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 12월 13일
박정현 [Come To Where I Am] 1차 감평

6집 [Come To Where I Am]
01 ) Funny Star
02 ) 눈물빛 글씨
03 ) 달아요
04 ) 마음이 먼저
05 ) The Other Side
06 ) Hey Yeah
07 ) 믿어요
08 ) 헤어짐은 못됐어요
09 ) 우두커니
10 ) 순간
11 ) Smile
12 ) Everyday Prayer
생각해보니 정석원 뿐만 아니라 윤종신의 이름도 없구나. 그런 것을 상기한다면 박정현의 디스코그래피 안에서 큰 전환점이었던 2집과 4집, 그 과정을 추스리는 듯한(특히 4집에 대해서) 5집 [On&On]이 일종의 마무리였다면 본작은 나름 새로운 시작일수도.
그럼에도 몇몇 경향은 5집의 연장선 같다.(8번 트랙, 10번 트랙) 확실히 괴물체 같은 트랙을 제공하던 정석원의 존재가 사라지니(이승환의 [overeasy]에서도 유독 정석원의 트랙은 두드러졌었지) 앨범은 다소 편한 노선을 추구하였다. 1번 트랙 Funny Star에서 그런 기운을 감지할 수 있을 것이고...
박정현을 흑인 음악 어쩌고에 가두려는 헛된 시도는 '당연히' 미끄러질 것이고, 그런 의미에서 5번 트랙, 11번 트랙이 재미날수도 있을 것이다.(그래도 남성 랩 이런건 좀 뺐음 하는 개인적 바람이 있다) 여전히 박정현스러움(?)을 좋아하는 나에게 7번 트랙 같은 분위기는 편안하고, 10번 트랙은 눈 내리는 밤 퇴근길을 걸으며 듣다간 아마 죽지 싶다.(....)
작년에 이승환의 9집 [환타스틱]이 했던 역할을 박정현의 신작이 수행하지 싶다. 그때도 그랬듯 좋은 음반과 좋은 목소리에 영광 있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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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7/12/13 11:36 | [집히는대로 앨범담 | 트랙백 | 덧글(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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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시디 사야'ㅅ'
지도 노래 중간에 랩이라던지 영어후렴구라던지 그닥 안 좋아해요'ㄱ'
나달님 / 흐흐 ><_
버섯돌이님 / 파워 보다는 어떤 안정선을...
이은혜님 / 계속 듣게 되는 힘은 여전한 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