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월의 월간싱글] 윤하와 요조 └rex in 음악취향Y

음 저희 음악취향Y(http://cafe.naver.com/musicy)에선 매월 월간싱글 선정이라는 제도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활동 필진들이 매달 최근 나온 가요반을 대상으로 한두곡씩 선정하는 제도인대요. 저같인 가요반을 극히 안 듣는 사람도 간혹 참가는 하고 있습니다.

=> 코너로 가는 길목 : 입장하시면 느낌이 오실 듯.

음 이건 여담이지만 그동안 네이버 비유저들을 불편하게 했던 게시물 리뷰 열람 문제가 해결되고 있습니다. 11월말과 12월초 내에 대다수의 리뷰들을 네이버 비유저들도 열람이 가능하게 할 것입니다. 저도 마음이 편하네요. 자 그럼 제가 선정한 최근 2달의 싱글들입니다.


[10월의 월간싱글] 윤하 - 추억은 아름다운 기억

어쩐지 일본반에서 제일 한국인들이 좋아할만한 트랙이라고 생각했는데..(이 나라에서 전형적으로 발라드라고 부르는 그런 풍의!) 한국어로 들으니 편하고 좋다. 훌륭하냐고? 아니 솔직히 토로하자면 아니지.

앨범 발매의 빤한 속도 여전히 괘씸한 구석도 있고, 가녀린 소녀 보컬리스트 고생한다는 생각은 지울 수 없는게 사실이다. 올 한해 등장한 수많은 소녀들 중 가장 인상 깊었던 아이에게 또 한번의 지지표를 던지는 그런 소심함의 연장선이랄까.

연주곡을 제외하고 실질적으로 마지막 곡이다. 그런만큼 찡하게 때리고 마무리 한다는 기능성에 충실한데 - 첨언하자면 본작은 일본반과 곡 순 배열이 다르다. - 그만큼의 값은 한다.


[11월의 월간싱글] 요조 - 슈팅스타

[고양이 이야기], [강아지 이야기]에 이름을 올려도 어색하지 않을 그녀의 첫 앨범이 나왔다. [요조(Yozoh) with 소규모 아카시아 밴드]라는 타이틀을 달고...

나른하고 게으르면서도 명징하게 잠을 깨우는 상큼함이 있는, 아무튼 '중랑천에서 무술연습하는 주성치'를 상상력으로 소환한 발랄하고 귀여운 트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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