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걸 도착!
퍼스트 건담에 대한 부언이 필요할까요. 전쟁이라는 운명에 휩싸인 사려감 부족 아버지와 방구석 전뇌 폐인 아들의 이야기로부터 시작된 이야기...는 전설이 되어 세기를 뛰어넘은 장사질이 되었습니다.
처음 공개시엔 구식 분위기의 일러스트로 주목을 받았는데, 자세히 보면 요즘 일러스트 툴로 작업한 새끈한 테가 은근히 나는게 허허.
박스 뒷편엔 80년부터 시작된 건프라 발매 역사상의 퍼스트를 되짚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다이나믹 콩콩 코믹스로 접한 막투를 더 좋아했던 저로선 별 감흥 없는...
사출색..이긴 하지만, 제가 가진 디카가 그렇게 색이 잘 나오는 기종은 아니니 뭐. 역시나 기존 킷들처럼 스티커씰과 데칼씰이 있긴 한데, 이 킷만큼은 그 사용을 최소화할까 싶어요. 왠지 그런게 더 퍼스트 답지 않을까해서...
매뉴얼 중앙엔 역시 컬러 페이지, 지금까지의 기술이 축적되어 지금 현재의 퍼스트 2.0이 총화되어 나올 수 있었다 어쩌고 자랑 같은데... 사실 이미 몇몇 분들이 말씀하신대로 호평하기엔 애매한 품질의 킷이 되었죠.
첨부된 광고지. 9월에 발매된다는 빔 샤벨입니다;; 라이트 세이버는 제다이의 마음으로(또는 타락한 제다이의 마음으로) 붕붕 휘두른다고 하더라도, 빔 샤벨을 어쩔겨. "나는 연방의 괴물 모빌슈트다~"라고 하며 휘둘러야 하나.
아무튼 색 분할이 드디어(=_=) 된 바주카와 기타 등등 무장은 건재합니다. 마술봉 자벨린, 건담 해머 등등... 무장하니까 생각나는 기억 하나. 건담 해머 보고 평소에 건오탁을 자처하던 모 회원이 게시판에 질문을 던지더군요. 저 철퇴란게 애니에서 나왔나요? 묻더라는... 하여간 좆도 모르고 건오탁이라고 자처하는 용기는 어디서 나오나 몰라요. 건오탁이라고 자신을 방어하고 피해자 놀이하는 찌질이 벌레들 덕에 멀쩡한 매니아들만 참 욕을 먹는 것 같습니다. 하여간 어중간한 애들이 나머지 퍼센티지를 엿 먹이는거 같아요.
그나저나 이게 도착했으니 너는 어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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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모르게 진무자건담이 불쌍해보이는군요. ㅜ.ㅜ
빔샤벨이야 요즘 방영하는 땡땡이 마냥 '내가 건담이다' 이러고 휘두르면 딱일듯 :)
근데 포토로그의 일식게이지는 어느집인가요. 알려주시면 매우 감사(..)
들순이는 기억할려나. 에라 몰라 <-
아....전 왜 페담을 안사고, 1.5버전을 샀을까요.....
아무튼 부럽습니다.... 구입계획은 다른 모델로 애써 집중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갖다 버렸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