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아블로2]를 설치하다.

+ 디아블로의 기억 (http://trex.egloos.com/227462)
+ [디아블로] 3편 제작 소식 : 그러나... (http://trex.egloos.com/2184022)

"악의 기운이 다시금 도래했다는 풍문을 쫓아, 이미 쇠락한 로그의 마을로 들어섰다. 나를 경외시하는 대장간 주인도 있었지만, 나를 경계하는 투의 이곳의 리더의 시선도 만만찮다. 이것저것 챙겨왔지만 남은 것은 초라한 외투와 몇몇 짐들, 그나저나 추적추적 내리는 이 곳의 비와 스산한 밤의 기운은 맘에 들지 않는다. 고향의 횃불과 전우들이 그립다. 과연 소문 속의 악마 삼형제의 부활은 말이 되는 소리인지... 여행은 길 듯 하다. 어제 겨우 덴 오브 이블의 동굴에서 악의 부족을 소탕하긴 했지만."


그렇게 회사컴에서 다시 2편을 깔았다. 시간의 짬을 내도 한계가 있을 것이고, 디아블로를 넘어 바바리안의 고향이자 '파괴의 군주'의 군대가 있는 차가운 영토까지는 멀고도 멀 것인데 나는 왜 또 시작하는걸까.

재밌으니까.

by 렉스 | 2007/08/03 11:27 | _뭔가를 접하며 | 트랙백 | 덧글(11)

Commented by 하늘처럼™ at 2007/08/03 11:35
오호~ 저도 디아2를.. 미친듯이 할떄가 있었는데 말입니다.. ㅎㅎ
시디 가져와서 한번 설치를.. 쿨럭~
Commented by hkmade at 2007/08/03 13:03
우훗.. 첫 직장생활. 어설픔과 서울 객지생활의 외로움을 달래주었던 게임이죠. 퇴근후 고시원 옆의 PC방에서.. 근 일년동안 열심히 했던 기억이 납니다.
이제 곧 헬게이트가 오픈되니 이참에 확 PC 업글하고 도전해볼생각입니다. 기대 만발..~~
Commented by 가명씨 at 2007/08/03 13:43
게임은 (온라인 캐주얼 게임을 제외하면) 홈월드2가 마지막이었군요. 그전에도 물론 게임을 열심히 하던 사람은 아니었지만..
Commented by 윤군 at 2007/08/03 13:47
미치도록 빠져했던 게임...요즘은 오프라인으로 간간히 하고 있는데...너무 어려워졌어요!!!!
Commented by Mosippa at 2007/08/03 14:40
ㅎㅎ 제 컴에도 이 게임이 새로 깔려 있습니다.
Commented by 흰짱구 at 2007/08/03 16:50
아 기억나요, 백작부인의 던전같은데서는 어찌나 긴장하고 했는지 어깨가 아파서 죽을뻔 하면서도 참재밌게 했습니다. ^^
Commented by 사은 at 2007/08/03 17:04
재밌으니까!
헤헤 :)
Commented by 알트아이젠 at 2007/08/03 17:51
생각해보니 파괴의 군주를 못했군요.;;;
Commented by devi at 2007/08/03 23:35
예전에 정말 재미있게 했었던 게임이죠~
Commented by 히치하이커 at 2007/08/05 02:39
저도 갑자기 다시 하고 싶어졌습니다. 으아~
전 무조건 네크로맨서입니다. 으허허
Commented by 렉스 at 2007/08/06 09:19
하늘처럼™님 / 그러나 할 시간이 없다는 거;

hkmade님 / 그 게임, 감각이 디아와 흡사하다는데 궁금합니다. 아 그러나 3D는 어려워요;

가명씨님 / 그 게임 제목은 참 얌전한거(?) 같은데 어렵게 보이더라구요. 흐.

윤군님 / 허허 혹시 헬 레벨로?;

Mosippa님 / 초반 미션에 달라붙은 제 자신을 발견했습니다;

흰짱구님 / 피조물 녀셕들의 각각 다른 사운드가 참 매력적;

사은님 / 흐흐;

알트아이젠님 / 하세요'');;

devi님 / 흐흐 처음이 제일 재밌죠^^

히치하이커님 / 오 네크로맨서+_+); 전 다루기 힘들었어요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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