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03월 25일
060324 : 넥스트 쇼케이스 현장을 다녀오다.
+ 이번 쇼케이스 현장 소식이 하룻밤새 업데이트!(역시 언론용 쇼케이스였다;)
- 자리를 마련해준 채훈군에게 특별히 감사. 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좀 심난한 며칠 후의 금요일 밤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된 듯 하다 :) (내겐 좋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 넥스트 쇼케이스 이야기하는데 서태지 가사 인용하는 센스;)
- 홍대 캐치라이트는 처음 가보는데 네온은 이뻤다....만, 저 네온이 정작 무대에서 자주빛으로 지나치게 발하고 있을 줄이야=_=;; 넥스트 쇼케이스라면 불새 로고 좀 박아주는 센스는;
- 입장할 때 손등에 도장 찍더라; 3,000원 입장에 들어가는 학여울 코믹쇼도 아니고; 갑자기 축가공협회 공판장 돼지고기가 된 기분이;
- 7시 30분부터 입장이 본격적으로... 역시나 8시를 좀 넘기고 10여분 정도에 공연 시작 / 하얀 스크린으로 가려지고 뒷편에 무대가 세팅된 듯. 200명 팬-300명 도시락 신청자 비중이었나본데, '결석자'가 좀 많았다.
- 스크린이 8시 10분 조금 넘기고 암전된 조명 아래 상영되는데, 각 멤버마다의 동영상이. 이번 쇼케이스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 정말 그를 기용할 당시엔 생각도 못했는데 - '비트겐' 시절부터 지금까지 신해철 옆에 있어준 '돌쇠 데빈'에 대한 연호였다. 남자인 나도 데빈이 귀엽고 장하니 오죽하겠는감.
암튼 동영상에서 기타를 핥=_=던 데빈과 기타줄을 앙 먹을려던 세황씨는 인상적이었다; 신해철씨 동영상은 없었다. 허허.
- 스크린 상영이 끝나고 드디어 무대 개시. 그리고 빛을 발하는 캐치라이트의 로고=_=;; 팬들의 환호, 그리고 그 황금 시대의 넥스트의 재현. 웬일=_=;로 흡족히 웃고 두 팔 벌려 인사하는 신해철.
- '영원히'가 첫곡. 오...
- 멤버 소개와 제일 신규라고 할 수 있을 키보드 '지현수'에 대한 신해철의 경계=_=;; 정말 키가 훤칠하고 떡대도 허허. 지현수는 지현우 형 맞더라. 웃을 때 표정이 동생 판박이.(뭔가 선후 관계가 잘못된 듯한;)
- '프렌즈'가 두번째 곡. 이번 쇼케이스에서의 사운드는 좀+상당히 아니었다. 제대로 유기적으로 뭉쳐서 쾌청하게 발산해야 할 사운드가 제각각 부웅~뭉쳐 부유하는 인상;
- 유일한 게스트였던 먼데이키즈가 함께 한 '인형의 기사'. 감정을 움직이지 못하는 소몰이는 아뤤비가 아니다. 쩝.
- '더 드리머'에서 역시나 팬들은 어디서 코러스 해야할지 안다. 이 훈련된 충성스러운 팬들=_=; 우리는 핑크 플로이드의 [벽] 앨범의 '소새지 학생'들처럼 길들여진 것이다;
- 김세황은 확실히 멜로디메이커로서 다채로운=_=; 얼굴 표정과 모션으로 주도를 했고, 데빈은 탄탄한 지지기반으로 리프를 열심히 짚었다. 특히 둘이 나란히 설 때의 모습은 사뭇 감동적. 게다가 신해철은 이 두 기타에게 발언권을 주기도 했다. 영석씨 이야기도 듣고 싶었단 말이다; 영석씨도 웃으니 왠지 마음이 편했다. 해체 하지 마세요;;;
- '더 라스트 럽 송' 신해철의 보컬은 나름 분전했다. [희열 아이 스탠 훠 유] 싱글반 상의 보컬과 [아 유 레디?] 앨범상의 보컬의 차이 정도로 보심 되겠다. 하울링을 방지하기 위해 노래를 마치고 마이크를 돌리고 황급히 멤버들 퇴장.
- 2부를 기대하는 가운데 스크린상으로는 멤버들 인터뷰가 떴다. 다들 좋은 이야길 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수용씨 얼굴에 붙은 점이 내내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다들 얼굴에 나이가 보였....
- 2부를 기다리며 넥스트를 연호하며, 간간히 채연=_=;;을 연호하던 남성팬들. 당신들 아쉬워서 어떡혀.
결국 2부가 아닌 우리가 제일 잘 아는 익숙한 멜로디, '그대에게'가 아쉬움을 달래며 우리를 발광시켰다=_=; 자리가 넓은 스탠딩인 편이어서 직장에서 가방 메고 온 나도 뛰니 그렇게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편은 아니었다.
팬들이 준비해 온 케이크와 불꽃들로 14주년을 자축하는 분위기가 초반에 좋았다.
- 쇼케이스상의 런닝 타임 1시간을 채운 신해철은 06년 6월 6일 6시 6분부터 [666] 앨범을 녹음한다고 발표했다. 내 예상대로 이 앨범은 [766] 앨범이나 [866] 앨범이 될 것임이 틀림없다=_=;
게다가 월드컵송 만들고 FC서울 응원가 만들고 기타 포지션을 축구에 비유하는 양반이 6월에 앨범을 녹음할리가 절대 만무하다=_=;
- 그리고 작은 빅 뉴스. 5월에 있을 '심포니 넥스트' 라이브. 로열 필 하모닉을 초청한단다. 어허. 그가 말하는 것들이 실천되는 비율이 산술적으로...(비밀이다=_=;)
아무튼 정말 성사가 된다면 편곡에 무지 신경쓰셔야 할텐데, 비슷한 선례인 메틀리카의 [S&M]도 사실 편곡상으로는 좋은 소리 못 들었다. 팬들의 입장에서야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로열 필 하모닉과 함께 하는 '해에게서 소년에게'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아...정말 들을만하지 않겠는가.
보도상으로는 '유로 넥스트' '심포니 넥스트' 등 이야기가 이래저래 나오는데, 좀 잘되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응원할게요. 맘으로만;
+ 만돌군의 첩보(?)에 의하면 대기실에 '싸이'는 왔단다 :)
- 자리를 마련해준 채훈군에게 특별히 감사. 아무 생각도 안하고 있었는데 좀 심난한 며칠 후의 금요일 밤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된 듯 하다 :) (내겐 좋은 사람이 많다고 생각해~ : 넥스트 쇼케이스 이야기하는데 서태지 가사 인용하는 센스;)

- 입장할 때 손등에 도장 찍더라; 3,000원 입장에 들어가는 학여울 코믹쇼도 아니고; 갑자기 축가공협회 공판장 돼지고기가 된 기분이;
- 7시 30분부터 입장이 본격적으로... 역시나 8시를 좀 넘기고 10여분 정도에 공연 시작 / 하얀 스크린으로 가려지고 뒷편에 무대가 세팅된 듯. 200명 팬-300명 도시락 신청자 비중이었나본데, '결석자'가 좀 많았다.
- 스크린이 8시 10분 조금 넘기고 암전된 조명 아래 상영되는데, 각 멤버마다의 동영상이. 이번 쇼케이스에서 제일 인상 깊었던 것은 - 정말 그를 기용할 당시엔 생각도 못했는데 - '비트겐' 시절부터 지금까지 신해철 옆에 있어준 '돌쇠 데빈'에 대한 연호였다. 남자인 나도 데빈이 귀엽고 장하니 오죽하겠는감.
암튼 동영상에서 기타를 핥=_=던 데빈과 기타줄을 앙 먹을려던 세황씨는 인상적이었다; 신해철씨 동영상은 없었다. 허허.
- 스크린 상영이 끝나고 드디어 무대 개시. 그리고 빛을 발하는 캐치라이트의 로고=_=;; 팬들의 환호, 그리고 그 황금 시대의 넥스트의 재현. 웬일=_=;로 흡족히 웃고 두 팔 벌려 인사하는 신해철.
- '영원히'가 첫곡. 오...
- 멤버 소개와 제일 신규라고 할 수 있을 키보드 '지현수'에 대한 신해철의 경계=_=;; 정말 키가 훤칠하고 떡대도 허허. 지현수는 지현우 형 맞더라. 웃을 때 표정이 동생 판박이.(뭔가 선후 관계가 잘못된 듯한;)
- '프렌즈'가 두번째 곡. 이번 쇼케이스에서의 사운드는 좀+상당히 아니었다. 제대로 유기적으로 뭉쳐서 쾌청하게 발산해야 할 사운드가 제각각 부웅~뭉쳐 부유하는 인상;
- 유일한 게스트였던 먼데이키즈가 함께 한 '인형의 기사'. 감정을 움직이지 못하는 소몰이는 아뤤비가 아니다. 쩝.
- '더 드리머'에서 역시나 팬들은 어디서 코러스 해야할지 안다. 이 훈련된 충성스러운 팬들=_=; 우리는 핑크 플로이드의 [벽] 앨범의 '소새지 학생'들처럼 길들여진 것이다;
- 김세황은 확실히 멜로디메이커로서 다채로운=_=; 얼굴 표정과 모션으로 주도를 했고, 데빈은 탄탄한 지지기반으로 리프를 열심히 짚었다. 특히 둘이 나란히 설 때의 모습은 사뭇 감동적. 게다가 신해철은 이 두 기타에게 발언권을 주기도 했다. 영석씨 이야기도 듣고 싶었단 말이다; 영석씨도 웃으니 왠지 마음이 편했다. 해체 하지 마세요;;;
- '더 라스트 럽 송' 신해철의 보컬은 나름 분전했다. [희열 아이 스탠 훠 유] 싱글반 상의 보컬과 [아 유 레디?] 앨범상의 보컬의 차이 정도로 보심 되겠다. 하울링을 방지하기 위해 노래를 마치고 마이크를 돌리고 황급히 멤버들 퇴장.
- 2부를 기대하는 가운데 스크린상으로는 멤버들 인터뷰가 떴다. 다들 좋은 이야길 했는데 기억이 잘 안 난다; 수용씨 얼굴에 붙은 점이 내내 신경이 쓰였다;;; 그리고 다들 얼굴에 나이가 보였....
그리고 이제 데빈은 영어만 쓰기로 한 모양이다=_= 솰라솰라...

결국 2부가 아닌 우리가 제일 잘 아는 익숙한 멜로디, '그대에게'가 아쉬움을 달래며 우리를 발광시켰다=_=; 자리가 넓은 스탠딩인 편이어서 직장에서 가방 메고 온 나도 뛰니 그렇게 남들에게 피해를 주는 편은 아니었다.
팬들이 준비해 온 케이크와 불꽃들로 14주년을 자축하는 분위기가 초반에 좋았다.
- 쇼케이스상의 런닝 타임 1시간을 채운 신해철은 06년 6월 6일 6시 6분부터 [666] 앨범을 녹음한다고 발표했다. 내 예상대로 이 앨범은 [766] 앨범이나 [866] 앨범이 될 것임이 틀림없다=_=;
게다가 월드컵송 만들고 FC서울 응원가 만들고 기타 포지션을 축구에 비유하는 양반이 6월에 앨범을 녹음할리가 절대 만무하다=_=;
- 그리고 작은 빅 뉴스. 5월에 있을 '심포니 넥스트' 라이브. 로열 필 하모닉을 초청한단다. 어허. 그가 말하는 것들이 실천되는 비율이 산술적으로...(비밀이다=_=;)
아무튼 정말 성사가 된다면 편곡에 무지 신경쓰셔야 할텐데, 비슷한 선례인 메틀리카의 [S&M]도 사실 편곡상으로는 좋은 소리 못 들었다. 팬들의 입장에서야 그런 기회가 주어진다면 로열 필 하모닉과 함께 하는 '해에게서 소년에게' '우리 앞의 생이 끝나갈 때' 아...정말 들을만하지 않겠는가.
보도상으로는 '유로 넥스트' '심포니 넥스트' 등 이야기가 이래저래 나오는데, 좀 잘되면 좋겠다는 바램이다. 응원할게요. 맘으로만;
+ 만돌군의 첩보(?)에 의하면 대기실에 '싸이'는 왔단다 :)
# by | 2006/03/25 09:19 | └r.EX.T | 트랙백(1) | 덧글(12)















제목 : N.EX.T 5.5집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3월 24일 저녁 8시 홍대 CatchLight에서 있었던 N.EX.T의 5.5집 쇼케이스에 다녀왔습니다. 될지 안될지 몰라서 공식 팬 사이트인 N.EX.T Fan의 팬클럽 관람 신청과 동생과 자기 님 KTF ID로 Dosirak 에 쇼케이스 신청을 해놨었는데 좋은 일인지 나쁜 일인지 셋 다 당첨되었군요_no 총 6장의 표를 들고 자기 님 부터 동생, 친구 들, 신해철 혹은 N.EX.T에 관심있을 법 한 블로그 지인 들까지 한 번 ......more
불꽃도 예뻤겠다아..
당황스러웠던 마음도, 실망스러웠던 마음도 다 날라가버리고
이제 다시 함께 달리고 즐길 준비 해야겠어요.
아우- 찡하고 부럽네 ㅋㅋㅋ
넥스트... 이번 부산 락페스티발에는 오실려나;; 작년에도 왔는데;;
5월 공연 이뤄질 것인지~.
hkmade님 / 넵! 그런거 같습니다. 잔잔한 팬들은 잔잔하고 충실하게 활동하는 것이지요. 흐흐. 저도 발목이 아팠;;
Sion님 / 암튼 그 대열 중 계셨다니 기분이 묘하기도+_+) 편곡 잘 할 것인가!
꿈의대화님 / 길티기어 사운드트랙 녹음 당시 사진 보시면 경악하실 겁니다(....)
budwhite님 / 허허 그렇게 잼난 자리는 아니었어요^-^;
포르티님 / 그..그러신가요;
크리티커님 / 신선하긴 했습니다+_+;;
devi님 / 멤버 교체했음 인사차 가야지요. 흠!
2005년에 갔던 넥스트 콘서트가 생각나네요~
좋은 경험하셨겠어요 ^^
어디서" 나눠준거군요. 큭 ㅋㅋ;;
미스템버린양 / 응..문제의 '어디서'지=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