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제목 참 길다.
- 세간의 사람들이 생각하는 것과 달리 신현준과 최성국은 코믹 연기를 참 못한다. 신현준은 뻣뻣하고 최성국은 너무 오버투성이고. 좀 뭔가 아귀가 안 맞는 듯한.
- 권오중은 의외로 사람이 진지한 구석이 있는 듯한데 의외로 난리굿 치는 판에 넣으면 잘 섞이는 면도 있는 듯.
- 일단 조폭 코미디 보단 견딜만 하다. 영화 자체가 문체가 착하고 이상한 쪽 - 여성 신체와 성적 비유에 대한 뭐 그런 것들 -으로 빠지진 않는다.(아 한 장면 있구나)
- 그럼에도 헐거운 편집과 만사오케이 되는 결말이 역시나...를 뱉게 만든다.
- 생각해서 보여준 사람도 그랬을 것이고, 공짜 영화니 오냐 보자꾸나하는 나도 그랬고, 그저 미리 보는 명절 시즌 영화 목록이려니 했다.
- 본편 보다 엔딩 크레딧의 NG 장면이 재미난 면도 있었으니 난감하달까 다행이랄까.
- 첫번째 까메오는 맘에 들었고, 두번째 까메오는 에 별로. 흐흐.




덧글
마른미역 2007/02/12 11:44 #
저도 두번째 까메오 참 별로였는데, 좋았다고 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더군요. 차에 타고 있는 장면에서 꽤 커보이길래 최홍만인가?! 했어요. 진짜 최홍만이었다면 대박이었을텐데. ^^;
devi 2007/02/12 12:50 #
[견딜만 하다.]라는 표현에서... 어느 정도 짐작이 갑니다 [...]
세쥐세쥐세쥐 2007/02/12 13:07 # 삭제
음..나름 견딜만?ㅋㅋㅋㅋㅋ엔쥐장면이 정말 재밌어서.ㅋㅋ 그나마 다행?ㅡ.ㅡ;
신짱 2007/02/12 15:18 # 삭제
그냥 그럭저럭요. 1500원에 두시간 정도 때울 수 있었으니.... / 또, 별반 기대 안하고 봤거든요.
미스템버린 2007/02/12 15:41 # 삭제
까메오 둘다 전혀 예상치 못했던 ㅋㅋㅋ.. 첫번째 까메오 완전 만세 ㅋㅋㅋ엔쥐장면이 확실히 훨씬 더 재미있었던것 같애요~
역시나 뻔하긴 했지만 그래도 많이 웃으며 봐서 좋았어요! (혹시.. 웃기면 장땡?? ㅋㅋ)
아~ 신현준은 전부터 아니었지만 어째 가면 갈수록 노노 -_-;;
아르핀 2007/02/12 20:11 #
김관장vs김관장vs김관장. 나름 코믹 영화로는 기대했던 것인데 말이죠. ㅠㅠ여하간 리뷰 잘봤습니다.
요나 2007/02/12 22:26 # 삭제
오늘 보고 왔어요-_-;난 왜이렇게 재미없게 봤을까요; 완전 지루함;; 으~ 버티기 힘들었어요;
돈두 아깝고 ㅡ ㅡ;
그나마(?) NG컷에서 피식- 하고 나왔어요;
魔神皇帝 2007/02/13 02:52 #
'착하고 이상한 쪽'이라는 표현에서 웃었습니다.^^;;렉스님의 리뷰를 보니 TV에서 하는 영화 소개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부분이 재밌는 부분의 다일꺼 같군요;;
렉스 2007/02/13 09:37 #
마른미역님 / 최홍만에겐 일단 그 자동차가 작아보였을 듯 하군요;devi님 / 적어도 화는 안 났으니;
세쥐양 / 뭔가 현장에서 날로 먹으며 찍었다는 인상을 주는 엔딩 크레딧;
신짱님 / 넵. 기대를 안하고 공짜를 보니 그냥 마음이 편안해지더군요.
버린양 / 신현준은 하야시 역할 하고 바로 은막의 뒷편으로 사라졌어야;
아르핀님 / 의외로 코믹을 표방하지 않는 다른 장르의 영화들이 잼난 한국영화입니다;
요나양 / 심심한 위로;;
魔神皇帝님 / 뭔가 복면달호도 비슷한 운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