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순이가 레벨1로 설정한 [사무라이쇼다운4]의 엔딩을 보았다. 아마쿠사를 쓰러뜨리니 잔쿠로가 나오고, 잔쿠로를 쓰러뜨리니 급기야 소겟츠가 나오는 구성은 꽤나 들순이의 손바닥을 마르게 하는 면이 있었다. 나도 간만에 그 광경을 보니 짜릿한 감이. 역시 이 맛에 격투게임을 하는 듯 하다. 내가 어제 스트리트파이터 그림 그리는 동안에 얘는 하루 동안 이런걸 그렸다.
타치바나 우쿄. 쿨럭쿨럭과 사과가 인상 깊은 녀석이자 들순이가 제일 좋아하는 캐릭터. 두번째 그림에서 머리결과 눈매에 신경썼구려 흐흐. 들순이 말에 의하면 첫번째 그림의 머리결은 시든 알로에 같단다.
화투짝 무정남 키바가미 겐쥬로. 내 개인적으로는 우쿄 보다 이쪽을 흐흐.(그림도 캐릭터도) 아무튼 뭔가 흐뭇하다. 보기만해도 즐겁구나. 들순이가 그린건데 내 블로그의 [그리기를 즐기며] 폴더에 넣다니....;
덧글
사은 2008/09/03 19:09 #
사쇼는 제대로 플레이해보고 싶은 게임이에요. 지금은 키보드 고장날까 참고 있지만 언젠가...에이, 좋잖아요. 알흠다운 것의 전파는. (흐흐)
렉스 2008/09/04 22:15 #
맞아요. 흐흐 아름다운 것의 전파란!
윤동 2008/09/03 19:26 # 삭제
사무라이 쇼다운....전 개만 키웠다지요;;
렉스 2008/09/04 22:16 #
오호 그렇다면 갈포드!
RNarsis 2008/09/03 21:00 #
우쿄 최고죠. 우쿄. 겉보기와는 달리 순정남.
렉스 2008/09/04 22:16 #
그많은 여성팬들을 저버리는 건 쉬운 일이 아닌데 말입죠. 허
srv 2008/09/04 06:33 # 삭제
전부터 꼭 하고 싶었던 얘기가 있는데요......들순님 그림이 더 마음에 듭니다. (후다닥~)
렉스 2008/09/04 22:16 #
꺄아><)/
유카 2008/09/04 08:19 #
.........저도 사실은 들순님의 그림이 더 좋다고...(와다다다다닥)
렉스 2008/09/04 22:16 #
우화화.
블랙 2008/09/04 11:40 #
사실 사쇼의 시대에 일본에는 사과가 없었다고 합니다. (그래서 복숭아라는 추정도 있지만....)
렉스 2008/09/04 22:16 #
오호 흥미로운 사실이군요.
nuki 2008/09/04 17:46 #
아... 사무라이 쇼다운!!!군대 시절, 병장이 되고 보니 PX에 뜬금없는 오락기가 설치되어 있길래 '이 강원도 산골에서도 혜택을 받는구나!' 싶어 얼마 되지도 않는 월급 엄청 털었죠... ^^;;;
왠지 감회가 새롭습니다~~~
그리고... 저도 우쿄를 좋아 했습니다.
왜냐면... 우쿄를 상대했을 땐 다른 캐릭터에 비해 너무 손쉽게 이겼던 기억 때문에... 푸하핫..!!!
렉스 2008/09/04 22:17 #
저희 부대는 연대였는데, 사단에 가야만 게임기가 있었어요. 하하.
들개 2008/09/04 22:21 # 삭제
아니 그게...사실 저 그림들 다 기존 일러스트들을 느릿느릿 따라 그린 거라서요;앉은 자리에서 뭐든 슥슥 그려내는 렉스님과는 비교가 안 되죠.
렉스 2008/09/05 16:21 #
아 귀엽다...
魔神皇帝 2008/09/04 22:33 #
키바가미 겐주로...묘하게 애매하면서도 껄쩍지근한 사용감이었지만 캐러의 완성도로 극복한 제게 있어선 희귀한 케이스죠; 주캐는 하오마루와 한조였지만서도요^^;;
렉스 2008/09/05 16:22 #
핫토리 한조! 매력있죠. 흐앗.
아레스실버 2008/09/05 13:19 #
저는 나코루루. 4에서 갑자기 초강캐가 되어 나타난 그녀는(략
렉스 2008/09/05 16:22 #
허허. 나코루루는 사쇼 시리즈의 어떤 아킬레스건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