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6월 14일
렉시즘 슈퍼 히어로 무비 베스트 3
완전 개인적인 선정(이라고 이런걸 굳이 토를 달아야 하는 블로그 세상의 비극)입니다.
1. 헐크 (이안 감독 / 2003)
1위부터 완전 뜻밖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을 듯. 난 아직도 사막을 경공술 마냥 뛰어다니는 이 초록색 CG 덩어리를 보고 간혹 눈가가 시큰해질 때가 있다.
2. 수퍼맨 리턴즈 (브라이언 싱어 감독 / 2006)
은근히 숭고한 톤의 히어로 무비를 좋아하는 듯 하군. 헐크와는 다른 의미로 아버지-아들간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있네. 헐크의 경우는 숙명적인 살부의 이야기를, 수퍼맨의 경우는 '재수없는 부권 계승'의 이야길 하고 있음.
3. 스파이더맨2 (샘 레이미 감독 / 2004)
1편에 이어 피터 파커는 자신의 대체 아버지 또는 중년 지원자와 운명적으로 목숨을 걸고 싸워야하는... 영화 막바지 헤리 오스본이 아버지가 남긴 고블린 기술의 유산을 보는 장면에서 전율이 일었는데, 3편에선 고블린 주니어와 베놈이라는 매력적인 악당을 배치하고서도 영화가 상당히 후지게 돌아갔음.(이 와중에 샌드맨은 거론도 안하는 센스)
---- 아무튼 오늘은 [인크레더블 헐크] 보러 가세. 씨네21도 사러 가세.
1. 헐크 (이안 감독 / 2003)
1위부터 완전 뜻밖이라 여기는 사람들이 많을 듯. 난 아직도 사막을 경공술 마냥 뛰어다니는 이 초록색 CG 덩어리를 보고 간혹 눈가가 시큰해질 때가 있다.
2. 수퍼맨 리턴즈 (브라이언 싱어 감독 / 2006)
은근히 숭고한 톤의 히어로 무비를 좋아하는 듯 하군. 헐크와는 다른 의미로 아버지-아들간의 관계를 이야기하고 있네. 헐크의 경우는 숙명적인 살부의 이야기를, 수퍼맨의 경우는 '재수없는 부권 계승'의 이야길 하고 있음.
3. 스파이더맨2 (샘 레이미 감독 / 2004)
1편에 이어 피터 파커는 자신의 대체 아버지 또는 중년 지원자와 운명적으로 목숨을 걸고 싸워야하는... 영화 막바지 헤리 오스본이 아버지가 남긴 고블린 기술의 유산을 보는 장면에서 전율이 일었는데, 3편에선 고블린 주니어와 베놈이라는 매력적인 악당을 배치하고서도 영화가 상당히 후지게 돌아갔음.(이 와중에 샌드맨은 거론도 안하는 센스)
---- 아무튼 오늘은 [인크레더블 헐크] 보러 가세. 씨네21도 사러 가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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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y | 2008/06/14 11:47 | [집히는대로 영화담 | 트랙백 | 핑백(1) | 덧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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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줄 알고 샀던 것이었다. 헉 알고보니 무비위크였군.4. CGV에서 [스파이더맨2]를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말 되고 재미난 영화였다. 지난번 포스팅(http://trex.egloos.com/3784458)에서 무슨 순위랍시고 적었지만, 아무튼 히어로물 중에서 오락적 재미는 제일 출중했었다. 액션의 합이나 '세탁기에서 슈트 돌렸는데 엄한 하얀 옷들이 붉게 ... more
[인크레더블 헐크] 재미있게 보시고 오세요~
마치 [와호장룡]과 [트랜스포터](당연 [트랜스포머] 아님)의 차이랄까.
격의 차이는 물론 아니고, 정서의 차이었어요. 캐릭터를 다루는 자세 같은게.
그래도 이안의 [헐크]에서 탱크를 집어던지던 위력은 새삼 그립더군요.
팀 버튼의 두번째 [배트맨]이 3위에 못 올라가다니...저는 바보군요 ㅜㅜ) 엉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