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07월 26일
주로 영화 관련 잡담이려나 결국.

2. OCN과 슈퍼액션 채널, 즉 공히 온무비스타일 채널에 나오는 [이연걸의 정무문]은 왜 '영어 더빙' 버전을 틀어주는가. 좋아하는 '얼마 안되는 쌈 영화'인데 5분 이상을 못 보겠다.
3. 이번 주말 발간 씨네 21의 특집은 좋다. '한국 액션 영화 특집', 그런데 정성일의 무려 12페이지에 달하는 영화 글(아마도 전영객잔)은 하필이면 [님은 먼 곳에]다. 이왕이면 내가 본 영화로 멋진 문장을 발휘해주지라는 아쉬움은 참 이루 말할데가... [님은 먼 곳에]는 예고편만 봐도 선풍기 강 바람으로 몰려오는 'Smell Like 절대 내 아닌 취향 영화'여서 읽을 일이 없지 싶... 앗 그건 그렇고, 워리님 엑스파일 글 잘 읽겠습니다.
월.E가 표지에 나와서 덥석 샀는데 필름 2.0인줄 알고 샀던 것이었다. 헉 알고보니 무비위크였군.
4. CGV에서 [스파이더맨2]를 오랜만에 다시 봤는데, 다시 봐도 말 되고 재미난 영화였다. 지난번 포스팅(http://trex.egloos.com/3784458)에서 무슨 순위랍시고 적었지만, 아무튼 히어로물 중에서 오락적 재미는 제일 출중했었다. 액션의 합이나 '세탁기에서 슈트 돌렸는데 엄한 하얀 옷들이 붉게 물들었다'식의 궁상 스토리나 도무지 나무랄데가 없는 시리즈 최고의 작품. 링크한 포스팅에서 적은 부분과 '고가열차 장면'은 가히 압권.
5. [다크 나이트], [헬보이2]도 당연히 기대하고 있다. (막상 보고 판단해야 할 문제지만)죽은 이에 대한 인사치레 이상으로 여기저기 나오는 조커 연기에 대한 대호평도 - 정말 끝내주게 연기한 모양이다 - 그렇지만, 크리스토퍼 놀란의 배트맨 시리즈는 항상 조연진들이 엄숙할 정도로 빵빵해서 그쪽도 기대중이다. 그런데 새삼 허수아비가 그립구나. '비긴즈'에선 암살단 두목 '롭 로이'(풉) 아저씨 보다 허수아비가 더 마음에 들었는데...
0. 이거 외에 더 잡담할게 있었던가? 기억이 잘 안 난다. 암튼 이 시점에서 일단 저장. 아 하나 더, 제임스 맥어보이가 토비 맥과이어 보다 더 낫다.(괜한 고집)
# by | 2008/07/26 15:09 | [집히는대로 영화담 | 트랙백 | 덧글(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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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페이지가 아니라 무려 12페이지군요. 하아...무서운 양반. 결국 읽었어요;;
4. 말씀하신 대로 고가열차 장면은 정말 압권이었죠. 콘티를 어떻게 짰을까 매우 궁금한 부분이기도 합니다.
5. 다크 나이트에 허수아비가 잠깐 나온다는 소문이 있었는데, 아직 얘기가 안 도는 걸로 봐서 역시 루머였나 하는 중입니다.
5. 어익후 결국 나오는가 보군요. 잠시라도.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겠지요? Singing in the rain 이나 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나 제대로 본 사람은 많지 않아서인지 많이들 헛갈려하더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