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E] 저 하늘의 별들이 별점이 되었네. [집히는대로 영화담

명불허전. 또 한번 픽사팬들은 드림웍스팬들을 향해 우월할 수 있는 증거물을 획득했다. 근래 나온 영화중 가장 불특정 다수를 향해 건낼 수 있는 - 실은 건내고픈 충동을 가장 강하게 일게하는 - 작품. 보고 난 뒤에 성대모사로 주변사람들을 상당히 근심스럽게 만들 수 있는 작품. [다크 나이트]의 경우 말도 안되는 소리나마 장광설을 펼치게하는(http://trex.egloos.com/3858571) 충동을 일게하는데, [월-E]는 장광설 보다 영화가 가슴 속에 남긴 속깊은 감수성을 그냥 간직하게 만든다. 다른 의미로 머엉~.

- 여태까지 본편 앞에 붙은 단편 중 가장 대중적인 단편을 보여주는 듯 하다.(단편 안 틀어주는 극장 요주의)
- 엔딩 크레딧 올라갔다고 안심치 말고 끝까지 붙어 있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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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월-E / 올해 최고의 러브 스토리 2008/08/11 11:50 #

    얼마 전 출근 시간대의 잠실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걸어가는 뒷모습을 보다가 순간 아찔함을 느낀 적 있다. 나와 무관한 타인들이지만, 그 중에서 어떤 이들은 이기적인 행동으로 지금 사회의 암울한 시스템을 만드는 데 일조하고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하니 갑자기 두려움이 엄습했다. 올해 개봉했던 나 같은 영화가 훌륭했던 이유도 우리가 살고 있는 어두운 시대상을 세밀하게 그려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를 보고..... more

  • 손에 손잡고 - 월.E, 2008 2008/08/11 12:21 #

    역시 픽사라는 감탄이 나올 만하다. <월.E - WALL.E, 2008> 는 매년 한 편의 영화를 만들 때마다 눈부시게 발전하는 픽사의 기술과 남다른 상상력을 정서적으로 납득시키고야 마는 낭만적인 이야기꾼으로서의 재능이 여전함을 다시 한 번 증명한다. 영화의 주인공은 혼자 지구에 남은 로봇 월.E. 월.E의 임무는 산재한 고철덩이를 압축한 뒤 잘 모아놓는 것이다. 인간 이외의 생물과 소모품처럼 버려지...... more

  • WALL·E (2008) : 불편하지 않은 디스토피아의 진실. 2008/08/11 16:06 #

    오랜만에 어둡지 않은 작품에 대해 이야기해볼 수 있을 것 같다. (...하지만 이미 정신세계가 그쪽이랑 싱크로율 99%를 달리고 있기 때문에 리뷰 자체는 훈훈하지 않을 수도 있으니 미리 주의.) 다크나이트를 보고 형언할 수 없는 우울의 나락으로 빠져들었다면, 당신의 유일한 탈출구는 WALL·E (2008) 뿐이다. 참고로 다크나이크를 관람하기 전에 계획했던 the joker 캐릭터 비교와 비슷하게, The Hitchhiker's Guide to...... more

  • 영화, '월-E'에 관한 이것 저것. 2008/08/11 17:23 #

    아직 영화 '월-E'를 보지 않았고 앞으로 볼 예정인 사람에게라면 자칫 해가 될 수 있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음.티저 예고편에 마이클 케이먼이 작곡한, 영화 '브라질'의 삽입곡이 들어가있다. 마이클 케이먼은 픽사의 2004년 작품인 '인크레더블'에 참여할 예정이었으나 2003년에 세상을 떠나고 말았다.짐 리어든은 이 영화에 참여하기 위해 '심슨가족' 감독 자리를 포기했다. 그가 작업한 '심슨가족' 시즌 10, 23번째 에피소드의 DVD 음성해설을...... more

  • 월ㆍE(2008, WALLㆍE) 2008/08/11 22:14 #

    감독 앤드류 스탠튼 목소리 제프 갈린 / 벤 버트 장르 애니메이션 / 어드벤쳐 등급 전체 관람가 시간 104 분 개봉 2008-08-06 국가 미국 공식 홈페이지 : http://disney.go.com/disneypictures/wall-e/ Pixar홈페이지 : http://www.pixar.com/ 오랫만에 가족끼리 극장 가서 너무나 재미있게 본 애니. 본편이 시작하기 전 Presto라는 단편 애니가 나오는데, 아주 재미있긴 하지만 인터넷...... more

  • Wall-E. 2008/09/11 15:25 #

    1. 이제 끝물인건지 하루에 한번만 해주더랍니다. 허억..이거 놓치면 난 또다시 어둠의 경로를 찾아해맬지도 모름!!! 어서 봐야함!! 해서 극장으로 향했습니다. 가는 내내 여친은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왜인지 너무 궁금했지만 물어보지 않았습니다. ㅎ;; 2. 처음가보는 극장이고, 꽤 먼 곳이라 해맸습니다. 4시 시작인데 매표소에 4시에 도착!! 윌E 지금 볼 수 있나요?하고 물어봤더니... 아..월E요!!!... ..전 ...... more

덧글

  • 계란소년 2008/08/11 11:23 #

    제가 붙인 명칭으로는 '전자 옹알이'[...]
  • 렉스 2008/08/12 11:22 #

    적절하군요. 흐흐
  • Layner 2008/08/11 11:32 #

    '보고 난 뒤에 성대모사로 주변사람들을 상당히 근심스럽게 만들 수 있는 작품' => 이~바! 이~바!
    다행히(?) 혼자 영화 보고 돌아가는 길에 해서 아무도 못 들었습니다. ㅠ.ㅠ
  • 렉스 2008/08/12 11:22 #

    비슷한 분을 도심에서 우연히 마주치면 전자적 교감이 되겠군요!
  • Run192Km 2008/08/11 13:32 #

    단편을 안 틀어주는 곳은 어떻게 알아야하는건가요?'ㅁ';;
  • 렉스 2008/08/12 11:22 #

    알아서 ㅎㅎ
  • 2008/08/11 14:53 #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렉스 2008/08/12 11:23 #

    BnL사에서 나눠주는 음료식품 증정 같은거라도...흐
  • 네르 2008/08/11 15:09 # 삭제

    성대모사 후유증 앓고있는 1인이요... -ㅂ-
  • 렉스 2008/08/12 11:24 #

    그런 분들이 꽤나 있어서 뭔가 마음의 위안 + 이제 안해야지라는 다짐이 동시에;
  • 무설탕 2008/08/11 18:35 #

    이이~브아!!
    하면서 엄마랑 동생을 개난감하게 만들고 있는 1인입니다[..]
    보고 나서 메가박스의 월이 콤보때문에 팝콘 또먹고....orz아아.ㅠㅠ
  • 렉스 2008/08/12 11:24 #

    극장에서는 그저 생수 한병이 최고. 팝콘 돈 아까워요.
  • 히치하이커 2008/08/12 22:57 #

    예전에 요놈 닮은 로봇 나오는 실사 영화를 봣던 기억이 납니다. 쟈니남바화이브던가?

    암튼 심야로라도 함 때려볼까하는 작품입니다. 큭.
  • 렉스 2008/08/13 11:18 #

    네 걔 조니 맞아요. 흐흐. 조니는 ET에게 영향 받았고...이래저래 서로 영향이군요.
    꼭 보시길!
  • 요나 2008/08/13 19:16 # 삭제

    앗; 이번에도 친구들의 눈치를 촘 봐야겠네요 ^^;
    난. 제발 엔딩 크레딧 올라가고. 여유있게 자리를 떴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는 사람으로....
    안타깝게도. 주변인들은 엔딩이 올라감과 동시에 튕기듯 나가버리는 애들 뿐 ㅠ_ㅠ 쯧!
  • 렉스 2008/08/14 11:02 #

    아마 힘드리라 사료되지만 ㅜㅜ) 행운을 비오 허.허.허.
  • willowtea 2008/08/14 17:45 #

    '보고 난 뒤에 성대모사로 주변사람들을 상당히 근심스럽게...'이 부분 보고서 바로 성대모사 따라해보고 재밌다고 내가 왜 진작 이걸 안 써먹어봤지, 하고 생각하는 저는 뭘까요.
  • 렉스 2008/08/15 11:24 #

    주변인에게 써보시고 박배 받으면, 신속히 평상시 모드로 귀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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