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0월 19일
이 책들은 읽어선 안된(단)다.

[단테의 모자이크 살인]
[우리들의 행복한 시간]
[호박방]
이 세 소설은 금지 목록이다. 어디서? 군대에서.
동생이 전화왔는데 이제 상병이랍시고 조금 편 모양이다.
그래서 소설 하나 비소설 하나 보내달라고 전화가 왔다.
우체국 소포로 보내야 한다는 이야기도 함께.
그런데 전화가 한번 더 오더니만 말하는 반입 금지 목록이란다.
아 저런 책들은 안되는구나.
역시 군대는 바보. 살인에 관한 소설이 저것 뿐이더냐.
게다가 내가 저런 책들을 아무리 선물용이라도 돈 주고 살리가 없잖나 =~=)
아무튼 동생을 위해 최인훈의 [화두] 1.2권을 보내면 날 저주하겠지=_=;;
# by | 2006/10/19 20:28 | [집히는대로 책담 | 트랙백 | 덧글(21)















군대 내 반입 금지 목록이라는 것도 있군요. 허허;...
하지만 그것과 상관없이 아직도 금서목록이란 것이 있다는 것이 신기하군요;
전 뉴타입도 정기구독해서 봤는데(...).
반입허가는 라면상납을 했느냐, 안했느냐로 결정했었다죠;;
뭐- 농담입니다. 낄낄.
잘하면 제대때까지도 볼 수 있을지도...(...)
헌데 군에서 금서목록이라... 이건 뭐 70년대도 아니고 좀 그렇군요ㅡ.ㅡ;;
편지 이쁘게 쓴 남정네들의 편지 빼고는 죄다 쓰레기통으로 버렸지요. 음하하;
까막님 / [민중의 적]도 제목이 이상하다고 압수된 내무반;
Sion님 / 유독 저 3권만 그런 것도 이상합니다;
Mosippa님 / 뭐 이해할 수 없는 일이 비일비재한 곳이지만;
달바람님 / 게이머즈에 투고도 할 수 있고_=;;
스프린터님 / 부대마다 차이가 있을거에요. 뭔가 상부에 지시가 있었을텐데..대관절 왜;
루크스카이님 / 그냥 암거나 집어서?=_=;
꿈의대화님 / 요즘은 먹을 걸 사가지고 들어가도 혼난다고 하더군요;
크리티커님 / 살인자와의 대화는?=_=;
휘오나님 / 아무도 이해가 안 갈겁니다;
Hong님 / 오 마이 아미=_=;
魔神皇帝님 / 율리시스라도=_=;;
여기저기님 / 뭔가 장병 관리 차원 같은데..엄합니다. 많이 엄해요;
수철님 / 사회 남자 > 애완동물 > 군바리 끝;
친하게 지낼수 없는 대상들;
커트니님 / 이유도 재미날거 같아요;
요나양 / 금박지의 압박;
영원제타님 / 미래소년 코난 더 바바리안은 될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