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맨 : 칠드런 오브 디 애텀

수만년만에 돌아온 [+ Capcom 천국]입니다!

자..오늘부터는 여태까지 대략적으로 살펴본
횡스크롤 액션 게임 이야기는 한두개 정도는 빼고
전체적으로 일단락하고... 제가 전혀 레버나 버튼을
잡을 수 없는...(즉 할줄 모르는;)

'구경하기에만' 좋은 캡콤 2D 격투 게임의 세계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아.. 네 저 격투 게임,
전혀 못합니다.(웃음) 구경만 해요. 그래도 잼나요.


하하...(먼산 웃음)
오늘 소개할 게임은...

그렇습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로 시장 구조를
평정해 버린 캡콤이 내놓은 마벨 코믹스 캐릭터 게임,
[엑스맨 : 칠드런 오브 디 애텀(아톰=_=;)]

엑스맨 관련 게임은 이미 코나미사가 수년전 4인용
횡스크롤 액션 게임으로 낸 바 있죠. 지금 소개할
코믹스 원작 보다는 좀더 '클래식 버전'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댑쇼. 암튼 이 게임에 선보이는 캐릭터들이
대개다 사람들이 '엑스맨'하면 떠올리는 적합한 이미지라
하겠습니다.(전 '에볼루션' 이런건 잘 모릅니다;)

암튼 착한=_= 엑스맨과 나쁜=_= 엑스맨이 대립하고 있죠?
영화 시리즈 덕에 그 세계관이 어느정도 익숙하실 겁니다.




캐릭터 셀렉트 화면입니다. 유저들은 이미 저 선택화면에
나오는 캐릭터들의 유연한 몸짓에 대감동 했다는...

이제 코믹스와 애니로만 본 그들의 대결을 직접 레버로
움직일 수 있습니다. 같은 진영이라도 철천지 웬수 지간=_=
사이클롭스 vs 울버린 이런게 가능하단 말씀이죠.

원체 원작에서 방대한 인물 관계로 꼬아놔서 10명으론
확실히 부족합니다. 게다가 1명은 캐릭터가 아닌 센티널(...)




무엇보다 당시로서는 놀라웠던 애니메이션 수준의 그래픽 묘사.
이미 발매되었던 [뱀파이어] 모 게임에서 숙련된 캡콤 기술진
들이 한계를 시험하는 듯한 묘사를 선보입니다.

[스트리트 파이터] 시리즈 우려먹기로 지친 유저들에게
화면 전체를 뒤덮는 특수 기술은 시원한 쾌감이었을 듯.
(게다가 비슷한 시기 SNK의 [킹 오브 파이터즈 94]의 발매는
조금이나마 위기 의식을 심어주지 않았을런지?)

아무튼 이 게임이 닦아놓은 기틀은 훗날 [VS] 시리즈의 초석이..




자..울버린 마지막 보스 '매그니토' 간달프 영감을 만났군요.
(마지막 보스 이전 보스는 '저그너트'입니다)

보스를 물리치면, 각 캐릭터당 엔딩입니다.
울버린은.....

...사이클롭스라는 강력한 연적에게 여인네(누군지 아시죠?)를
양보할 수 밖에 없었으며, 이윽고 솔로 부대 입소를 위해=_=;




캡콤 매니아들은 이듬해인가 나온 [마벨 슈퍼 히어로즈]와
[엑스맨 vs 스트리트 파이터] [마벨 vs 캡콤] 등등의 행렬을
목도하게 된다지요. 그것은 행복함이었을까요. 아님 악몽(...)


앗..이 분도 빼놓을 수 없죠=_=;

by 렉스 | 2004/10/07 16:11 | + Capcom 천국 | 트랙백(2) | 덧글(17)

Tracked from 외눈박이섬의 삼지안 at 2007/01/06 21:29

제목 : 울버린의 과거, 드디어 밝혀지는가?
극장판 엑스맨 시리즈의 첫번째 외전인 <울버린>의 제작이 엑스맨 3편의 제작이 끝나면 바로 착수된다고 하는데, 시나리오 작가로는 TV시리즈와 극장판 두가지 버전으로 제작되었던, 범죄스릴러물 <24시>의 원작자이자, <트로이>의 각본을 맡았던, 데이비드 베니오프가 가장 유력하다고 하니, 왠지 굉장히 복잡한 내용으로 전개될 것만 깉다. 내 개인적인 생각에는 울버린이 엑스......more

Tracked from 외눈박이섬의 삼지안 at 2007/01/06 21:38

제목 : 엑스맨 3 : 울버린 VS 센티넬
엑스맨 3 관련 동영상을 찾던 중 센티넬과 울버린의 대결장면을 찾을 수 있었는데.. 보다시피 센티넬은 번쩍번쩍 아이라이트만 쏘아대다 울버린에게 한방에 끝장난다. 원작대로라면 도저히 있을 수 없는 일인데 말이다. 아마도 이건 전부가 아닐거라 믿고 싶다.(제발 이게 전부가 아니라고 누가 말해줘!!! ㅜㅜ) 그런데 저게 누군가? 오~옷! 우리의 무쇠청년 콜로서스가 아닌가!!! 멋지다! 훌륭하다! 콜로서스 반갑다! ...more

Commented by Hermes at 2004/10/07 16:42
아. 싸이클롭스는 얍삽이(......)로 즐겨하던 캐릭터군요.
대전격투는 전혀 못하는데, 저건 이상하게도 '돌리면서 누르면'무조건 맞길래 즐겨 했습니다. ^^;
Commented by 하늘바람 at 2004/10/07 17:09
하하. 전 역시나... 게임치라서..ㅡㅡ
구경잘했습니다. ^^
Commented by 크랩스 at 2004/10/07 17:13
쉬운듯 어려웠던 겜이었죠.
Commented by 렉스 at 2004/10/07 18:44
헤르메스님 / 전 그 돌리는 방법조차도 모릅니다..으하하
사이클롭스의 그 공격이 견제기로도 공격기로도 넘 만능이었죠?;


하늘바람님 / 구경이라도 잘 하셨음 다행이죠;(땀 뻘뻘)


크랩스군 / 전 그냥 보기만 해도 현란해서;
Commented by Tanzwut at 2004/10/07 19:24
인간을 초월해버린 존재들이 인간을 초월해버린 현란한 움직임을 보여주기에 한동안은 정말 푹빠졌었지요. 오랫만에 보니 정말 반갑습니다.
Commented by 글곰 at 2004/10/07 19:37
엑스맨이라면...오로지 이 기억만이 떠오릅니다.

옵틱 블래스트~ 옵틱 블래스트~ 옵틱 블래스트~ 옵틱 블래스트~

그나저나 엑스맨VS스파는 제게는 행복이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슈퍼아츠 필살기를 쓰기가 편했거든요. 파동권 커맨드 두 번 입력하는 것마저 힘들어하는 저이기에...^^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4/10/07 19:43
스톰의 허벅지가 거의 춘리 수준이군요.
Commented by 끄레워즈 at 2004/10/07 19:50
고우키가 짱이에요우![...]
Commented by 렉스 at 2004/10/08 09:45
Tanzwut / 땅에 메다 꽂히면 음푹 패이는 그래픽 연출도 일품이었죠 :)


글곰님 / 전 파동권 한번 입력도 어려워서..으헤헤;;


영원제타님 / 제작사는 못 속이나 봅니다;


끄레워즈님 / 한국명 아쿠마(...)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4/10/08 10:19
KOF 96이랑 국내 경합에서 붙어 승리했었던 엑스맨대 스파가 위대했지요.
Commented by ▒夢中人▒ at 2004/10/08 11:25
아.. 스트리트파이터.. 그때 그 시절!!
하지만 그 뒤로 3D 게임이 나온 타이밍부터 저의 대전격투게임시대사는 막을 내렸다는;;
아무래도 4인용 횡스크롤액션게임이라고 하심은..
제가 기억하는 그것이 맞을런지-_-a 참 좋아했었는데ㅎㅎ
Commented by 렉스 at 2004/10/08 11:43
시대유감님 / 이상하게 저희 동네(경북)은 캡콤이 이 때부터
지속적인 하향세였습니다; 오직 아이들은 킹오파로;;
음...개인적으로 [엑스맨 대 스파]는 프레임 문제로 별로;;


몽중인님 / [버추어 파이터] 1탄은 많이 했다기 보다는 좋은
구경거리였죠..그런데 이후에 나온 남코의 [철권]은 정말
사람들이 바글거리며 하던 3D 격투 게임 시대를 열었달까;

믿었던 캡콤 마저도 - 정말 엉성한 - 전자 검투 게임, 스파EX,
라이벌스쿨 같은 작품들을 내놓게 되죠;;
Commented by acyikac at 2005/03/04 07:42
저,저 고우키를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합니까?제발...누구 엔딩인지만...
Commented by 白과黑 at 2005/06/25 02:54
당시에 애니메이션이 비디오로 나왔을 때고 이 게임 때문에 처음으로 게임잡지를 샀던 기억이 나네요.
그리고 여기서 고우키는 너무 쎄죠. -_-;;
Commented by Janet at 2005/09/22 17:46
제 주캐러가 고우키.
다만....이걸 쓰려다 실패해서 실버 사무라이와 스파이럴도 할 수 없이 주캐러로 키워야만 했습니다.
사무라이는 성능이 상당히 후졌지만, 스파이럴은 댄싱 소드를 잘 이용하면 상대에게 반격 기회도 주지 않을 수 있어서 고성능입니다.
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5/10/26 11:58
저의 주력 캐릭터는 "아이스맨"로버트 바비 드레이크군과 센티넬이었씁니다

...라스트 보스 버전으로 나온 매그니토 선생의
공중부양액션+초필난무 깨느라 죽는줄알았습니다.
원작의 매그니토 선생은 몸짱근육자석인간이셨죠
이안 맥켈런 선생이 연기했던 간달프 매그니토와는 다른 이미지

p.s 이 작품의 고우키 대선생은 진정으로
"노력하는 자에게는 블랙홀도 장난이다"라는 교훈을 주셨죠
순수히 단련한 무공(살의의 파동)으로 다음세대의 인류(의 사도의 효과)를
가뿐히 뼈와살을 분리해주시는 늠름함!!!
(역시나 마벨사와 캡콤의 계약 해제의 이유는 이게 아닐까 하는...-_-)

p.s2 에볼루션은...아마도 엑스맨 코믹스판의 새로운 시리즈가 아닌가 합니다
4,50년 연재되는 장기연재물이다보니까 작가마다 스토리가 달라져서
매번 새로운 스토리가 나가다 보니까 리메이크도 잦은게 아메코미의 현실입니다
Commented by 곰탱V at 2007/02/14 00:24
...고우키는 여기 또 나왔었습니까?;;; 어이쿠야;;; 전 아이스맨이랑 콜로서스를 주캐로 썼었죠. 다만 아직도 엔딩본 기억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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