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6월 18일
주말경부터 들은 이것저것들.
- 네, 나인 인치 네일즈 내한합니다. 9월 11일. 무슨 빌딩에 비행기 뭐 그런 날인데 공교롭게 한국에 내한하네요. 평일이지만 출동 대기 저축 해야겠습니다.
- 피아(Pia) 앨범은 이번에도 안 사기로.
- 요새 New Wave Of American Heavy Metal Movement라는 단어에 꽂혀, 가는데마다(?) 이름을 마주치는 몇몇 밴드에 대해 궁금해 했습니다. 그래서 질문 포스트(http://trex.egloos.com/3227618)도 남기기도 했고, 몇몇 분들의 답안에 의거하여 몇장 사긴 했습니다.
밴드는 많고 당연히 그에 따라 앨범은 많은데 총알은 한정되니 이렇게라도 시작합니다. 이렇게 하다보면 맘에 드는 밴드가 나올 것이고 집중으로 파고들기랄까. 그렇게 될 수도 있고 아닐수도 있고...아무튼 느낌은 좋군요.
다만 구멍난 리스트들이 많아 추천하신 분들의 의견을 존중할려고 해도 당장엔 구할 수 있는 목록이 풍족치는 않더군요. 이렇게라도 시작합니다요.

이들의 존재를 세상에 알린 메이저(?라고 하기엔 군소업체) 데뷔작. 아 무섭게 내달리는군요. 리마스터판이라 한글로 번역한 라이너노트 내용이 있는데, 앨범 작업 자체가 고군분투라고 해야할 듯 하네요. 아무튼 무진장한 에너지가 담겨 있군요.

비교적 크로스오버의 경향이 강한 팀이군요. 타다당하는 코어 분위기에 유럽 쪽 멜로딕 데스의 분위기가 섞인, 두 보컬의 경합과 안배가 곡의 흡입력을 낳게 하고... 제 취향에 맞는 부분이 좀 있는 팀입니다.

더 좋은 앨범은 아마도 전작들이겠죠. 신작은 필진인 헤비죠님 말씀대로 '깔끔한 분위기'가 인상적이군요. 그 깔끔함은 아마도 전작들에서 쌓은 내공과 경험이 바탕이 되었겠죠. 그게 호오의 갈림길 내지는 논쟁의 소지가 될 수는 있겠지만, 아무튼 메이저는 메이저급.
# by | 2007/06/18 12:46 | [집히는대로 앨범담 | 트랙백 | 덧글(10)















타브리스님 / 전 이 앨범이 처음이라 잘 모르지만 아 힘이 좀 달리는가 보군요.
맨손님 / 램 오브 갓은 초기작이라 그런지 무진장 가는군요. 중반기작들도 이런 경향인가.
아무튼 에너지 소비가 좀 되긴 해요. 하.
계속 애정을 가질까말까하게 만드는.
콘스탄틴님 / 아웅 무지 내리찢고 달리더군요. 나름 무섭기도 했습니다. 하하.
오면 정말 대단하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