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날씨와 나쁜 서울 공기, 그리고 최상의 기분으로 압구정에서 한강으로 다녀왔다. 눈길을 잡은 것은 동호대교의 압도적인 교각.(사실 거의 대부분의 한강 다리들의 교각은 압도적인 구경거리이다.) 한참을 보다 아래를 바라보니 아름답지 않은, 그래서 맘에 든 풍경들이 펼쳐졌다. 찰랑이는 강바람에 바다 못지 않게 철썩이는 한강물의 지저분함, 그것들을 쪼아대는 비둘기들. 들순이는 MB생쥐 괴물을 때려잡는 [괴물2]의 여주인공이 되었다. 배두나여 바톤을 넘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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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M2B] 2008/03/17
2008년 3월 잡사진 (돌아오는길 동호대교 남단)약 한달 반만에 자거거를 타다. 자전거를 탄 이후 처음으로 한강을 건너기도 했다. 합정까지 가는데 있어서 여러가지 정보를 취합하니 한강을 건너기에는 잠수교가 좋다는 의견을 받아들였다. 버스르 타고 자주 건너 보았던 잠수교 이지만 자전거로 건너니 기분이 좀 짜릿 하기도 하고...돌아오는 길엔 양화대교를 건너 바로 한강자전거도로 남단으로 진입했다. 남단쪽이 길이 조금은 더......more
그 사이에 개나리가 눈에 띄네요 ^^
오호; 실제로 저기서 실제로 괴물을 실제로 만난다면 실제로 식겁하겠군요;;;
한강은...볼수록 대단해요.
루크스카이님 / 비 오는 날엔 더 하지 싶어요. 저런 기운이.
ultrafunk님 / 밑에서 바라보면 정말 압도되죠. 놀라워요.
다이고로님 / 공기총도 없는데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