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3월 17일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 개인적 후기.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선정과정 및 게시방식(☜)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1주차. (☜)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2주차. (☜)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3주차. (☜)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최종. (☜)
===========================
제가 맡은 앨범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8.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서울음반, 1987
27. 디제이디오씨 [The life... Doc blues 5%] 2000
36. 신해철 [Jungle story] 1996
74. 박정현 [Op. 4] 2002
78. 바세린 [The portrait of your funeral] 2002
85. 이소라 [눈썹달] 2004
86. 노래를찾는사람들 [2집] 1989
이상 7장. 운영진이 명단 선정을 위한 개인 선정 리스트를 추려냈고, 그에 따라 필진들 성격에 맞는 음반을 각각 배당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배당 직후 약간의 교환(?)이 있었지만 대체로 각자 동의하였고 이에 따른 원고 작업은 시작 되었습니다.
저 역시 개인적 역량의 부족함을 느꼈지만 아무튼 좋아했던 앨범을 위해 문장에 힘을 주었고, 부족하고 다소 부담가는 목록에 대해선 좀더 공부하는 자세로 대했습니다. 그 앨범들이 각각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해선 설명은 덧붙이지 않겠습니다. 평소 제 글을 보셨다면 이 앨범은 렉스님이 작업하는데 다소간 흥이 났겠구나, 음? 이건 의외인데? 하는 부분들이 나눠질수도 있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심적 부담은 있었지만 결국 음악을 대하는 일이라 애정을 투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봐야겠죠. 다른 분들도 차이는 있겠지만 그러셨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제 결과물은 제가 봐도 여전히 미흡한 구석이 있습니다. 소중한 작업에 누가 되는 것은 아니었나 하는 걱정은 그때마다 들었으며 이런 부분에 대해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함으로 보완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원고 배분에 있어 개인적인 욕심이 나는 것은 '아후 이 앨범은 내가 맡고픈데'하는 심적 투정의 부분입니다.(웃음) 제 이웃인 음반수집가님은 애초에 제가 노이즈가든 앨범을 맡을 것이라고 믿으셔서 나름 기대하셨을텐데 이에 대한 실망은 죄송. 흐. 다행히 그 앨범은 더 좋은 글의 주인을 찾아서 좋은 결과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팬과 필진이라는 양가적 입장에서 신해철 관련 디스코그래피 중 넥스트 2집과 [정글스토리] 중 [정글스토리]가 저에게 돌아간 것은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감성적으로는 여전히'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 넥스트 2집을 지지하지만 '이성적으로는' [정글스토리]를 내세우고 싶은 마음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욕심 났던 목록도 있었지요. 패닉의 [밑] 앨범, 서태지와아이들 1집, 이승환 [Cycle]은 제가 쓰고 싶어했던 목록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들 주인을 잘 찾아간 것 같습니다.
전 목록이 공개되고 난뒤에 역시나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네요. 저 역시 한 개개의 음악팬이라는 작은 지점으로써 동의/비동의의 호오가 오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령 전 이문세의 5집 보다 4집을 지지하고, 크래쉬의 2집 보다 다른 앨범을 더 지지합니다. 결국 이 리스트가 보여주는 어떤 새로운 지점과 익숙함 사이의 '즐거움'에 여러분들도 주목하셨음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 역시 즐기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다시 한번 더 읽어보고 웃으며.
끝으로 소중한 기회를 준 모든 필진 이웃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웹진 잘 뻗어가길 바랍니다. 그에 작은 힘이 되는 저인지는 간혹 의문은 들지만, 할 수 있는 방도 내에서 여전히 여기에서 글을 생산할 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 누구든간에.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1주차. (☜)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2주차. (☜)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3주차. (☜)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최종. (☜)
===========================
제가 맡은 앨범은 다음과 같았습니다.
8.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서울음반, 1987
27. 디제이디오씨 [The life... Doc blues 5%] 2000
36. 신해철 [Jungle story] 1996
74. 박정현 [Op. 4] 2002
78. 바세린 [The portrait of your funeral] 2002
85. 이소라 [눈썹달] 2004
86. 노래를찾는사람들 [2집] 1989
이상 7장. 운영진이 명단 선정을 위한 개인 선정 리스트를 추려냈고, 그에 따라 필진들 성격에 맞는 음반을 각각 배당하는데 주력했습니다. 배당 직후 약간의 교환(?)이 있었지만 대체로 각자 동의하였고 이에 따른 원고 작업은 시작 되었습니다.
저 역시 개인적 역량의 부족함을 느꼈지만 아무튼 좋아했던 앨범을 위해 문장에 힘을 주었고, 부족하고 다소 부담가는 목록에 대해선 좀더 공부하는 자세로 대했습니다. 그 앨범들이 각각 어떤 것이었는지에 대해선 설명은 덧붙이지 않겠습니다. 평소 제 글을 보셨다면 이 앨범은 렉스님이 작업하는데 다소간 흥이 났겠구나, 음? 이건 의외인데? 하는 부분들이 나눠질수도 있겠습니다.
궁극적으로는 '즐거운 작업'이었습니다. 그리고 심적 부담은 있었지만 결국 음악을 대하는 일이라 애정을 투사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봐야겠죠. 다른 분들도 차이는 있겠지만 그러셨으리라 믿습니다. 물론 제 결과물은 제가 봐도 여전히 미흡한 구석이 있습니다. 소중한 작업에 누가 되는 것은 아니었나 하는 걱정은 그때마다 들었으며 이런 부분에 대해선 앞으로도 더욱 노력함으로 보완하겠다는 약속을 드립니다.
원고 배분에 있어 개인적인 욕심이 나는 것은 '아후 이 앨범은 내가 맡고픈데'하는 심적 투정의 부분입니다.(웃음) 제 이웃인 음반수집가님은 애초에 제가 노이즈가든 앨범을 맡을 것이라고 믿으셔서 나름 기대하셨을텐데 이에 대한 실망은 죄송. 흐. 다행히 그 앨범은 더 좋은 글의 주인을 찾아서 좋은 결과물로 나왔다고 생각합니다.
팬과 필진이라는 양가적 입장에서 신해철 관련 디스코그래피 중 넥스트 2집과 [정글스토리] 중 [정글스토리]가 저에게 돌아간 것은 다행이라고 여깁니다. 점점 나이가 들수록 '감성적으로는 여전히' 그의 디스코그래피 중 넥스트 2집을 지지하지만 '이성적으로는' [정글스토리]를 내세우고 싶은 마음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욕심 났던 목록도 있었지요. 패닉의 [밑] 앨범, 서태지와아이들 1집, 이승환 [Cycle]은 제가 쓰고 싶어했던 목록이기도 합니다. 그래도 다들 주인을 잘 찾아간 것 같습니다.
전 목록이 공개되고 난뒤에 역시나 이런저런 이야기가 오가네요. 저 역시 한 개개의 음악팬이라는 작은 지점으로써 동의/비동의의 호오가 오가는 부분이 있습니다. 가령 전 이문세의 5집 보다 4집을 지지하고, 크래쉬의 2집 보다 다른 앨범을 더 지지합니다. 결국 이 리스트가 보여주는 어떤 새로운 지점과 익숙함 사이의 '즐거움'에 여러분들도 주목하셨음 하는 마음 간절합니다. 저 역시 즐기고 있습니다. 누구보다도 다시 한번 더 읽어보고 웃으며.
끝으로 소중한 기회를 준 모든 필진 이웃들에게 감사하며, 앞으로도 우리 웹진 잘 뻗어가길 바랍니다. 그에 작은 힘이 되는 저인지는 간혹 의문은 들지만, 할 수 있는 방도 내에서 여전히 여기에서 글을 생산할 참입니다.
감사합니다. 그 누구든간에.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3주차. by 렉스
-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1주차. by 렉스
-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2주차. by 렉스
- [한국대중음악 명반 100선] 공개 : 최종. by 렉스
- 후기 : [스트러글링], 감사와 고마움. by 렉스
# by | 2007/03/17 14:32 | └rex in 음악취향Y | 트랙백 | 핑백(1) | 덧글(9)















... + 당신의 취향으로 역사를 만들어주세요 : http://cafe.naver.com/musicy/1980 (로그인 필요)지난 음악취향Y 베스트 100(http://trex.egloos.com/3057178)이 필진들이 회원들과 음악팬들을 위한 작업이었다면, 이번 음악취향Y 1000은 앨범 단위가 아닌 개별 곡 단위의 작업입니다. 그리고 필진 뿐만 아니라 회 ... more
수고하셨습니다-
개인적으로 신해철 정글스토리 리뷰 즐겁게 읽었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1집 리뷰 해주셨으면 좋았을 거라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여하튼 음반 100선, 무지 재밌게 잘 읽었답니다. 특히 신윤철 3집 언급은 압권이었습니다.
정말로 고생 많이 하셨고요. 앞으로 이런 기회 계속 만들어주세요.
렉스님 화이팅~~~
페리체님 / 뿌듯함으로 잘 승화되어야 할텐데 부끄럽기만 하하;
음반수집가님 / 지켜봐주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네르님 / 감사감사!
우유커피님 / 모두에게 전해드리지요><)
서태지와 아이들 1집..했으면 좋았을것을 ㅋㅋ
나.. 너무 티낸다 ㅋㅋ;;
요나양 / 네가 그러니까 서태지 별로라는 생각도 든다;;(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