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견을 왔다.


- 파견 근무처는 분당, 봄날까지 여기 있을 듯 하다.

- 도보 출근과 다른 교통편 출근의 잇점을 더 생각하기로 했다.
음악만 듣는게 아니라 책도 읽을 수 있다는 점. 머리에 좀 집어넣고 살자.

- 공기업 건물이라 메신저가 안된다. 잡담과의 안녕을 고하는 기쁨을 느낀다.
난 정말 아무 의미없는 잡담이 너무 싫다.

- 빠르면 금주 내에 옮길 오피스텔에서는 다시 될지는 모르지만.

- 본사와 다른 점은 먼저 와있는 개발자가 자유롭게 음악을 트는 점이랄까.
아침부터 이소은 나왔다가 김광진 나왔다가
이승환의 'Happy wedding song'도 나오는구나. 이건 우울한 사실이군.

- 내 취향대로 튼다면. 안될 일이지. 아무렴.

- 공기업 프로젝트라 대체로 양복을 입어야 한다.
양복 바지의 승리가 없었다면 큰일날뻔 했다.

by 렉스 | 2006/12/11 10:51 | _일기를 빙자하여 | 트랙백 | 덧글(11)

Commented by 도일 at 2006/12/11 11:09
분당.. 그나마 가깝네요. 일산같은데면 절단났을뻔.
Commented by 렉스 at 2006/12/11 11:10
도일님 / 고양에서 출퇴근 하는 기획자분 내 옆자리에 있음(....)
Commented by 요로이시 at 2006/12/11 12:52
으흐흐..
양복이 안맞으면..클날뻔..ㅋ

Commented by kritiker at 2006/12/11 14:04
으헝으헝. 문자 좀 보내주세요-_ㅠ
폰번호가 날아가버렸어요;ㅇ;

오오, 분당이면 저희 아버지 직장이네요!
언제 저랑 같이 거기서 맛난 거라도 함께(...)
Commented by Courtney at 2006/12/11 16:20
살이 빠지신 건 정말정말 축하드릴 일!
요즘은 겨울이라서 몸 움직이기 너무 싫어서 운동도 못하는 때인데!
Commented by 유목 at 2006/12/11 19:12
며칠 전에 케이블에서 '놀러와'인가?, 그거 재방송하는데 게스트가 이승환과 채림이더군요. 재방송하는 타이밍도 참...;
Commented by 달바람 at 2006/12/11 21:24
그야말로 준비된 파견이로군요^^;
Commented by 요나 at 2006/12/12 09:43
응? 분당이요?
그럼 양재에서 3호선을 거쳐 분당선을 타심이오? ㅎㅎ
우리역도 지나가시겠네 ㅋㅋ
Commented by 렉스 at 2006/12/12 10:40
요로이시군 / 단벌 신사로 남을 뻔한 대위기에서 전화위복;

크리티커님 / ...저는 고기를 좋아합니(퍽)

커트니님 / 원래는 너무 쪄서 그냥 돌아온 것이라는 것이 슬픈 사실이죠;

유목님 / 채림 그 여자 드라마 찍는다고 하더군요(....)

달바람님 / 그러나 일은 못하는;

요나양 / 루트를 잘 아시는구려 =ㅂ= ㅎㅎ
Commented by katcat at 2006/12/12 22:57
후훗, 분당에서 산지 10년이 넘었어요. 13년째인가? 휴.. 너무 오래살았네요. 이젠 다른데서 못 살 것 같아요. 학교는 강북인데, 통학하면서 저도 책읽고 유익하게 시간을 보내려고 노력해요.
Commented by 렉스 at 2006/12/13 10:03
katcat / 으앗 분당에서 강북까지...나름 힘드시겠습니다.
지하철의 로망(?;;)중 하나는 자리에서 앉아서 자다가 지나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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