth님 / 그러게요; 왜 전 그게 있었다는 걸 기억조차;

헤르메스님 / 한국에선 고우키라는 이름만큼 아쿠마가 유명하죠^^
Commented by shasta at 2005/10/30 14:36
장기에프와 혼다의 관계는http://kr.dcinside2.imagesearch.yahoo.com/zb40/zboard.php?id=game_classic&page=1&sn1=&divpage=2&banner=&sn=off&ss=on&sc=off&keyword=제로&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11814
여기를 참조하시길..
Commented by blitz고양이 at 2007/06/28 11:46
로즈는 벰파이어헌터에서 도노반에 데리고 다니는 꼬마아이랍니다.
※ 이 포스트는 더 이상 덧글을 남길 수 없습니다.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