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항상 나오는 헤비함 이야기. 사실상 슬립낫은 2집 나올 때도 1집 보다 덜 헤비하다, 3집 나올 때도 1,2집 보다 약하다는 투정을 들어야 했다. 한국 팬(그런게 있나? 암튼)들의 이 한결같은 헤비함 투정. 헤비함의 기준 자체가 뭔가 고착되어 있다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건 슬립낫만 해당되는 문제는 아닌거 같고.
- 무엇보다 슬립낫의 앨범이 무슨 헤비니스의 결정판격이 되는 일부의 분위기도 참 그렇다. 슬립낫 1집을 처음 들을 때가 생각나는데, 이 팀은 헤비니스의 결정판 어쩌고가 아니고 좀 재기발랄하고 재치있는 아이디어를 낸 밴드 아닌감? 무엇보다 이 친구들은 로드러너의 사랑스러운 아이돌(웃음)
- 암튼 헤비니스 이야기는 (만약 해체 안하고 나올수 있다면)5집 때도, 6집 때도 나올거다. 허허
- Psychosocial와 Butcher's Hook 등 같은 트랙은 전작들과 다른 분위기인데 재미있는 구석이 있다. 이걸 사운드가 약해졌다고 표현하는게 이상할 뿐, 좀 다른 아이디어를 냈다고 하는게 옳지 않은건가. 갸우뚱.
- 묘하게 앨범 초반 분위기는 [Iowa]를 연상하게 하는데 중반부터 2집도, 3집도 아닌 4집만의 분위기를 엮어간다. 그리고 종내에는...
- Snuff와 All Hope Is Gone로 이어지는 장렬한 마무리는 춤을 추게 만든다. 아 좋다. 슬립낫이 슬립낫이지 어쩔겨.
- 코리 테일러의 호언장담은 언제나 락커풍의 거짓부렁. 푸허허.
- 온라인 스트리밍은 벌써 지겨울려고 한다. 어서 케이스를 열고 부클릿을 보고 싶소. 해외반은 글렀으니 26일 일반판(라이센스반)이여 어여어여.





덧글
공공의적 2008/09/23 12:37 #
왜냐하면 슬립낫은 지구에서 가장 헤비한 밴드이기 때문이죠.
렉스 2008/09/23 20:50 #
으하하 그렇군요. 좀 다른 밴드도 지구상 가장 헤비한 밴드 좀 하게 자리양보해달라고 해야겠어요.
젊은태양 2008/09/23 19:17 #
낄낄낄
렉스 2008/09/23 20:51 #
수입반은 또 발매지연이네요. 발매지연 신기록 세우겠습니다. 재밌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쯔쯔
BeatWeiser 2008/09/26 16:48 # 삭제
일단 스트리밍만 들었을 때는 스톤 사워의 음모(...)론을 여전히 제시하고 싶었습니다만,아직 CD로 들어보지 않아서 판단이 불가합니다. 그저 [IOWA]부터 복습 중-_-;
렉스 2008/09/27 10:47 #
뭐 음모론까지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