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해철의 재즈 음반이라...

현재 시드니에 도착, 재즈 앨범 녹음 착수 햇음.
프로듀서 피터 케이시와 미팅중.
빅밴드 18인조, 스트링 22인조 대형 프로젝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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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고 게시판에 적었더라.

나이가 들면 락에서 재즈로 자연스레 넘어가겠지 했는데, 내 인생 최초의 재즈반은 이 양반이 될 참인가; 피터 케이시(Peter Casey)라는 양반은 검색해보니 ['명성황후'와 '캣츠'의 한국공연 편곡을 맡았던 호주의 음악가]라고 한다.

뭘해도 믿는 양반이긴 하다만, 재즈라...모르겠다. 보컬은 그의 바이오그래피상 현재 최악이고, 체형도(...) 어떤 음악이 나올려나. 여전히 욕심과 의욕이 많아 보여 보기 좋긴 하다. 이제 이상한 발언은 좀 안했음 좋겠고; 데뷔 시절의 치기어린 시도부터 [세기말] 사운드트랙까지 그의 음악적 요소 중 하나인건 사실이니 기대해보겠다.

무엇보다 음악할 때 제일 어울리는 사람이니.

+ 불안함의 근거 하나 : 
**인조 오케스트라 운운, [ReGame?] 발매 당시에도 그랬지만 왜 '숫자'에 천착하는가.

by 렉스 | 2006/11/30 09:42 | └r.EX.T | 트랙백 | 덧글(16)

Commented by 도일 at 2006/11/30 10:02
재즈라. ...어떤게 나오려나... 기대와 두려움이 공존하는 이 마음은 어쩌면 좋을까요;;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6/11/30 10:03
체형도...
할 말을 잃게 만들었습니다.. (웃음 안되는데.. 웃겨요 -_-;;)
Commented by 요로이시 at 2006/11/30 10:22
흐흐흐
Commented by 루돌프 at 2006/11/30 10:29
체형도;;;;;;ㄷㄷㄷㄷ

신해철씨의 재즈라... -_-
기대가 되기도 하고,
이건 좀 아닌데.. 싶기도 하고...
Commented by MrNoThink at 2006/11/30 10:54
어쩌면 내년에는 들을 수 있을 지도 모르겠군요. 의외로 빠른 진척인 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골빈해커 at 2006/11/30 11:21
신해철의 재즈는 조금 기대가 됩니다.
개인적으로는 김동률이 조금 도움을 줬으면 좋겠군요..흠.. ^^
Commented by jule at 2006/11/30 11:29
왠지 두려워요.
Commented by 조조 at 2006/11/30 11:45
전 솔직히 이번 프로젝트는 하나도 기대가 안 되요.... ( '');;;
정말 전혀 안 어울려요;;;;;;
666이 내년 초에라도 나오길 기대했는데...
밴드 내부의 변화로 인해 내후년을 기약해야되려나봐요 윽!!!!!!
Commented by 투째지 at 2006/11/30 11:50
해철옹의 대중가요에 대한 감각은 많이 죽은 편이라 뭐 더이상 깜찍한 음악을 기대하진 않게 되네요. 그래도 재미는 있을것 같습니다. 재즈라..큭.
Commented by 자전거랄라랄라 at 2006/11/30 11:50
저의 음악기호가 재즈로 넘어가는(or 수렴되는) 시기인지라
('이건 뭐.. 재즈가 음악의 왕이로소이다!' 웅얼거리는 단계;)
뭔가 반갑기도 하고..

3,4년 전쯤 고스에 재즈코너가 있었을 때
'전 재즈는 몰라요. 그런데 무쟈게 매력적이에요 아아..'식의 태도를 견지하던
해철옹의 반짝거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
Commented by 렉스 at 2006/11/30 14:29
도일양 / 기대감 보다 두려움이 앞서는게 사실이라는;

하늘처럼™님 / 웃자고 한 이야기지만 어느정도 진실(....)

요로이시군 / 허허허

루돌프님 / 갸우뚱이지요(....)

MrNoThink님 / 양심이 있다면 내년에 내겠지요. 흐흐

골빈해커님 / 이제 유희열이나 김동률이나 다들 '각자의 길'이라 서로간에 아무런
도움을 안 주지 싶습니다;

쥴님 / 로비 윌리암스라도 되고 싶은건가....;

조조군 / 조조군 마저 저버리면 정말 믿는 팬은 아무도 없어지는거지(....)
난 솔직히 넥스트는 실질적으로 와해라고 생각하고 있음.(극언을;)

투째지님 / 허세 없는 음악이면 좋겠지만...갸우뚱입니다. 하.

자전거랄라랄라님 / 전 아직 재즈를 들을 준비가 덜된 락빠인데 어쩌면 좋다지요 하하;
Commented by NoPD at 2006/11/30 15:50
아버지가 사다주신 대마왕... 대마왕 대마왕...대마왕 대마왕...
교주께선, 늘, 호기심 가득하심다. ㅋ..
Commented by Bud양 at 2006/11/30 16:36
그가.. 뭘 만들든... 전 그걸 듣고 있겠죠,,,
Commented by 음반수집가 at 2006/11/30 22:50
얼마전 TV에서 넥스트 공연을 해주길래(공중파는 아니었습니다) 반갑게 봤습니다. 해철이 형 몸이 참 예뻐졌더군요. 결혼하면 남자들은 살찌니 이해하시길 ^^, 재즈 음반 기대됩니다.
Commented by 렉스 at 2006/12/01 09:53
NoPD님 / 테크노할 때는 거의 위화감이 없었는데 걸리긴 걸립니다.
재즈가 무슨 대단한 신주단지는 아닌데 말이죠. 흐흐.

Bud양님 / 결국은 신보 나오면 양복 입고 출근하겠죠 저는(....)

음반수집가님 / 전 이미 몸이 중년입니다 하하.
기대를 걸어주셔서 감사><)
Commented by 난나야 at 2006/12/15 15:09
개인적으로 재즈를 그닥 즐겨 듣지 않아서 기대는 별로 안되지만..
몇곡 들려준 거 듣고는 약간 실망했더랬지요;;;
다시부르는 방식이라고는 생각도 안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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