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OOL의 첫 싱글 : Vicarious


* 앨범 이미지는 신보 [10,000 days]의 커버를 다소간 색보정한 것으로 첫 싱글 Vicarious는 4월 17일 뮤직비디오와 더불어 음악팬들에게 공개는 되었으되, 앨범의 형태로는 나오지 않았으므로 부득이하게 본 이미지를 걸었음을 밝힌다.

첫 싱글 Vicarious의 기능은 전작 [lateraulus]의 첫 싱글 ' The Grudge'와 흡사하다. 5분을 훨씬 상회하는 7.8분대의 시간대의 첫곡으로도 청자들을 폭풍 속의 감성으로 휘몰아치게 만들어라.는 임무를 훌륭히 완수하는...

여전히 툴이며, 5년만의 복귀작이라는 무거운 어깨에도 불구하고 눈물겹게 감동적인 박동의 복귀이다. 곡은 어찌보면 ' The Grudge'의 분위기를 재현해내는 듯 하면서도 좀더 구르브한 면이 있다. 말하자면 리듬 파트가 더 적극적으로 개입했는데 이것이 신작 전체의 변화를 알리는 것인지는 두고봐야할 듯.

일종의 작은 박스셋이었던 과거작 [Salival]에 삽입된 레드 제플린 커버 'No Quarter'를 어찌보면 살짝 닮은 듯도 하다. 따스하다는 말과는 거리가 있는 어떤 풍성함과 잔잔함 속의 격정.

이 곡을 위시한 신작 [10,000 days]이 담을 감동의 면모는 이제 3일 이후 정식으로 밝혀진다. 어느정도 변화는 예상되어 있고(와우와우 페달을 쓴 듯한 곡도 감지되며, 어떤 곡에서 정말이지 물이 잔뜩 오른 메이너드 키넌의 보컬은 또아린 튼 뱀을 건들때의 앙칼진 활력이 느껴진다.) 어느정도는 전작의 아우라를 재현해낼 것이다. 그 어떤 것이든 툴의 신작이 일으킬 정서적 파도는 보글거리는 포말을 안고 다가올 것이다.

by 렉스 | 2006/04/30 20:12 | └TOOLarmy | 트랙백 | 덧글(2)

Commented by 히로 at 2006/04/30 23:52
엄청 기대하고 있어요^^
나오면 즉시 구입~!!!라이센스로 나올지..잘 모르겠지만..음~~

Commented by 렉스 at 2006/05/01 11:05
히로님 / 유럽판 수입반으로 나온다는데 AEnima 앨범의 전력을 보자면 그렇게 긍정적일수는 없군요; 패키지가 건사하길 바랄 뿐이에요.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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