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혹의 이미지들.

1. 나인 인치 네일즈의 [Ghosts] 앨범 프리 다운로드판 PDF파일 버전의 부클릿 이미지들. 차갑고 충만하다.
이 양반 앨범 부클릿 중 그래도 제일 사물을 알아보기 편한 편이다(...) 이것도 에불띵 체인지냐.
2. 툴의 [Vicarious] DVD 영상 중 웹에 올라온 캡쳐샷들.
툴의 초기 뮤직비디오들인 [Prison Sex], [Sober] 등이 스톱모션 애니메이션들과 깡마른 모델들의 분장쇼였다면, 이젠 그럴 필요도 없이 CG로 상상력을 확장시키기 시작했다. 이런 경향은 [Parabloa] DVD부터 드러났는데, 이번엔 아예 영상 자체를 그렇게 꾸며냈다. 사실 기본 정서는 연장선상일지도 모르겠다. 갈라지고 훼손되는 육체, 그 육체 속에서 나오는 또다른 육체, 그리고 교합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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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렉스 | 2008/03/12 09:18 | [집히는대로 앨범담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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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다이고로 at 2008/03/13 09:31

제 동반자도 집에 놀러와서 자쿠를 만지작 거리더니
태연스럽게 저 포즈를 만들어 놓고 히히 거리더군요..-_- 음
Commented by 렉스 at 2008/03/13 10:23
다이고로님 / 으하하 덧글 다른데 다셨어요. 하지만 이 포스트에도 드디어 첫 덧글이 달렸군요 ㅜ.ㅠ)
Commented by 어둠의왼손 at 2008/03/13 18:38
그런데 'Prison Sex' 뮤비의 기괴한 멋은 좀 덜하더군요.. 손 많이 가도 스토모션은 스토모션만의 아취가 있는것 같습니다.
Commented by 렉스 at 2008/03/14 11:05
어둠의왼손님 / 지금 보면 어색한 면도 있지만 확실히 눅눅한 공기의 감은 그때가 최고였죠.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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