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로 돌아오는 우등버스 안에서는 스카이TV로 개표 결과를 보여주더군요. 서울에 진입한 시간이 8시 5분 즈음이었는데, 빛나는 노란 폰트는 확정이라는 단어로 그 후보 얼굴 밑에 박혔고, 김주하씨는 한나라당 당사 앞의 인파들을 보도하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남은 5년이 정해졌고, 저는 기분이 개좆 같아진 상태에서 왔지요.
이런 제 기분을 누그러뜨리게 하기 위해 도착한 선물인 듯 합니다.
devi님의 CD가 이제서야 왔어요. 제가 주소를 잘못 불러서 그만 시간 지연이 되었지요. 이 실례에 대해선 제가 꼭 devi님에게 신세를 갚을 참입니다.
아니 펜까지 주시다니! 으하하 잘 쓰겠습니다.
드디어 실체를 드러낸 CD 커버. 우후 거의 봄 분위기군요! 겨울이 지나면 2월에 그 양반은 청와대에 들어설테고 새로운 봄이 열리겠지만 저는 니퍼와 아트나이프만 갈겠습니다.
리스트 두둥.
http://devistyle.egloos.com/3527578 를 참조하세요 :-) 윤상 노래 모처럼 너무 반가웠고, 윤하는 가지고 있어도 이렇게 들으니 좋더군요. T-스퀘어 넘버는 음질도 좋아서 희희낙낙.
아무튼 귀가길에 오늘은 마하트마나 들으며 작업해야겠다 싶었는데, 이 CD 들으며 작업 했습니다. 잘 들었고 잘 듣겠습니다. 다시금 감사!
CD 한바퀴 듣고 난 뒤에 그래도 못 참고 헤비니스 들었지만.(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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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나 한아름 들고 우울한 올겨울을 지내야겠네요. 갈수록 뉴스보기가 싫어진다눈.. --.
연말 잘 보내세요.
ペリドツト님 / 오 만들마 만게 많으시다니 부럽;
daywish님 / 이런 별 재미도 없는 덧글은 앞으로 삭제할까 싶음 <-
몰락하는 우유님 / 프레임 덕이죠 하하.
버섯돌이님 / 전 이름도 몰랐는데 캭.
크리스마스 잘 보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