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가 책에서 인용되다. 오우.

며칠전 산 지승호씨의 신해철 인터뷰집 [쾌변독설]에서 나의 닉네임과 포스트 내용이 인용되어 있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랬다.

아하하; 부끄러워라. 내가 쓴 것도 기억이 가물할 정도로 낯선 문장이다.(그리고 부끄러운 문장이로다) 이 포스트에 있는 내용 중, '그 결과물은 실로 징그럽고 대단한 것이어서 신해철식 사운드 노가다의 어떤 정수를 확인하게끔 한다. 국악기 각 파트가 테크노 사운드에서 이질감없이 녹아들어가 개별적인 목소리를 잊지 않고 비트를 구성하고, 신해철의 음산한 저음과 국악인들의 창과 구음은 교차하며 서로 공명한다. 넥스트 시절 국악과의 조합물들이 잘 만들어진 조립품이었다면, 모노크롬반의 성과는 정밀세공품에 가까워졌다.'였구나. 아이구 지승호씨 내 블로그를 보셨다니 부끄럽기 이를데가;; 웹에서 끄작대는 보람 중 하나랄까. 암튼 신기하기도 했다.(촌스럽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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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렉스 | 2008/02/26 09:21 | └r.EX.T | 트랙백(1) | 덧글(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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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racked from 겜상다반사 at 2008/03/24 17:43

제목 : 쾌변독설 - 진솔했던 일주일간의 '뫙과의 인터뷰'
TV라는 이름의 네모난 상자 속에서 처음 만났던 신해철은 어쩌면 내 나이 또래의 수많은 이들에게 '음악', '밴드'라는 것에 대한 의미를 규정지어주었는지도 모른다. 나는 어린 내 눈에 처음 '밴드'를 보았던 1988년의 가을을 아직 기억한다. 그리고, 무한궤도가 진행했던 라디오를 통해 라디오의 즐거움을 알았고, 그의 앨범을 통해 레인보우와 디오를 소개받으면서 록의 즐거움을 알았다. 그리고 중, 고등학교 때의 넥스트는 매일 듣다시피 했고. 그리고......more

Commented by PERIDOT at 2008/02/26 09:26
이제는 유명인 렉스님 =ㅅ=
와하하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Run192Km at 2008/02/26 09:45
오옷!!!
축하드립니다.^^
Commented by lukesky at 2008/02/26 09:55
오, 책속에 "인용!" 놀랍습니다! 축하드려요. ^^
Commented by 네르 at 2008/02/26 10:11
오! 관심있는 이의 저서에, 좋아하는 아티스트에 대한 글이 인용되다니, 정말 기쁘시겠어요.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음반수집가 at 2008/02/26 10:31
당연한 거 아닌가요. ^^
렉스님 힘 엄청 세요. 겸양 안하셔도 됩니다.
Commented by 뽀스 at 2008/02/26 11:28
혜춀 횽아에게 찍혔(?)네요?
부럽다 ㅡ0ㅡ;ㅋ
Commented by 커피블루 at 2008/02/26 12:14
오오 렉스님 경축~!! 정말 축하드립니다 ^^
Commented by 욜렛 at 2008/02/26 13:34
엉님 기특하세연! ㅋㅋㅋ

해철씨를 언급하는 보람이 1g 생기신 듯...

전 이제 퐈도 안티도 아니라능요.................( __)
Commented by 니야 at 2008/02/26 13:53
이제 건프라 잡지에 나오면! (요즘 건프라 안하신다면서요)
Commented by 미스템버린 at 2008/02/26 13:55
오오~ 축하해용^^
Commented by 하치 at 2008/02/26 16:17
어마나 부러운데요 크흥 -_))
Commented by Kafesaurus at 2008/02/26 16:27
축하드려요. 기분 좋으시겠어요!
Commented by 요나 at 2008/02/26 18:39
엄훠!!!! 오라비요~ 나 싸인 좀!!! >_< !!!
Commented by acrobat at 2008/02/26 22:29
헛...이젠 전국적 스타...-_-)/
Commented by 맨손 at 2008/02/26 23:32
블로그가 인용되어 텍스트로 편입되는 시대가 드디어 오는군요. 아무튼 기분좋으시겠습니다. 축하드려요.ㅋㅋ
Commented by 히치하이커 at 2008/02/27 06:43
세상을 씹어서 음악으로 짠하고 내놓으면 얼마나 좋을까요. OTL
그나저나 역시 유명인...이시로군요. 옷홍~
Commented by 렉스 at 2008/02/27 10:24
PERIDOT님 / 감사합니다. 흐흐.

Run192Km님 / ><) 감사!

lukesky님 / 귀가해서 읽다가 깜짝 하하;

네르님 / 사실 뿌듯하긴 하더군요. 헤헤. 감사!

음반수집가님 / 돈이나 많이 벌었음; 흐흐;;

뽀스님 / 찍혔을려나요. 하하;

커피블루님 / 헤헤 감사드립니다!

욜렛양 / 연애사업은 잘 되가시나?><)

니야님 / 그 분야는 다른 분들이 가심이 의당 옳지요!

템버린양 / 하하 고마워!

하치님 / 크흥 감사 ㅡㅠㅡ);

Kafesaurus님 / 야밤에 잠시 덩실했죠. 흐흐;

요나양 / 그림도 그려주리;;

acrobat님 / 모르는 사람이 후얼씬 많;;

맨손님 / 헤헤 감사드립니다^^)

히치하이커님 / 아직 6집은 좀 기다려야 할 거 같아요. 흐;
Commented by srv at 2008/02/27 20:14
혹시라도 직접 만날 기회가 생기시면 연륜에 맞는 음악을 좀 만들어달라고 말씀해 주세요. ㅠ.ㅠ
Commented by devi at 2008/02/28 00:16
부끄러워 하실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축하드려요~
Commented by 자전거랄라랄라 at 2008/02/28 00:55
우왁..................!!!!!!
축~ @@

안 그래도 예전에, 해철옹 한 번쯤은 렉스님 블로그에 우연히라도 들른 적 있지 않을까 하고 생각했었는데
지승호님이 들른 흔적을 보니 가능성이 있는 것 같아요 ^^
아니면 지승호님과의 인터뷰 후에 검색으로 찾아와봤을 수도..
(해철옹, 블로그 훑어보다 불과 몇 년 새 렉스님의 본인에 대한 어조 변화에 기함하는 거다~ ㅋㅋ)
Commented by 렉스 at 2008/02/28 10:05
srv님 / 저보고 맞아 죽으라구요?(....)

devi님 / 으하 감사드려요!

자전거랄라랄라님 / 재즈 앨범을 기점으로 변한 문체를 보고....
팬덤이란건 원래 그런거지 쯧 이라고 하실지도 ㅜ.ㅠ) ㅎㅎ;;;
Commented by 無名공대생 at 2008/02/28 13:54
좀 늦었습니다만... 렉스 님 축하드립니다. 한결같은 마음으로 계속 해주신다면, 앞으로도 걱정 없이 렉스님의 평을 볼 수 있겠지요
Commented by 조조 at 2008/02/29 10:19
와우! 저도 드디어 어제 책 사서 읽고 있어요... ^^
형 축하드려요! ㅋ
책 기대 이상으로 재밌는 부분이 많던걸요 +_+!
Commented by 렉스 at 2008/02/29 10:46
無名공대생님 / 한결 같기란 참 힘든 일이죠. 흐흐;; 감사합니다!

조조군 / 응 정말 다른건 몰라도 술술 잘 읽히더라!
Commented by 광서방 at 2008/03/24 17:44
그 렉스님이 이 렉스님이셨군요 ^^;; 트랙백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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