옷 선물.

올 생일 선물을 참 모범스럽게도 가정과 직장에서 두번 받았다. 공교롭게 둘다 그게 옷이란 말이지. 어머니는 와이셔츠를 두벌 사주셨고 - 사촌여동생 결혼식에 입고 간 옷이 영 후즐해 보였던 모양이다=_=; - 회사에서는 회사와 가까운 Joff에서 옷 한벌 사주는구나.

여름 생일자인 이주임님은 여름 생일이 손해라고 강분. 허허. 암튼 옷 하나 생기니 좋다. 와이셔츠는 파견처에 요긴하게 잘 입고 있고 저 겨울옷도 제법 맘에 든다.(옷에 대해 보는 눈이 태생부터 퇴화된 인간이라;)

그리고 여기까지 읽으신 분들이 '와 회사 좋네요.'라고 혹시나 하실까봐 토를 단다. 이 바닥의 임금 수준과 복지 처우는 그냥 아는 사람은 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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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렉스 | 2006/12/27 17:35 | _일기를 빙자하여 | 트랙백 | 덧글(5)

Commented by 비니루 at 2006/12/27 17:38
그래도 받아서 기분 안 좋은 선물이 어디 있던가요.
두툼하니 따뜻해 보여서 좋네요. 부럽.
생각해 보니 박명수가 김태희한테 선물 받고는 실망한 표정이 역력했군요 허허.
Commented by 루돌프 at 2006/12/27 20:07
저는 방학이 생일이라.. ㅠㅡ
확실히 여름생일자는 손햅니다..
Commented by 도일 at 2006/12/27 20:45
그 바닥의 임금 수준과 복지 처우를 온몸으로 겪고 있지요(..)
Commented by 요로이시 at 2006/12/28 00:49
ㅎㅎㅎ
선물은 참 좋아요...
Commented by 렉스 at 2006/12/28 10:31
비니루님 / 박명수는 정현돈에게 자명종 선물 받고도 급실망=_=;;
네 옷은 맘에 들더군요. 흐흐;

루돌프님 / 생일 잔치, 선물 받기하고 별 관련 없는 인생이었구요. 원래부터 하;;

도일군 / 어디서 보너스 받았다고 이야기 들리면 입 다무는 직종;

요로이시군 / 확실히 뭔가 생긴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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