괴물 탄생 : 증오 바이트의 집합체.

상대에 대한 공격적인 협잡.
확인되지 않은 사실에 대한 허황과 날조.
허황과 날조에 쉽게 낚이는 얇은 가슴.
썩은 시선의 관음.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껍질뿐인 관용.

그 모든 증오의 바이트를 내게 조금씩만 나눠다오.
넷의 수많은 문장들아...

그 바이트로 인해 내가 탄생할 수 있단다...


요즘 돌아다니다보면 이런 생명체가 탄생하지 마란 법도 없는 듯 하다.
결정적인 문제는 내가 저런 생명체가 탄생할 때 어느정도 바이트에 일조를 하겠지라는 자기 발견.

그렇다고 모두 사이좋게 지내자는 내용의 포스트는 아니다.

by 렉스 | 2007/07/27 09:48 | _그리기를 즐기며 | 트랙백 | 덧글(8)

Commented by MrNoThink at 2007/07/27 10:19
어쩐지 원기옥이 떠오르는 군요. 참, D-WAR 헌정 앨범은 들어보셨나요? 넥스트가 한 곡을 발표했는데 다음 앨범을 기대하게 될 만큼 곡이 좋습니다. 멜론에서 들어보실 수 있습니다. 어쩐지 뒷 북을 울리는 것 같군요.(;;)
Commented by 세이지 at 2007/07/27 20:37
마지막 한줄의...ㅎㅎㅎ
Commented by 흰짱구 at 2007/07/28 02:48
ㅎㅎㅎㅎㅎ
Commented by 가명 at 2007/07/28 09:45
두번째 그림의 웃음이 심상치 않군요..
Commented by 달바람 at 2007/07/28 14:40
서장 : 웹 나이트(표어 - 좋은 세상 인터넷)의 타락.
1장 : 괴물의 탄생.

중략

종장 : 또 다른 괴물의 탄생.

...끝이 안나는 이야기로군요;
Commented by 히치하이커 at 2007/07/28 21:11
의미심장합니다아
Commented by 信元 at 2007/07/29 01:39
전 슬레이어즈의 마족과 신성수가 생각나네요.
Commented by 렉스 at 2007/07/30 23:35
MrNoThink님 / 잠깐 들어봤는데...이제 이런 사운드가 통하진 않을텐데 + 뭐 헌정식이나 이런 마음이
들어서 그냥 그랬습니다. 허.

세이지양 / 그런 세상을 믿지 않지 흐흐=_=;

흰짱구님 / =ㅁ=; ㅎㅎ

가명님 / 저 괴물에게 애초부터 주어진 저 입매가 웃음인지 아닌지 그건 그린 이도 모르고 보는 이들은
더더욱 모를 일이죠.

달바람님 / 괴물조차도 윤회할지도요. 아...

히치하이커님 / 헤헤;

信元님 / 오랜만에 듣는 이름이군요. 슬레이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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