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년 11월 02일
힘을 내요. 철이씨.
이래저래 국내외 앨범 러쉬다. 아이돌팬들은 아이돌팬대로 행복할 시즌이고, 중견팬들은 중견팬들 답게 행복할 시즌이다. 그 시기에 철이씨는 이래저래 속상한 일 많이 생기는구나.
커뮤니티에 올라온 최근의 글 두개를 보니 한숨이 나온다. 이래저래 전략.중략.생략.후략을 해보아도 올릴만한 글은 아니지싶어 관둔다. 팬들의 영역으로 남기기로 하고 마지막 문장 한 부분만 발췌한다.
팬들에게 말한다 있을 때 잘 하라고.
이 부분만 떼놓으면 뭔가 오해받기 십상일수도 있지만, 본래 전후 사정은 따로 있으니 양지해 주시길. 호사다마인가. 그럼에도 신해철, 그의 음악을 여전히 믿는다. 힘을 내길. 모쪼록.
세상의 바다를 건너 욕망의 산을 넘는 동안
배워진 것은 고독과 증오뿐
멀어지는 완성의 꿈은 아직 나를 부르는데
난 아직 내게 던져진 질문들을
일상의 피곤 속에 묻어 버릴 수는 없어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이제는 쉽게 살라고도 말하지 힘겹게 고개 젓네
난 기억하고 있다고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커뮤니티에 올라온 최근의 글 두개를 보니 한숨이 나온다. 이래저래 전략.중략.생략.후략을 해보아도 올릴만한 글은 아니지싶어 관둔다. 팬들의 영역으로 남기기로 하고 마지막 문장 한 부분만 발췌한다.
팬들에게 말한다 있을 때 잘 하라고.
나는 여러분의 곁에 영원히 있지 못할 것이기에.
이 부분만 떼놓으면 뭔가 오해받기 십상일수도 있지만, 본래 전후 사정은 따로 있으니 양지해 주시길. 호사다마인가. 그럼에도 신해철, 그의 음악을 여전히 믿는다. 힘을 내길. 모쪼록.
세상의 바다를 건너 욕망의 산을 넘는 동안
배워진 것은 고독과 증오뿐
멀어지는 완성의 꿈은 아직 나를 부르는데
난 아직 내게 던져진 질문들을
일상의 피곤 속에 묻어 버릴 수는 없어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이제는 쉽게 살라고도 말하지 힘겹게 고개 젓네
난 기억하고 있다고
언젠가 지쳐 쓰러질 것을 알아도
꿈은 또 날아가네 절망의 껍질을 깨고
# by | 2006/11/02 11:23 | └r.EX.T | 트랙백 | 덧글(7)















The Dreamer... 이렇게 글로 읽으니 또 느낌이 새로워요. :-)
고딩 때 친구가 뭐 듣냐며 이어폰을 뺏을 때 마침 나오던 게 "욕망의 산을 넘는 동안"이라서 대체 무슨 노래냐며 흥분(?)하던 기억도 새록새록 납니다.
암튼 저도 뭔 일인지는 모릅니다만 신해철 아직은 쓰러지지 않길.
마지막이라 여기는 순간에 떠오른 것을 쉽게 놓지 않을거라는것도 알고요. 스탠딩도 부담스러워진 오래되고 늙은 팬은 속상할 뿐입니다 ㅜㅜ
인용하겨 기사까지 썼더군요. 팬이라는 인간들도 글 퍼날리고 아주 난리가 났습니다. 팬인지 모기들인지...
크롬군 / 물론 해당 멤버에겐 큰 힘이 되겠지만, 팀 공연 왔울 때는
팀 공연 보고 얌전히 잘 들어가라는.
비니루님 / 욕망의 산은****** 하고 &&&&&&& 한 것이지요(.....)
말씀 감사 :)
히로님 / 스탠딩...네 요즘 무리지요 =ㅂ=; 롤링스톤즈 공연 보는
화이트칼라처럼 재수없게 팔짱끼고 볼수도 없고 냐하하.
영원히,가 없는 건데 너무 당연하게 생각했나봐요. 앞으로 더 잘해야 겠습니다.
그 사람 입장이 이해가 안 갔지만, 그래도 어쩔수가 없더군요.
결국은 본연으로 돌아가 '그 양반'편이 되는=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