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6일 : 시청 앞.

시청 잔디밭이 다른 몫을 하고 있더라도, 이들은 덕수궁편 도로에서 교보사거리까지 꽉꽉 채웠다. 72시간의 시작 또는 여태까지 그래왔던 하루 중의 또 하루. 가족, 구호들, 야광봉 장사, 깃발, 마이크, 노래, 촛불, 카메라, 웃음, 바람, 합류하는 행렬들.

한편 이 정부는 앞으로 있을 화물노조와 건설노조, 또는 버스노조의 강경함에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가. 여름은 길고 힘들지도 모르겠다.

by 렉스 | 2008/06/06 22:31 | + 포토 앤 플라스틱

◀ 이전 페이지          다음 페이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