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신극장판 1편의 국내 개봉에 관련한 훈훈한 소식이 돌아서 일단 한 컷....
세상엔 이런저런 킷들이 있는데, 구판이라 요즘 기술 같지 않아서 파츠가 건드리면 후두둑 떨어지는 킷이 있고, 반면에 탄탄한 킷이 있고, 한편으로는 구동성이 끝내주는 킷이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구동성 대신 진열해놓으면 정말 딱 폼이 나는 그 자체로 흡족한 킷이 있죠.
Ex-S(MSA-0011[Ext])가 그렇습니다. 존재감 자체만으로도 압도되는, 자기가 만들어 놓고도 한숨 쉬면서 허 이 녀석은 말도 안되는 놈이야라고 허허 웃음이 나게 만드는 그런.
네 그나마 양쪽에 달린 탱크 부분은 떼놓고, 요즘은 진열은 안 하고 박스 안에 넣어둔 상태입니다.
뒤에도 무시무시한 것들을 달아놓은....
다른 녀석들도 그렇긴 하지만 아무튼 저런게 정말 실제한다면 기가 막힐거 같아요.
이런 녀석을 한번 만들면 여한이 없다고 여겨지죠. 배가 부르달까. 그냥 박스에서 꺼내본 김에 찍은 컷들이라 이 녀석의 진가를 일깨우게 할 샷은 없습니다. 제 자신도 반가워서 찍은 것들.
배가 불러도 이윽고 다른 킷을 만들게 되는 이유의 핵심은 역시 '손맛'이죠. 이런 애들이 나오니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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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거대한 녀석 / Ex-S : http://trex.egloos.com/3517903어제에 이어 필 받아서 한번 간만에 스탠드 없이 평지에 한번 세워보기로 했습니다.퍼스트 건담이 생긴 이래로 수많은 것들이 건담이라는 이름으로 불려졌습니다. ... more
버섯돌이님 / 아니 이런...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