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네트워크 선정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웹진 가슴(http://www.gaseum.co.kr/index.asp)을 중심으로 한 가슴네트워크가 음악계 필진들을 대상으로 [가슴네트워크 선정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경향신문 공동 게재)을 선정하였다. 리스트는 사이트에서 공개 되었고 각 리뷰들이 공동 게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 대중음악 100대 명반 ‘들국화’1위 :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708231025551&code=900313

순위 선정은 덧없음에도 불구하고 재미면에선 참 출중한 일 같다. 이번에 올라온 순위들을 살펴보며 별로 도움 안되는 틱틱 코멘트는 무시하시고; 개인적인 목록과 비교하며 보시는 것도 재미 있으시리라.


1- 207(45) 들국화 [들국화] (1985/서라벌레코드) : 부동인가.
2- 182(41)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1987/서울음반) : 갈수록 평가가 올라가는.
3- 154(35) 김민기 [김민기] (1971/대도레코드) :
4- 146(33) 어떤날 [1960.1965] (1986/서라벌레코드) : 어떤날 Ⅱ는 11위.
5- 142(32) 산울림 [산울림 1집] (1977/서라벌레코드) : 결국 5위권 안에 들어온 전위.
6- 128(30) 산울림 [산울림 2집] (1978/서라벌레코드)
7- 127(29) 신중현과 엽전들 [신중현과 엽전들] (1974/지구레코드) : 사적 가치.
8- 120(26) 한대수 [멀고먼 길] (1974/신세계레코드) : 90년대 이후 가장 평가가 높아진 어르신.
9- 117(34) 델리 스파이스(Deli spice) [Deli spice] (1997/도레미레코드) : 기적의 데뷔반이군.
10- 111(31) 이상은 [공무도하가] (1995/Polygram) : 씩씩한 지지자들이 반기겠다.


11- 110(28) 어떤날 [어떤날 Ⅱ] (1989/서울음반)
12- 109(32) 사랑과 평화 [한동안 뜸 했었지] (1978/서라벌레코드) : 와.
13- 107(30) 김현식 [김현식 Ⅲ] (1986/동아기획) : 대중적.음악적으로 모두.
14- 101(23) 시인과 촌장 [푸른 돛] (1986/서라벌레코드)
15- 99(29)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1997/킹레코드) : 결국 장필순 최고 앨범인가.
16- 97(28) 이문세 [이문세 4] (1987/서라벌레코드) : 내 유소년 음악듣기의 시작.
17- 93(29) 김현철 [김현철 Vol.1] (1989/서라벌레코드) : 기적의 데뷔반2.
18- 92(26) 부활 [Rock Will Never Die] (1986/서울음반) : 이번 차트에서 눈에 띄는 부활의 약진.
19- 91(28) 한영애 [바라본다] (1988/동아기획)
20- 91(26) H2O [오늘 나는] (1993/로얄레코드)


21- 89(24) 동물원 [동물원] (1988/서울음반)
22- 88(26) 봄여름가을겨울 [봄여름가을겨울] (1988/서라벌레코드)
23- 87(26) 유앤미 블루(U&Me Blue) [Cry... Our Wanna Be Nation!] (1996/LG미디어)
24- 86(22)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아이들] (1992/반도음반) : 파급에 있어선 이 데뷔반만한게.
25- 84(22) 김광석 [다시 부르기 2] (1995/킹레코드) : 다시 부르기 1보다 낫다는 건 정통의 의견인듯.
26- 83(25) 노 브레인(No Brain) [청년폭도맹진가] (2000/문화사기단) : 그리고 한없는 하강세.
27- 83(24) 노이즈가든(Noizegarden) [Noizegarden] (1996/베이프로덕션) : ㅜ.ㅠ)
28- 83(20) 작은거인 [작은거인 2집] (1981/오아시스레코드)
29- 82(21) 조용필 [조용필 1집] (1980/지구레코드)
30- 81(21)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아이들 Ⅱ] (1993/반도음반)


31- 79(21) 시인과 촌장 [숲] (1988/동아기획)
32- 78(26) 시나위 [Heavy Metal Sinawe] (1986/서라벌레코드) : 따지고보면 데뷔반의 위력이란.
33- 78(25) 마그마(Magma) [Magma] (1981/힛트레코드)
34- 78(24) 언니네 이발관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석기시대)
35- 78(23) 듀스(Deux) [Force Deux] (1995/월드뮤직) : 난 여전히 이 앨범은 좀 갸우뚱. 나쁘다는게 아니고.
36- 77(20)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아이들 Ⅳ] (1995/반도음반) : 역시 3집이 평가는=_=;;
37- 76(27) 낯선 사람들 [낯선 사람들] (1993/하나뮤직)
38- 76(26) 넥스트(N.EX.T)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1994/대영AV) : 100위의 굴욕 영광(?)을 딛고 겨우 해냈군.
39- 76(20) 조동진 [조동진] (1979/대도레코드)
40- 75(22) 전인권&허성욱 [1979-1987 추억 들국화] (1987/동아기획)


41- 74(20) 유앤미 블루(U&Me Blue) [Nothing's Good Enough] (1994/Nices)
42- 71(21) 신촌블루스 [신촌 Blues] (1988/지구레코드)
43- 70(20) 동물원 [두 번째 노래모음] (1988/서울음반)
44- 66(19)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1984/서라벌레코드)
45- 65(20) 신촌블루스 [신촌블루스 Ⅱ] (1989/서라벌레코드)
46- 64(18) 조동익 [동경] (1994/킹레코드)
47- 63(21) 마이 앤트 매리(My Aunt Mary) [Just Pop] (2004/Fresh Entertainment)
48- 62(19) 송골매 [송골매 2] (1982/지구레코드)
49- 61(20) 루시드 폴(Lucid Fall) [Lucid Fall] (2000/라디오뮤직)
50- 61(19) 이문세 [이문세5] (1988/킹레코드)
50- 61(19) 삐삐밴드 [문화혁명] (1995/디지탈미디어)

52- 61(18) 부활 [부활 Ⅱ: Remember] (1987/서울음반) : 부활 이렇게 다시 재평가 하는구나. 다행.
53- 61(17)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래를 찾는 사람들 2] (1989/서울음반)
54- 60(19) 봄여름가을겨울 [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면...] (1989/동아기획)
55- 59(21) 다섯손가락 [다섯손가락] (1985/서울음반)
56- 59(18) 정태춘 [시인의 마을] (1978/서라벌레코드)
57- 59(17)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아이들 III] (1994/반도음반)
58- 57(16)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서울음반)
59- 56(19) 못(MOT) [Non-Liner] (2004/Bounce) : 심하게 갸우뚱.
60- 55(22)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 [Sound Renovates A Structure] (2003/Omnione)


61- 55(16) 김수철 [김수철 1집] (1983/신세계음향)
62- 55(15) 장필순 [Soony6] (2002/하나뮤직)
63- 55(14) 정태춘·박은옥 [92년 장마, 종로에서] (1993/삶의문화)
64- 54(18)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 [18일의 수요일] (1998/강아지문화예술)
65- 54(17) DJ DOC [The Life... DOC Blues] (2000/디지털미디어) : 바운스미.바운스미.
66- 52(19)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일상다반사] (2000/Cream)
67- 52(18) 양희은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1971/유니버샬레코드)
68- 52(15) 언니네 이발관 [후일담] (1999/석기시대)
69- 51(15) 김두수 [자유혼] (2002/Riverman Music)
69- 51(15) 미선이 [Drifting] (1998/라디오뮤직)


71- 50(17) 패닉(Panic) [Panic] (1995/신촌뮤직) : [밑]은 하단에 있음.
72- 49(15) V.A. [우리 노래 전시회] (1984/서라벌레코드)
73- 49(14) 산울림 [산울림 3집] (1978/서라벌레코드)
74- 48(16) 김광석 [김광석 네번째] (1994/킹레코드)
75- 46(14) 크래쉬(Crash) [Endless Supply Of Pain] (1994/Metal Force) : 당시의 어떤 한계를 딛는 계기를 마련한 듯.
76- 46(13) 조용필 [조용필 7집] (1985/지구레코드)
77- 45(17) DJ 소울스케이프(SoulScape) [180g Beats] (2000/MP) : 좋아할 몇 사람들이 떠오른다.
78- 45(15) 안치환 [안치환 4집] (1995/킹레코드)
79- 45(14) 강산에 [강산에 Vol.0] (1992/킹레코드)
80- 45(12) 정태춘 [아, 대한민국…] (1990/삶의문화)


81- 44(16) 가리온(Garion) [Garion] (2004/Ales Music)
82- 44(13) 한대수 [무한대] (1989/신세계음향)
83- 43(14) 이정선 [30대] (1985/한국음반)
84- 43(13) 듀스(Deux) [Deuxism] (1993/지구레코드)
85- 42(13)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 [올랭피오의 별] (2004/Sha label)
86- 41(16) 이승열 [이날, 이때, 이즈음에...] (2003/플럭서스뮤직)
87- 41(13) 이장혁 [이장혁 Vol.1] (2004/12Monkeys)
88- 41(12) 빛과 소금 [빛과 소금 Vol.1] (1990/동아기획)
89- 40(15) 패닉(Panic) [밑] (1996/신촌뮤직)
90- 40(14) 두 번째 달 [두 번째 달] (2005/Triangle)


91- 39(13) 양희은 [1991] (1991/킹레코드)
91- 39(13) 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 [Instant Pig] (2004/플럭서스뮤직)
93- 38(14) 강산에 [나는 사춘기] (1994/킹레코드)
93- 38(14) 이소라 [눈썹달] (2004/T-Entertainment) : 아 결국.
95- 38(12) 전인권 [전인권] (1988/동아기획)
96- 37(12) 시나위 [Down And Up] (1987/오아시스레코드)
97- 37(11) W [Where The Story Ends] (2005/플럭서스뮤직)
98- 35(15) 브라운 아이즈(Brown Eyes) [Brown Eyes] (2001/갑엔터테인먼트) : 나름 이채롭지만 의미는 있는 듯 하다.
99- 35(13) 이상은 [외롭고 웃긴 가게] (1997/킹레코드)
100- 35(10) 동서남북 [아주 오래된 기억과의 조우] (1988/예음)
 
== 순위 밖 음반들도 살펴보자.


35(9) 듀스(Deux) 1집 [Deux]
34(13) 어어부 프로젝트 밴드 [손익분기점]
34(11) 럭스(Rux) [우린 어디로 가는가]
33(14) 코코어(Cocore) [Super Stars]
33(13) 안치환 [Confession]
33(12) 레이니 선(Rainy Sun) [Porno Virus] : 아쉽지만 할 수 없지.
33(10) 크라잉 넛(Crying Nut) & 옐로우 키친(Yellow Kitchen) [Our Nation 1]
33(10) 바세린(Vassline) [Blood Of Immortality] : 순위권 밖에라도 봐서 다행.
33(9) 조용필 [4집]
32(13) 한상원 [Funky Station]
32(12) 김현식 [4집]
32(12)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Absolute]
32(9) 윤상 2집 [Part 2]
32(8) 히식스(He6) [He6와 함께 고고를!]
31(8) 조동진 [2집]
31(7) 김정미 [Now]
30(10) 신중현과 뮤직파워 1집 [신중현과 뮤직파워]
30(10) 서태지 [Seo Tai Ji] : 사실 아이들 앨범 하나 빠지고 이게 들어가는게 나을지도.
30(9) V.A. [Rock In Korea]

== 이렇게 정리해도 보이지 않는 몇몇 이름들. 015B, 노이즈 등의 팬들은 조금 억울하다 싶겠다. 아무튼 이런 순위를 정하는건 쉽지 않는 일 같다. 나만해도 이승환, 박정현, 조규찬 왜 없어 엉엉 우는구만.


== 이상한 번외편, 본 순위와 아무 관계 없는 우리 음악취향Y의 베스트100 순위에서 제가 작성한 리스트와 겹치는 것들만 발췌=_=;;

-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 http://trex.egloos.com/3054937
-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 http://trex.egloos.com/3013780
- DJ DOC [The Life... DOC Blues] : http://trex.egloos.com/3041118
- 이소라 [눈썹달] : http://trex.egloos.com/3013780

시간 나심 저희 베스트100 리스트(http://cafe.naver.com/musicy/1055)와 비교하는 것도 재미겠죠? 흐흐.

이 글과 관련있는 글을 자동검색한 결과입니다 [?]

by 렉스 | 2007/08/23 11:25 | [집히는대로 앨범담 | 트랙백 | 덧글(12)

Commented by 예인 at 2007/08/23 11:42
저는 못이랑 마이 언트 메리가 좀 의아하네요. 솔스켑도 조금..... 좋은 앨범이긴 하지만 저 리스트에 끼어 있을 만큼 좋은 앨범인지는 잘 모르겠어요. <공무도하가> 순위도 너무 높은 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고요.

가리온이랑 이장혁은 엄청 반갑네요. 근데 가리온은 어째 장르의 편중(?)을 변호하기 위해 들어간 쭉정이 같은 느낌도?;;;
Commented by 꿈의대화 at 2007/08/23 12:03
개인적으로 공무도하가는 더 높이 있어도 되건만, 사실 재끼고 올라설 만한 자리가 좀 없어서
탑 텐만 해도 잘 평가 받은거라 생각합니다 :)

패닉 2집보다 1집이 더 평가가 높은게 좀 의외네요. 전 어떤날도 2집 더 좋아하는데 ㅋ
Commented by ☆션☆ at 2007/08/23 12:48
이승환, 박정현, 조규찬 왜 없어, 엉엉 우는 1人 ....
그런데 유재하 음악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게,
사람 맘이 다 같은건가요..
Commented by 음반수집가 at 2007/08/23 12:55
오늘 가슴에서 이와 관련된 글 봤습니다.

9년 전과는 많이 바뀌었네요.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Commented by carlos at 2007/08/23 13:47
어째 쫌 객관성이 모자라보인다...
물론 다들 좋은음반이고 여러명의 의견을 집계했다고는 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면이 커보이고 입김도 없잖아 작용한듯 보인다...가리온의 앨범은 뭔가...힙합앨범중에 그렇게 뛰어났다고? 아닌데...가리온의 앨범이라는 자체로 올려버린것 같다...차라리 지누션 3집이나 에픽하이의 앨범들이 낫다...김건모, 이승환, 조성모, SG워너비 이런음반들은 다 무시되버렸네..그냥 자기들 나름대로 좀 클래시컬하게 보이려고 애써 꾸역꾸역 선정한듯하다...
Commented by 요나 at 2007/08/23 14:35
역시~ 서태지 만세!!!! <- 바보;
Commented by totheend at 2007/08/23 15:16
솔직히 박준흠, 가슴 이것만 보고 기대를 접었습니다. 이 쪽의 리스트를 보면 영...
(박준흠씨가 2002년 초에 GQ에 기고한 글 때문에 이 분은 완전 비호감으로 돌아섰습니다.)
Commented by 초하류 at 2007/08/23 16:52
동서남북.. 정말 오랜만에 들어보는 이름이네요..
Commented by 8 at 2007/08/23 23:16
델리스파이스 4집의 항상 엔진을 켜둘게를 듣고 그들을 좋아하게 됐었는데, 1집은 정말 '기적의 데뷔반'이 되어가고 있어서 조금 아쉽습니다. 그래도 좋아요. 매번 기대했다가 실망하고 있지만 계속 기대합니다.
Commented by 렉스 at 2007/08/24 09:34
예인님 / 덧글란을 빌어 솔직히 말하자면 못,아소토유니온,클래지콰이 다 맘에 안 듭니다(으하하;;)
팀 자체가 맘에 안 드는게 아니라 이런 100의 자리에서 한개의 순위를 차지할만한 팀인지 의문이 든단 말이죠.
가리온은...솔직히 안배의 법칙 때문에 그런 듯 합니다.(아 솔직하군)

꿈의대화님 / 10위권들은 일종의 철옹성이죠. 참 비집고 들어가기 힘든 듯 합니다. 하하.

☆션☆님 / 깜짝 놀라긴 했어요. 무려 2위.

음반수집가님 / 재미난 표를 오늘.내일 중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

요나양 / =ㅂ=;

totheend님 / 전 좋다 말다 이러길 반복합니다. 하.
솔직히 맘에 드는 캐릭터는 아니죠=_=;;

초하류님 / 동서남북에서 키보드를 치던 분은 훗날 모 심야음악프로에서 썰렁 진행으로...

8님 / 신보도 나왔죠?
Commented by at 2007/08/24 10:19
못은 한자리 차지할만 한것같은데요. 앨범 두개있던데 전부 올라가도 손색없어보입니다. 오히려 순위가 지나치게 낮다고 생각하네요.
Commented by 기다림 at 2007/08/24 17:09
못과 마이앤트메리 저는 좋아하는데 ^^


다만 이승환이 없다는건 정말 이상하군요.

자기 취향에 안맞다고 하더라도,
그가 음악계에 공헌한것,당시 상황에 그정도의 퀄리티,
하다못해 훌륭한 후배들을 발굴(..)해내는 눈만 보더라도
여러면을 따졌을때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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