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콤 VS SNK2] 일러스트풍 비교.

오랜동안 동면에 빠진 캡콤 카테고리의 잠을 깨웁니다.

오늘은 [캡콤 VS SNK2] 이야기...이긴 한데, [캡콤 VS SNK] 1편에 대한 이야기도 않고 건너 뛰는게 이상하지요? 일종의 그냥 갤러리 포스트라고 보시면 됩니다. 게임에 대해선 다 잘들 아실거고 - 그러나 지방이라 업소용으로는 자주 접하지 못하고 훗날 PS2 타이틀로 구경만 한;; - 이 게임의 흥미로운 요소 중 하나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훗날 혜미오빠님의 게임 트리비아 포스트 (http://hypar.egloos.com/1434269)를 보고서야 알았지만, 캐릭터 일러스트를 1편에서 니시무라 키누와 신키로(이제는 사라진 SNK의 전설 중 한 사람인)가 사이좋게 나눠 가진건 아니군요. 1편의 일러스트 중 일부는 신키로의 일러스트풍으로 캡콤 스탭이 그린거라고 합니다. 아 감쪽 같군요!

2편에서는 나름 나눠 그리긴 했지만 일부는 캡콤 스탭의 작품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정확한 구분은 힘들지만 편의상...

(좌) 니시무라 키누 일러스트 / (우) 신키로 일러스트

이렇게 구분해서 몇몇 캐릭터를 비교해 보도록 하지요. 전 이런게 은근히 재미있;;

야마자키 : 둘다 총체적 난국의 상태다. 캐릭터 탓이 크지만;
김사범님 : 키누쪽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실눈 캐릭터;
달심 : 신키로쪽이 리얼 체형(?)을 지향하다보니 달심에도 부럽지 않는 근육이;


아테나 : 양쪽이 접근 방법 자체가 다르다. 확연히 다른 분위기.
토도 : 키누쪽이 세월의 풍화가 느껴진다;
장기에프 : 신키로...왜 그랬어요.
각성 이오리 : 키누쪽은 인간과 좀비의 중간에 위치하는 듯;
마지막으로 사쿠라 : 키누쪽이 낫;;

앞으로 이 카테고리는 이렇게 캐릭터 일러스트나 대전 화면 뒷배경 그림 등에 대한 이야기를 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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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렉스 | 2007/06/15 09:34 | + Capcom 천국 | 트랙백 | 덧글(15)

Commented by 타치코마 at 2007/06/15 11:54
신키로 쪽 보다는.. 대체로 키누쪽이 더 호감;;
그나저나 이거보니 오랫만에 CVS2 해보고 싶어지네요...
Commented by 아돌 at 2007/06/15 13:27
각자 오리지날이 더 나은데요. 익숙해서 그런걸까..;
Commented by 똥사내 at 2007/06/15 15:32
쥐는 캡콤이 좋아요(에스엔케이는 멸망한 뒤로는 정이 안 감 플레이모어 이딴 건)
Commented by 달바람 at 2007/06/15 16:22
마이는 양쪽 다 예쁘더군요(...).
Commented by 루돌프 at 2007/06/15 17:34
달심은 좀 마른쪽이라는 이미진데 말이죠 ㅎ
아래쪽은 너무 근육이.. -_-;
Commented by 魔神皇帝 at 2007/06/15 21:34
대체로 키누쪽에 호감이 갑니다.
하지만 김사범님은 신키로 쪽이 더....-ㅂ-
Commented by 블랙 at 2007/06/15 22:55
신키로 화풍의 문제점이 너무 사실적으로 그리다보니 현대적인 캐릭터에게만 어울리고 시대극풍(사쇼,월화의 검사) 캐릭터나 판타지풍 캐릭터를 그리면 뭔가 이상해 보인다는거죠
http://blheart.dothome.co.kr/dawnofcapcom.jpg
(신키로 화풍의 부작용)
캡콤 이적 후에는 스타일이 많이 바뀌어서 어느정도 나아졌지만....
(캡콤 파이팅 잼, 극 마계촌)
Commented by 카잔스카이 at 2007/06/16 01:25
저도 대체로 키누쪽이 더 맘에 듭니다. 근데 야마자키는 양쪽 다 굿이군요 =_=;; 이오리도 그렇고..
Commented by 韓浪 at 2007/06/16 01:34
신키로상은 대체로 온화하게 그리는 군요...달심이 저렇게 부드러운 건 처음(...)
저도 김사범과 이오리 빼고는 대체로 키누쪽입니다^^;
Commented by devi at 2007/06/16 12:38
이오리에서 푸훗했습니다 [.......]
그러고 보니까 이 게임은 해본적이 없네요;; 게임센터에서 본 적도 없었고 말이죠;;;;;
Commented by 메피스토 at 2007/06/17 15:37
푸훗. 잘읽었어요. 저게임도 해봐야하는데...구경만해봤지 조작해본적이 없군요.
Commented by 렉스 at 2007/06/18 10:37
타치코마님 / 해보고 싶어도, 구경하고 싶어도 방도 없는 사람도 있죠; 흐.

아돌님 / 그게 정답일 듯. 결국 자기 회사 것은 자기 회사에서.(그러나 신키로씨는 이제;;)

똥사내님 / MOW 같은 작품은 이제 불가능하려나.

달바람님 / ....라라라;

루돌프님 / 사가트 동생이라고 해도 믿;;

魔神皇帝님 / 정의 사범에 대한 해석이 좀 새로웠죠. 허허.

블랙님 / 흐 저 그림 캡콤 아트 웍스에도 있죠. 나름 좋아합니다. 흐흐.
극 마계촌도 이 양반 작품이었군요!

카잔스카이님 / 야마자키는 정말 온몸으로 비호감으로 대해줘요라고 하는 듯;

韓浪님 / 볼 통통 신키로의 일러스트. 흐흐.

devi님 / 어허...잼나요 ㅜㅜ) 구경만으로도.

메피스토님 / 전 동생이 하는 것만 구경;
Commented by ▒夢中人▒ at 2007/06/18 22:37
건방진 포스가 느껴지는 야마자키의 호주머니가 전 좋아요 (응?!)
Commented by 렉스 at 2007/06/19 10:36
몽중인님 / 으하하. 그 포즈 일품이죠.
Commented by Run192Km at 2007/06/22 22:43
오오 둘다 멋진데 비교하는 맛도 있는거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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