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순이도 격게를 즐겨요. + Capcom 천국

노트북을 가끔 야외로 들고가면 들순이도 에뮬에 깔린 몇가지 격게를 즐긴다. 물론 나의 의도적인 면도 있지만, 즐기는걸 보니 나도 고맙고 재미나다. 바로바로 경쟁의 결과가 나오고, 오심이나 편파판정도 없어서 좋다.
게임을 즐기는 자신을 그린 들순양;; 안 그래도 두 사람 공히 격투게임치에다가 키보드 조작이니 원체 쉬울리가 없다. 난이도 설정을 조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아무튼 마음대로 안된다. 흐흐. 캡콤파인 나에 비해 들순이는 SNK의 '사무라이 쇼다운'팬이다. 구체적으로 유코를 즐겨한다.
격투게임에 어느정도 거리가 있는 입장인 들순이의 이야길 들으면 나름 재미난 구석이 있다.(실제로는 프린세스메이커2, 세가의 나이츠팬) 여러 캐릭터가 바글거리는 킹오파는 그렇게 매력을 못 느끼고, 사쇼 시리즈는 '베는 맛'이 좋다나. 허허. 내 개인적으로는 사쇼 시리즈는 1.2편을 좋아하는데 요즘 들순이는 4편의 조작이 제일 맘에 드는 모양이다. 자주 건드린다.
들순이가 창안한 신 격투게임 캐릭터. 닭머리 캐릭터는 없어서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3연타 계란 던지기 공격이 시린 눈물을 맺히게 한다.
한편 나는 [스트리트 파이터 제로3]에서 발로그(해외명 베가)의 엔딩을 봤다. 정말 관심없는 캐릭터만 엔딩을 보는군;;;

덧글

  • 나르사스 2008/08/21 21:55 #

    아마 4의 우쿄가 1,2에 비해 파워는 떨어져도 칼질 여러번하는 느낌이 잘나서 그러시는 것 같습니다.
  • 렉스 2008/08/22 11:57 #

    에너지가 팍팍 떨어지는 쾌감도가 커서 그런지도..흐
  • 어둠의왼손 2008/08/21 22:00 #

    닭머리 캐릭터는 호혈사 일족의 신작이 나온다면 등장할범직한 캐릭터군요...
  • 렉스 2008/08/22 11:57 #

    호혈사 일족은 신작이 나오는 것 자체가 무서운 타이틀입죠;
  • 魔神皇帝 2008/08/21 22:32 #

    그리폰 마스크+불사조(by정글고)라는 느낌이로군요.(...응?)
  • 렉스 2008/08/22 11:57 #

    아 그리운 그리폰 마스크...
  • DAIN 2008/08/22 00:20 #

    왠지 고전 게임 '스크램블 에그'를 권하고 싶어집니다. 아니면 캥거루도 괜찮을...(응?)
  • 렉스 2008/08/22 11:57 #

    무서운 목록이군요;
  • 민메이 2008/08/22 08:52 #

    사쇼4에서도 우쿄는 강한축에 속하는 캐릭터인데..ㅎㅎ 그나저나 뱀파이어 세이버 시리즈는 관심 없으신가요 ㅎㅎ
  • 렉스 2008/08/22 11:56 #

  • Run192Km 2008/08/22 14:15 #

    사쇼 4편은..
    그 14단콤보였나..그게 그냥 재미있었죠..
    중간에 캔슬걸고 무한이었나..'ㅅ';;
  • 렉스 2008/08/23 00:52 #

    뭔가 판도 뒤집기에 눈알 튀어나오게 한 게임이랄까요. 흐흐
  • ginger 2008/08/22 16:13 # 삭제

    흥, 월리와 이이바의 닭살 행각에 이어 렉'시'님과 들순양의 은근히 염장 지르는 닭살 모드에 배알이 꼴려서 못 보겠다........고 들순양 팬이 담장에 낙서하고 도망갈....래다가 게임 즐기는 자화상이 너무 맘에 들고 전사 언니 닭도 좋다고요. 뭐. 칫.
  • 렉스 2008/08/23 00:53 #

    히히 들순이도 사실 ginger님의 덧글만큼은 이 곳에서 굉장히 특별히 여기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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