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글루스가 묻길 : 서울?

이글루스가 묻길 : 서울! 살기 좋은 곳인가요?

- 밤의 도로를 보면 거대하게 자리잡은 오피스텔의 불빛이 나를 기죽이는 곳.
- 거대한 서점이 주는 흡족함.
- 아직은 원하는 앨범을 살 수 있는 몇몇 음반점.
- 지하철에 다 내릴때까지 기다렸다 타세요. 이 시민들아.
- 내가 자리잡을 수 있을 곳인지 아직도 불투명한.
- 편의성은 큰, 장래는 어둑한 그런 도시.


- 아, 간혹 사람들이 운집한 몇몇 곳엔 외계인의 광선이 내리쬐면 좋겠다는 상상을 간혹.
그나저나 이거 완전히 동문서답.

by 렉스 | 2007/04/13 17:39 | _속하기를 거부하며 | 트랙백 | 덧글(12)

Commented by nano at 2007/04/13 18:01
"편의성은 큰, 장래는 어둑한 그런 도시"에 동감합니다.
이미 과부하 상태인데.. orz....
Commented by 요나 at 2007/04/13 18:36
제발~ 기다렸다 타세요! 이 시민들아 -ㅁ-)/
Commented by 곰탱V at 2007/04/13 19:33
전...항상 굄울이라 부르죠;;;
Commented by Run192Km at 2007/04/13 20:54
네번째는 정말 공감합니다. 이거 뭐 내리기도 힘드니..-ㅅ-;;
Commented by 韓浪 at 2007/04/13 21:01
서울 고작 이틀 보고 왔지만 3,4번 공감합니다.

특히 3번은 정말...향레코드는 오프라인 매장의 성지예요!ㅠ_ㅠd
Commented by 히치하이커 at 2007/04/13 22:45
서울 사는 사람 가운데 좋아서 사는 사람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더욱이 블로그 세상을 벗어나면, 서울이 좋아서 살고 있는 사람은 더욱 줄지 않을까란 생각도 듭니다.
Commented by ▒夢中人▒ at 2007/04/14 10:40
동문서답일지라도 완전 夢中人 공감입니다. 하하하
Commented by 정시퇴근 at 2007/04/14 10:57
"- 아, 간혹 사람들이 운집한 몇몇 곳엔 외계인의 광선이 내리쬐면 좋겠다는 상상을 간혹..."

저도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 중 한명입니다. -0-)!
Commented by Mosippa at 2007/04/14 18:26
거북이는 서울에 왔다 가면서 이런 말을 하더군요.

한 순간도 잠을 자지 않는 도시구나, 딱 3계월 놀고가기는 좋다. 하지만 살라고 한다면 너무 힘들겠다. 라고.
Commented by 렉스 at 2007/04/14 21:52
나노님 / 앞으로도 더욱 팽창하겠지요...

요나양 / 이 시민드르아아아!

곰탱V / 그 자체가 굄울이군요 =ㅂ=;

Run192Km님 / 매번 알지도 못하는 인간들과 불쾌하게 스칩니다.

韓浪님 / 향레코드 최고입니다! 인근의 신나라 보다 백배 낫습니다.

히치하이커님 / 그래도 어쩔 수 없이 다들 살고 몰려오죠.

몽중인님 / 그러십니까..허허

정시퇴근님 / 둘다 심각한 사람들이군요;;

Mosippa님 / 불야성의 도시군요. 으.
Commented by 마르스 at 2007/04/16 10:35
지하철 관련 말씀은, 다른 도시를 가면 더 심하더군요. 서울은 양반이에요.
Commented by 렉스 at 2007/04/17 09:22
마르스님 / 제가 부산과 대구에서 지하철을 이용할 시간대가 출-퇴근 시간대가 아니라서 그런지도. 하지만 서울이 양반인지는 모르겠어요. 여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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