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2월 15일
넥스트 1집 CD를 (이제서야)구하다.

한가지 솔직히 고백한다. 작년에 적었던 [스트러글링(4) : 넥스트의 시대가 개막하다 : http://trex.egloos.com/2265918]는 테이프로 들었던 기억력을 재구성해서 적었다. 그렇게 테이프와 기억력으로만 소유했던 앨범 넥스트 1집을 어제 드디어 구했다.
이로써 넥스트 정규 앨범 라인업 보유 끝. 여기까지 몇년이 걸렸구나=_=;
저 하늘에 아무리 별이 많아도 그 별 하나 떼서 줄 수 없는 신작 덕에 그의 과거작을 더 자주 듣게 된다. 사람들은 [비트겐슈타인]때부터 맛이 갔고 [개한민국] 때 완전히 버리기로 작정한 모양이지만 난 이 시기까지도 긍정한다.(구성만 잘했다면 [개한민국]은 더 좋은 앨범이 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
아무튼 다음 작품을 천천히 기다리는 수 밖에. 무엇보다 이 포스트를 적은 카테고리명은 '넥스트'라는 밴드명에서 나온 거란 말이드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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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2/15 09:25 | └r.EX.T | 트랙백 | 덧글(11)















저도 많이 아쉬운 것이, 최근 몇 년 간의 신해철은 이전 10년 동안 음악으로 아우라-흔하디 흔해서 의미가 퇴색된 '카리스마'보단 이게 맞는 표현이 아닐까... 혼자 생각인데요-를 다져온 것과 반대로 음악 활동보다는 언변으로 부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고스를 통해 신해철을 알게된 팬들이 '마왕'이라고 부르는 거, 전 사실 별로 마음에 들지 않거든요.)
또 다시 넥스트는 오리무중인 상태지만 6집에서는 가장 빛나던 시절의 그 모습을 다시 떠올리게 해주었으면 하고 바랄 뿐이구요.
전 얼마전에 정글스토리 선물받았습니다 -_-*
이 노래에 요즘 푹
솔로 데뷔때부터 좋아했었기에 뮤지숀 해철도 좋고
디제이 마왕도 좋아용
(아닌 트랙 몇 곡 삭제 후 히든 트랙만 빼도 1cd로 완성 가능한 앨범이었다는...;)
(테이프만 가지고 있음)
Sion님 / 당장에 그 영화사운드트랙도 걱정됩니다;
무릎팍도사 같은 거 출연 안해도 된단 말이다아;
검날님 / 마왕에 관한 견해는 저와 거의 일치하십니다요. 저도 그 별명 싫습니다.
정말 다시 빛나는 존재 되길.
라브리에님 / 선물!(울컥)
똥사내님 / 디제이 해철씨의 면모는 음악도시에서도 확인하지 못했고(군대 시절;)
나름 한이 많습니다. 흐흐.
딧텔군 / 히든트랙을 오리지널 트랙으로 대체하고...뭐 그럼 될 듯 흐흐.
전 요즘 이전 음악들 들을때도 신경질이 나니.. 이거 어쩜 좋을지.. ㅠ.ㅠ
엇. 근데 위에 딧텔군은..... 제가 아는 딧텔군?
벌써 제대했나..
참, 그런데 이제 화려했던 전성기 때 멤버 분들 못 보는 건 아니겠죠~??
마왕, 김영석, 이수용, 김세황, 데빈, 지현수님까지 한무대에서
보는게 소원인데~ㅜ.ㅡ
그리고 전성기 멤버는 못 보겠지요. 이미 김영석, 이수용 탈퇴했잖아요.
전 신해철과 넥스트의 음악적 미래에 대해선 어떤 희망도 품고 있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