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 리볼버의 앞날에 대한 농담.

예상했던 바지만 벨벳 리볼버의 스캇이 탈퇴했다. 여름부터 있을 스톤 템플 파일럿츠의 공연도 있겠고, 앨범 활동도 있겠지... 예상했던 수순이었지만, 약물 등으로 인한 저 민폐 인생은 그런 식으로 세상을 등져도 난 R.I.P 안할 참이다. (매정한게 아니라 난 어차피 장국영 때도, 이은주 때도 그랬다. 만화가 박봉성 아저씨 같은 경우는 진심으로 애도했지만)

아무튼 다시 밴드 이야기. 밴드 자체가 와해가 아니라면 남은 멤버들은 이제 새로운 보컬을 찾을지도 모르겠다. 그래서 내가 떠올린 생각은...

 

액슬 로즈가 벨벳 리볼버의 보컬이 되는 것이다=_=;

물론 짖궃은 농담이다. 기약도 없는 - 심지어 누구는 3부작이라는 루머도 있다고 한 - [Chiness Democracy] 기다리느니 그 편이 나을지도. 슬래쉬 있지, 더프 있지, 맷 소럼 있지. 뭐 적당하구만.

응 그래 4각 연애질 드라마 [온에어] 엔딩송 부른 훡더아일랜드가 짱이란다. '70년대'란다. 나 돌겠다.

by 렉스 | 2008/04/03 12:56 | [집히는대로 앨범담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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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ed by 음반수집가 at 2008/04/03 13:21
와우~~ 생각할 수 있는 최고의 상상력입니다.
정말 그가 들어온다면... ^^

요거 말 조금 바꿔 중앙일보에 실리는 거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ㅋ~~~
Commented by 딕텔 at 2008/04/03 15:56
오디오슬레이브에 이어 벨벳 리볼버도 결국 이런 수순을 밟는군요...
장기존속이 불가능해 보였던 건 사실이지만, 참 많이 아쉽네요. 나름 괜찮았는데...
Commented by acrobat at 2008/04/03 16:14
Chiness Democracy는 이제 전설 속의 괴작으로 남아주는 게 만인의 행복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어요.
Commented by 블랙 at 2008/04/03 18:34
내공이 아깝군요. 무식도 정도가 있는법.
Commented by 히치하이커 at 2008/04/03 21:47
정통 블루스와 하드락의 진한 향기를 머금은 에후티 섬에 비하자면, 건즈야 껌이죠. 아, 이제는 전설로 사라진 버즈란 명밴드도 떠오르네요.

(어째 만우절이 다시 돌아온 기분이...ㄷㄷㄷ)
Commented by devi at 2008/04/04 00:52
FT 아일랜드가 밴드이군요;; ㄷㄷㄷ
갑자기 조금 무서워 진다는;;;
Commented by 요로이시 at 2008/04/04 02:25
그냥 그러려니 해야죠 머..ㅋ

아흐..
Commented by 렉스 at 2008/04/04 11:22
음반수집가님 / 그냥 노느니 참가해주는게 좋을지도 흐흐;

딕텔군 / 2집에서 필 받았는데 아쉽죠. 킁.

acrobat님 / 다 녹음했다는 앨범 놔두고 세바스찬 바하 앨범에서
그 목소리를 확인하는 기분이란...에구;

블랙님 / 그냥 뭔아일랜드가 더 진정한 밴드라고 믿고 살아줬음 좋겠어요.

히치하이커님 / 명밴드 버즈의 보컬 민모군은 또다른 파워 발라드로 낙양의 지가를 얻고 있죠(....)

devi님 / 어머 아이돌그룹 아닙니다. '밴드'입니다 <-

요로이시군 / 어찌나 노래들이 구성지고 좋던지 원....;
Commented by 8 at 2008/04/04 21:01
제 생각에도 액슬로즈를 영입하는 것이...으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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