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08월 23일
가슴네트워크 선정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
웹진 가슴(http://www.gaseum.co.kr/index.asp)을 중심으로 한 가슴네트워크가 음악계 필진들을 대상으로 [가슴네트워크 선정 한국대중음악 100대 명반](경향신문 공동 게재)을 선정하였다. 리스트는 사이트에서 공개 되었고 각 리뷰들이 공동 게재될 예정이라고 한다.
+ 대중음악 100대 명반 ‘들국화’1위 :
http://news.khan.co.kr/section/khan_art_view.html?mode=view&artid=200708231025551&code=900313
순위 선정은 덧없음에도 불구하고 재미면에선 참 출중한 일 같다. 이번에 올라온 순위들을 살펴보며 별로 도움 안되는 틱틱 코멘트는 무시하시고; 개인적인 목록과 비교하며 보시는 것도 재미 있으시리라.
1- 207(45) 들국화 [들국화] (1985/서라벌레코드) : 부동인가.
2- 182(41)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1987/서울음반) : 갈수록 평가가 올라가는.
3- 154(35) 김민기 [김민기] (1971/대도레코드) :
4- 146(33) 어떤날 [1960.1965] (1986/서라벌레코드) : 어떤날 Ⅱ는 11위.
5- 142(32) 산울림 [산울림 1집] (1977/서라벌레코드) : 결국 5위권 안에 들어온 전위.
6- 128(30) 산울림 [산울림 2집] (1978/서라벌레코드)
7- 127(29) 신중현과 엽전들 [신중현과 엽전들] (1974/지구레코드) : 사적 가치.
8- 120(26) 한대수 [멀고먼 길] (1974/신세계레코드) : 90년대 이후 가장 평가가 높아진 어르신.
9- 117(34) 델리 스파이스(Deli spice) [Deli spice] (1997/도레미레코드) : 기적의 데뷔반이군.
10- 111(31) 이상은 [공무도하가] (1995/Polygram) : 씩씩한 지지자들이 반기겠다.
11- 110(28) 어떤날 [어떤날 Ⅱ] (1989/서울음반)
12- 109(32) 사랑과 평화 [한동안 뜸 했었지] (1978/서라벌레코드) : 와.
13- 107(30) 김현식 [김현식 Ⅲ] (1986/동아기획) : 대중적.음악적으로 모두.
14- 101(23) 시인과 촌장 [푸른 돛] (1986/서라벌레코드)
15- 99(29) 장필순 [나의 외로움이 널 부를 때] (1997/킹레코드) : 결국 장필순 최고 앨범인가.
16- 97(28) 이문세 [이문세 4] (1987/서라벌레코드) : 내 유소년 음악듣기의 시작.
17- 93(29) 김현철 [김현철 Vol.1] (1989/서라벌레코드) : 기적의 데뷔반2.
18- 92(26) 부활 [Rock Will Never Die] (1986/서울음반) : 이번 차트에서 눈에 띄는 부활의 약진.
19- 91(28) 한영애 [바라본다] (1988/동아기획)
20- 91(26) H2O [오늘 나는] (1993/로얄레코드)
21- 89(24) 동물원 [동물원] (1988/서울음반)
22- 88(26) 봄여름가을겨울 [봄여름가을겨울] (1988/서라벌레코드)
23- 87(26) 유앤미 블루(U&Me Blue) [Cry... Our Wanna Be Nation!] (1996/LG미디어)
24- 86(22)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아이들] (1992/반도음반) : 파급에 있어선 이 데뷔반만한게.
25- 84(22) 김광석 [다시 부르기 2] (1995/킹레코드) : 다시 부르기 1보다 낫다는 건 정통의 의견인듯.
26- 83(25) 노 브레인(No Brain) [청년폭도맹진가] (2000/문화사기단) : 그리고 한없는 하강세.
27- 83(24) 노이즈가든(Noizegarden) [Noizegarden] (1996/베이프로덕션) : ㅜ.ㅠ)
28- 83(20) 작은거인 [작은거인 2집] (1981/오아시스레코드)
29- 82(21) 조용필 [조용필 1집] (1980/지구레코드)
30- 81(21)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아이들 Ⅱ] (1993/반도음반)
31- 79(21) 시인과 촌장 [숲] (1988/동아기획)
32- 78(26) 시나위 [Heavy Metal Sinawe] (1986/서라벌레코드) : 따지고보면 데뷔반의 위력이란.
33- 78(25) 마그마(Magma) [Magma] (1981/힛트레코드)
34- 78(24) 언니네 이발관 [비둘기는 하늘의 쥐] (1996/석기시대)
35- 78(23) 듀스(Deux) [Force Deux] (1995/월드뮤직) : 난 여전히 이 앨범은 좀 갸우뚱. 나쁘다는게 아니고.
36- 77(20)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아이들 Ⅳ] (1995/반도음반) : 역시 3집이 평가는=_=;;
37- 76(27) 낯선 사람들 [낯선 사람들] (1993/하나뮤직)
38- 76(26) 넥스트(N.EX.T) [The Return Of N.EX.T Part 1: The Being] (1994/대영AV) : 100위의 굴욕 영광(?)을 딛고 겨우 해냈군.
39- 76(20) 조동진 [조동진] (1979/대도레코드)
40- 75(22) 전인권&허성욱 [1979-1987 추억 들국화] (1987/동아기획)
41- 74(20) 유앤미 블루(U&Me Blue) [Nothing's Good Enough] (1994/Nices)
42- 71(21) 신촌블루스 [신촌 Blues] (1988/지구레코드)
43- 70(20) 동물원 [두 번째 노래모음] (1988/서울음반)
44- 66(19)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1984/서라벌레코드)
45- 65(20) 신촌블루스 [신촌블루스 Ⅱ] (1989/서라벌레코드)
46- 64(18) 조동익 [동경] (1994/킹레코드)
47- 63(21) 마이 앤트 매리(My Aunt Mary) [Just Pop] (2004/Fresh Entertainment)
48- 62(19) 송골매 [송골매 2] (1982/지구레코드)
49- 61(20) 루시드 폴(Lucid Fall) [Lucid Fall] (2000/라디오뮤직)
50- 61(19) 이문세 [이문세5] (1988/킹레코드)
50- 61(19) 삐삐밴드 [문화혁명] (1995/디지탈미디어)
52- 61(18) 부활 [부활 Ⅱ: Remember] (1987/서울음반) : 부활 이렇게 다시 재평가 하는구나. 다행.
53- 61(17)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래를 찾는 사람들 2] (1989/서울음반)
54- 60(19) 봄여름가을겨울 [나의 아름다운 노래가 당신의 마음을 깨끗하게 할 수 있다면...] (1989/동아기획)
55- 59(21) 다섯손가락 [다섯손가락] (1985/서울음반)
56- 59(18) 정태춘 [시인의 마을] (1978/서라벌레코드)
57- 59(17) 서태지와 아이들 [서태지와 아이들 III] (1994/반도음반)
58- 57(16) 김광석 [다시 부르기 1] (1993/서울음반)
59- 56(19) 못(MOT) [Non-Liner] (2004/Bounce) : 심하게 갸우뚱.
60- 55(22) 아소토 유니온(Asoto Union) [Sound Renovates A Structure] (2003/Omnione)
61- 55(16) 김수철 [김수철 1집] (1983/신세계음향)
62- 55(15) 장필순 [Soony6] (2002/하나뮤직)
63- 55(14) 정태춘·박은옥 [92년 장마, 종로에서] (1993/삶의문화)
64- 54(18)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 [18일의 수요일] (1998/강아지문화예술)
65- 54(17) DJ DOC [The Life... DOC Blues] (2000/디지털미디어) : 바운스미.바운스미.
66- 52(19)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일상다반사] (2000/Cream)
67- 52(18) 양희은 [양희은 고운노래 모음] (1971/유니버샬레코드)
68- 52(15) 언니네 이발관 [후일담] (1999/석기시대)
69- 51(15) 김두수 [자유혼] (2002/Riverman Music)
69- 51(15) 미선이 [Drifting] (1998/라디오뮤직)
71- 50(17) 패닉(Panic) [Panic] (1995/신촌뮤직) : [밑]은 하단에 있음.
72- 49(15) V.A. [우리 노래 전시회] (1984/서라벌레코드)
73- 49(14) 산울림 [산울림 3집] (1978/서라벌레코드)
74- 48(16) 김광석 [김광석 네번째] (1994/킹레코드)
75- 46(14) 크래쉬(Crash) [Endless Supply Of Pain] (1994/Metal Force) : 당시의 어떤 한계를 딛는 계기를 마련한 듯.
76- 46(13) 조용필 [조용필 7집] (1985/지구레코드)
77- 45(17) DJ 소울스케이프(SoulScape) [180g Beats] (2000/MP) : 좋아할 몇 사람들이 떠오른다.
78- 45(15) 안치환 [안치환 4집] (1995/킹레코드)
79- 45(14) 강산에 [강산에 Vol.0] (1992/킹레코드)
80- 45(12) 정태춘 [아, 대한민국…] (1990/삶의문화)
81- 44(16) 가리온(Garion) [Garion] (2004/Ales Music)
82- 44(13) 한대수 [무한대] (1989/신세계음향)
83- 43(14) 이정선 [30대] (1985/한국음반)
84- 43(13) 듀스(Deux) [Deuxism] (1993/지구레코드)
85- 42(13) 허클베리 핀(Huckleberry Finn) [올랭피오의 별] (2004/Sha label)
86- 41(16) 이승열 [이날, 이때, 이즈음에...] (2003/플럭서스뮤직)
87- 41(13) 이장혁 [이장혁 Vol.1] (2004/12Monkeys)
88- 41(12) 빛과 소금 [빛과 소금 Vol.1] (1990/동아기획)
89- 40(15) 패닉(Panic) [밑] (1996/신촌뮤직)
90- 40(14) 두 번째 달 [두 번째 달] (2005/Triangle)
91- 39(13) 양희은 [1991] (1991/킹레코드)
91- 39(13) 클래지콰이 프로젝트(Clazziquai Project) [Instant Pig] (2004/플럭서스뮤직)
93- 38(14) 강산에 [나는 사춘기] (1994/킹레코드)
93- 38(14) 이소라 [눈썹달] (2004/T-Entertainment) : 아 결국.
95- 38(12) 전인권 [전인권] (1988/동아기획)
96- 37(12) 시나위 [Down And Up] (1987/오아시스레코드)
97- 37(11) W [Where The Story Ends] (2005/플럭서스뮤직)
98- 35(15) 브라운 아이즈(Brown Eyes) [Brown Eyes] (2001/갑엔터테인먼트) : 나름 이채롭지만 의미는 있는 듯 하다.
99- 35(13) 이상은 [외롭고 웃긴 가게] (1997/킹레코드)
100- 35(10) 동서남북 [아주 오래된 기억과의 조우] (1988/예음)
== 순위 밖 음반들도 살펴보자.
35(9) 듀스(Deux) 1집 [Deux]
34(13) 어어부 프로젝트 밴드 [손익분기점]
34(11) 럭스(Rux) [우린 어디로 가는가]
33(14) 코코어(Cocore) [Super Stars]
33(13) 안치환 [Confession]
33(12) 레이니 선(Rainy Sun) [Porno Virus] : 아쉽지만 할 수 없지.
33(10) 크라잉 넛(Crying Nut) & 옐로우 키친(Yellow Kitchen) [Our Nation 1]
33(10) 바세린(Vassline) [Blood Of Immortality] : 순위권 밖에라도 봐서 다행.
33(9) 조용필 [4집]
32(13) 한상원 [Funky Station]
32(12) 김현식 [4집]
32(12) 롤러코스터(Roller Coaster) [Absolute]
32(9) 윤상 2집 [Part 2]
32(8) 히식스(He6) [He6와 함께 고고를!]
31(8) 조동진 [2집]
31(7) 김정미 [Now]
30(10) 신중현과 뮤직파워 1집 [신중현과 뮤직파워]
30(10) 서태지 [Seo Tai Ji] : 사실 아이들 앨범 하나 빠지고 이게 들어가는게 나을지도.
30(9) V.A. [Rock In Korea]
== 이렇게 정리해도 보이지 않는 몇몇 이름들. 015B, 노이즈 등의 팬들은 조금 억울하다 싶겠다. 아무튼 이런 순위를 정하는건 쉽지 않는 일 같다. 나만해도 이승환, 박정현, 조규찬 왜 없어 엉엉 우는구만.
== 이상한 번외편, 본 순위와 아무 관계 없는 우리 음악취향Y의 베스트100 순위에서 제가 작성한 리스트와 겹치는 것들만 발췌=_=;;
- 유재하 [사랑하기 때문에] : http://trex.egloos.com/3054937
- 노래를 찾는 사람들 [노래를 찾는 사람들 1] : http://trex.egloos.com/3013780
- DJ DOC [The Life... DOC Blues] : http://trex.egloos.com/3041118
- 이소라 [눈썹달] : http://trex.egloos.com/3013780
시간 나심 저희 베스트100 리스트(http://cafe.naver.com/musicy/1055)와 비교하는 것도 재미겠죠?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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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08/23 11:25 | [집히는대로 앨범담 | 트랙백 | 덧글(12)















가리온이랑 이장혁은 엄청 반갑네요. 근데 가리온은 어째 장르의 편중(?)을 변호하기 위해 들어간 쭉정이 같은 느낌도?;;;
탑 텐만 해도 잘 평가 받은거라 생각합니다 :)
패닉 2집보다 1집이 더 평가가 높은게 좀 의외네요. 전 어떤날도 2집 더 좋아하는데 ㅋ
그런데 유재하 음악은 시간이 갈수록 점점 더 좋아지는게,
사람 맘이 다 같은건가요..
9년 전과는 많이 바뀌었네요. 좋은 정보 잘 봤습니다.
물론 다들 좋은음반이고 여러명의 의견을 집계했다고는 하지만 지극히 주관적인면이 커보이고 입김도 없잖아 작용한듯 보인다...가리온의 앨범은 뭔가...힙합앨범중에 그렇게 뛰어났다고? 아닌데...가리온의 앨범이라는 자체로 올려버린것 같다...차라리 지누션 3집이나 에픽하이의 앨범들이 낫다...김건모, 이승환, 조성모, SG워너비 이런음반들은 다 무시되버렸네..그냥 자기들 나름대로 좀 클래시컬하게 보이려고 애써 꾸역꾸역 선정한듯하다...
(박준흠씨가 2002년 초에 GQ에 기고한 글 때문에 이 분은 완전 비호감으로 돌아섰습니다.)
팀 자체가 맘에 안 드는게 아니라 이런 100의 자리에서 한개의 순위를 차지할만한 팀인지 의문이 든단 말이죠.
가리온은...솔직히 안배의 법칙 때문에 그런 듯 합니다.(아 솔직하군)
꿈의대화님 / 10위권들은 일종의 철옹성이죠. 참 비집고 들어가기 힘든 듯 합니다. 하하.
☆션☆님 / 깜짝 놀라긴 했어요. 무려 2위.
음반수집가님 / 재미난 표를 오늘.내일 중으로 올려드리겠습니다 :-)
요나양 / =ㅂ=;
totheend님 / 전 좋다 말다 이러길 반복합니다. 하.
솔직히 맘에 드는 캐릭터는 아니죠=_=;;
초하류님 / 동서남북에서 키보드를 치던 분은 훗날 모 심야음악프로에서 썰렁 진행으로...
8님 / 신보도 나왔죠?
다만 이승환이 없다는건 정말 이상하군요.
자기 취향에 안맞다고 하더라도,
그가 음악계에 공헌한것,당시 상황에 그정도의 퀄리티,
하다못해 훌륭한 후배들을 발굴(..)해내는 눈만 보더라도
여러면을 따졌을때 당연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