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만의 문답 바톤 : 요즘 릴레이

루돌프님이 바톤을 주셔서 간만에 문답이라는 것을 해본다. 허.

1. 요즘 관심있는 것
─ 한국어로 된 음악(음반)들. 웹진의 영향 탓도 있겠지만 시기가 맞물렸다. 한동안의 취향을 반성하는 뜻도 있고 실제로 우리나라 음악들이 흥미가 있다!(즉 신해철.이승환.조규찬.박정현 등에 머물렀던 국한된 취향에서 벗어나는) 공상 수준의 발상이지만 [아이돌 계보론] 같은 것도 생각하고 있다. 생각만.

2. 요즘 얼굴상태
─ 나이값 하시고 계시다.(삭았단 소리)

3. 요즘 기분
─ 우울하지 뭐.

4. 요즘 하고 있는 것
─ 프로젝트 하나(회사), 음악듣기(출퇴근), 책읽기(방), 잠자기(방), 한달에 한개의 건프라.

5. 요즘 하고 싶은 것
─ 가치 있는 일.

6. 요즘 좋은 것
─ 음악만한게 없다.

7. 요즘 싫은 것
─ 게시판의 잡것들.

8. 요즘 듣는 노래
─ 이것저것 듣는건 알잖나. 지금은 박정현을 듣는다. 공교롭게 '미래'를 듣는다.

9. 요즘 간 곳
─ 용산?

10. 요즘 가고 싶은 곳
─ 일본/제주도

11. 요즘 잘 먹는 것
─ 여름부터 느낀거지만 나 면류를 좋아하고 있다! 건강을 위해선 자주는 자제.

12. 요즘 변하고 싶은 것
─ 난 내가 아니면 좋겠지. 그러나 이런 나인것도 나쁘다고 보면 안되겠지.

13. 요즘 귀찮은 것
─ 일어나는 것. 흐.

14. 요즘 산 것
─ 두툼한 책. 박준흠씨의 [대한 인디 만세]

15. 요즘 갖고 싶은 것
─ 쇼 미 더 머니.

16. 요즘 신경 쓰이는 것
─ 나 옷 이렇게 입고 다녀도 되는건가;

17. 요즘 가치관
─ 이승환님 왈 "내일이 더 나쁜 하루가 아니면 된다."

18. 요즘 이상형
─ 나 외엔 모두 타인. 이런 쪽엔 아무 생각이 없다.

19. 요즘에 만난 사람
─ 내일 클라이언트 만날 듯=_=;

20. 요즘 연락 자주하는 사람
─ tintin님?(뭔가 비극적이군;)

21. 요즘 엠에센 자주하는 사람
─ 회사 사람과 파일 전송 자주=_=; / 까막님 정도?

22. 요즘 좋은 사람
─ 나쁘지 않은 사람이면 감지덕지.

23. 요즘 짜증나는 사람
─ 요즘 주시중이다. 함 걸리기만 해봐라. 당장에 가위질을 해주지=~=)~

24. 요즘 같이 노는 사람
─ '논다'라는 행위를 타인과 잘하지 않는 사람이지.

25. 요즘 싫어지는 사람
─ 나 자신.

26. 요즘 만나고 싶은 사람
─ 날 제일 보기 싫어할 사람이라.

27. 요즘 얘기 많이 하는사람
─ 이주임님=_=;

28. 요즘 같이 다니는 사람
─ 없다.(깔끔하기도)

29. 요즘 자주하는 얘깃거리
─ 프로젝트(하하), 몇몇 사람들과 수다가 고파질 시즌이긴 하다. 맞아.

30. 요즘 부러운 것
─ 건물주 아들.

31. 요즘 일어나자마자 하는 것
─ 소변.

32. 요즘 여가시간에 하는 것
─ 음악 + 책의 배합은 언제나 좋지요.

33. 요즘 잠자기 전에 하는 것
─ TV를 좀 보지요? 그러나 귀엔 음악.

34. 요즘 슬픈 일
─ 어머니의 나이.

35. 요즘 짜증나는 일
─ 23번 참조.

36. 요즘 행복한 일
─ 행복이란 말은 간지럽다. 잘 쓴 단어가 아니군. 그런 일도 최근에 없었고.

37. 요즘 기대되는 일
─ 신해철의 재즈반을 '억지로' 기대한다. 이런거라도 없다면 삶의 활력이.

38. 요즘에 한 게임
─ 요즘은 에뮬도 잘 안 돌렸군.

39. 요즘 칭찬받을 것
─ 칭찬받을 일을 자주 만들어 몸값을 올려야할텐데 말이지;

40. 요즘 반성할 것
─ 요즘이 아니라 항시 겁쟁이인 것은 반성해야겠지.

41. 요즘 후회하는 것
─ 그런게 있지. 후...이건 글로 적기는 그렇고 정말 진심으로 후회한다.

42. 요즘 고민
─ 프로젝트를 잘해야할텐데..할텐데. 그리고 나 이렇게 살아도 되는가 하는 것.

43. 요즘 느낀 점
─ 내가 아무리 냉소적이고 날이 서있어도 근본은 착하고 여린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 더 날이 서고 전투적이 되어 사리분별 잘하고 잘 잘라내는 사람이면 좋겠다.(읽는 입장에서 어이없어도 할 수 없다.)

44. 요즘 목표로 삼고 있는 것
─ 좀 남자가 되자.

45. 요즘 바톤터치하고 싶은 사람.

- 까막님, 세이지양, sputnik님, 달바람님, totheend님, 조조군(추가 ㅎㅎ)으로 수렴!

by 렉스 | 2006/12/21 21:31 | _속하기를 거부하며 | 트랙백(6) | 덧글(10)

Tracked from [曹操] in Wond.. at 2006/12/21 22:12

제목 : 문답 : 요즘 릴레이
렉스형님블로그 에서 보고 무작정 해본다.. -ㅁ-; 1. 요즘 관심있는 것─ 결혼? 쿨럭. -_-; 2. 요즘 얼굴상태─ 사라질 듯 했던 여드름이 한놈 두놈 다시 번식한다 3. 요즘 기분─ 뭔가 굉장히 좋으면서도 허전하다 4. 요즘 하고 있는 것─ 태어나서 처음으로 돈 주고 운동하러 다닌다. ─ 술 마시고 노래하고 게임하고 ─ 공부는? -_- ......more

Tracked from 소행성 325호 at 2006/12/22 12:25

제목 : 요즘 문달 릴레레레레이....
올만의 문답 바톤 : 요즘 릴레이 => 렉스님 바톤을 받았습니다. (바톤 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1. 요즘 관심있는 것 => 취업, (2월에 졸업입니다.) 2. 요즘 얼굴상태 => 학교 다닐 때 보다는 많이 나아진 상태입니다. 3. 요즘 기분 => 언제나 까칠하죠. 4. 요즘 하고 있는 것 => 역시 취업 때문에 구직 사이트 다니고, 증명서 뽑으러 가고,,, 5. 요즘 ......more

Tracked from Rudolph.Red... at 2006/12/22 13:56

제목 : 요즘 릴레이
1. 요즘 관심있는 것─ 소집해제 2. 요즘 얼굴상태─ 해괴망측 3. 요즘 기분─ 심란하다. 4. 요즘 하고 있는 것─ 포스팅, 무한릴레이, 영화 보기, 책 보기, 다큐맨터리 보기, 비연애기간 갱신 5. 요즘 하고 싶은 것─ (돈 or 여자) 줘 6. 요즘 좋은 것─ 블로그, 책, 2억년뒤 7. 요즘 싫은 것─ 98일 8. 요즘 듣는 노래─ 체리필터 : Happy Day 9. 요즘 간 곳─ 동대문 10. 요즘 가고 싶은 곳─ 일본/홍콩/마카오 ......more

Tracked from Aiaie at 2006/12/22 18:10

제목 : 요즘 릴레이
렉스님으로부터 올만의 문답 바톤 : 요즘 릴레이 받아왔다. 1. 요즘 관심있는 것 ─ 딱히 없다. […] ‘것’이라면. 2. 요즘 얼굴상태 ─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어서 각종 노폐물들이 충만한 상태. 후덕한 레이어가 얼굴을 뒤덮[…] 3. 요즘 기분 ─ 뭐......more

Tracked from 스푼의 여울목 at 2006/12/22 20:57

제목 : 요즘..
시험이 끝났습니다. 휴우.. 뭐 성적 확인도 못해 볼 것 같으니 마음이 참 시원섭섭하네요. 이제 내일 부산 내려가고 슬슬 준비해야겠죠. 휴대폰 정지시키고 휴학하고.. 1주일밖에 안 남았다는 생각을 하니 이젠 정말 '아 샹 죽기밖에 더 하것냐'라는 생각만 새록새록.. 제 안의 뭔가가 초탈하려 합니다. 우헤헤. ..에잉, 백만년간에 날아온 문답이나 하겠습니다. 마침 '요즘'에 대한 문답이니, 신변정리 하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요?(점점 청승맞아......more

Tracked from *꿈을찾는세이지* at 2006/12/27 17:29

제목 : [바톤~]요즘릴레이
렉스님께 받은 릴레이 바톤~  나도 이런걸 받아보다니!!ㅋㅋㅋ 영광이예욧~ 그럼 스타트~ ...........................아아 아침부터 일하는 중간중간 몇초씩 열심히 포스트 썼는데....ㅜ.ㅜ 등록순간 컴 다운. 흑. 그래도 다시쓰는 꿋꿋한 셍쥐. 칭찬해줘.( __) &n......more

Commented by 비니루 at 2006/12/21 21:39
몇몇에 공감하고 있어요.
31번을 보면 그래도 건강하신 것 같아 왠지 안심이 됩니다.
Commented by 조조 at 2006/12/21 21:54
바톤 하나 남는거 있으시면 저 주세요... 저도 할게요!!! ㅋㅋ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6/12/21 22:04
Show Me The Money,
Operation Cwal,
Power Overwhelming,

... 아 이거 싱글플레이가 아니지.
Commented by tintin at 2006/12/22 00:21
20번과 21번에서 깊은 슬픔이 (...)
Commented by kritiker at 2006/12/22 06:11
17번, 26번-_ㅜ
Commented by totheend at 2006/12/22 12:26
바톤 넘겨주셔서 고맙습니다~!!! ^_^
Commented by 루돌프 at 2006/12/22 13:57
일어나는것...ㅋ
저도 요즘 일어나는거 귀찮아서 미치겠습니다..ㅠㅠ
말년증후군인가..;;
Commented by sputnik at 2006/12/22 20:57
앗 저같은 이글루 외 인간을..(...)
트랙백 보냈습니다.
Commented by 렉스 at 2006/12/23 12:34
비니루님 / 쾌변도 좋지요.

조조군 / 신선한 인간 같으니라구! 바톤을 요청하다니 흐흐.

시대유감님 / 치트키로 미션 넘기고 동영상 보던 기억이 나는군요.

땡땡님 / 남은 인간관계도 잘라버리갓서.

크리티커님 / 괜찮습니다;

totheend님 / 흐흐 다행입니다.

루돌프님 / 겨울엔 이불이 최고입니다.

sputnik님 / 저는 바톤 넘길때 의식적으로 이글루스 외 분들도 한두명 넣곤 합니다 :)
Commented by 세이지 at 2006/12/27 11:31
헉!!!이제서야 받음!!ㅡ.ㅡ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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