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벨 슈퍼 히어로즈

[인크레더블]을 메가박스에서 디지털 상영본으로 또 봤습니다.
[반지의..] 이래로 영화를 두번 이상 극장에서 본 간만의 예.
그만큼 재미있었고, 디지털 상영본은 믿기 어려울 정도로 화질 극강.
좋은 체험을 하고 온 기분이 듭니다. 여전히 이야기도 재미나구요.

아무튼 미국이라는 동네는 슈퍼 히어로에 대한 각별한 정서를
던져주는 나라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새해를 맞이해 또 한번
긴 잠수를 앞두고 [+Capcom 천국] 카테고리도 간만에 깨우고,
슈퍼 히어로즈에 대한 이야기도 할겸, 포스팅 한번 합니다+_+

그 제목하여 캡콤사의 격투 게임 [마벨 슈퍼 히어로즈]

일전에 소개해드린 [엑스멘 : 칠드런 오브 디 애텀]의 일종의
후속작으로써, 엑스멘을 비롯한 마벨사의 슈퍼 히어로들을
한정된 숫자로나마 모은 게임입니다.

착한 엑스멘=_= 진영의 울버린과 사이록, 나쁜 엑스멘=_=
진영의 저그너트와 매그니토는 전작에서는 보스였다가
이번에는 작동 가능한 캐릭터로 변모.

그외에 헐크, 캡틴 아메리카, 아이언맨, 블랙하트, 슈마고라스가
가세. 코믹스를 초월해 한판 붙습니다. 데모 화면을 보니 울버린이
메피스토의 아들인 블랙하트에게 감히 덤비는군요;




아이언맨과 캡틴 아메리카는 이미 데이타이스트의 작품인
[디 어벤져스]에서 같은 팀으로 활약한 적이 있었죠.
여기서는 대결 대상이군요.

갬빗, 일렉트로, 블랙 펀더, 데어 데블 등 숱한 마벨사의
다른 캐릭터들도 만나고 싶었는데+_+;;



[엑스멘 : 칠드런 오브 디 애텀]과 마찬가지로 각종 효과가
만발하며 상상을 초월한 격투를 실감하게 해줍니다.

필살기가 운석으로 깔아뭉개기(...)인 헐크가 스파이더맨을
가볍게 날리고, 저그너트가 미제국주의의 앞잡이인(...)
캡틴 아메리카의 멱살을 잡고, 사이클롭스 대신 장풍계열 특수기를
사용하는 아이언맨이 등장하고... 볼거리가 많은 게임.

[엑스멘 : 칠드런 오브 디 애텀]에 없었던 시스템이 추가됨으로써
습득하는 원석(?)의 색상에 따라 스피드나 파워가 강화되는 효과도..



경쟁자들을 물리치고 난뒤에 등장하는 두명의 보스는
닥터 둠과 데이노스입니다. 말도 안되게 강하다는(...구경만 해도;)



그렇게 해서 게임은 엔딩을 향하는데 각 캐릭터에 따라
엔딩이 다르죠. 스파이더맨의 경우는 엔딩의 교훈이 커플천국, 솔로지옥(...)입니다.



아무튼 [엑스멘..]의 성공으로 잔뜩 고무된 캡콤은 한동안 이런 형식의
게임을 숱하게 발매하는데, [엑스맨 대 스트리트 파이터]는 그 시작에 불과..
이후 [마벨 대 스트리트 파이터] [마벨 대 캡콤] [마벨 대 캡콤2] 등등...(으아아)

by 렉스 | 2005/01/03 13:27 | + Capcom 천국 | 트랙백 | 핑백(1) | 덧글(26)

Linked at 렉시즘 : ReXism : [.. at 2008/04/14 09:00

... 개봉을 기념하여 엉뚱하게 캡콤 게임에 등장했던 그를 호출합니다. 첫 참전작은 [http://trex.egloos.com/747369 / 마벨 슈퍼 히어로즈] 사이클롭스의 빈 자릴 채우는 거대빔을 쏴대는 역할을 맡았달까요. [마벨 VS 캡콤]에는 워 머쉰도 참전했었죠.영화 예고편 ... more

Commented by ▒夢中人▒ at 2005/01/03 21:32
음.. 저번에 말씀드렸는지 모르겠지만.. 사무라이쇼다운 이후로는 대전 게임 뚝-_-;;
그나저나 저건 하는것보다는 고수들의 게임을 옆에서 구경하는게 더 잼나겠어요+_+
Commented by 곰둘 at 2005/01/04 04:10
링크 업어갑니당~
Commented by Hermes at 2005/01/04 09:39
저 시리즈는 X맨 대 스트리트파이터가 젤 재미있었죠. ㅡ,.ㅡ;
Commented by 초하류 at 2005/01/04 11:52
인크레더블 최고 최고.. 작년 본 영화 중에 최고였어요.. 디지털 상영본은 너무 또렸해서 징그럽더만요..
Commented by 렉스 at 2005/01/04 13:26
몽중인님 / 전 하나도 할 줄 몰라요+_+ 구경하는거 좋아하구..
세계관이 맘에 들어요 :)


곰둘님 / 엇..포스트 생산 중단 블로그인데..암튼 감사합니답!


헤르메스님 / 엑스멘 대 스트리트 파이터는 조금 안 좋아하는 목록입니다.
프레임도 조금 적어 보이고, 배경 이미지도 그렇고... 그래도 갬빗과
로그의 등장은+_+


초하류님 / 디지털 상영본의 등장인물들은 정말 잘 빚어낸 비누인형들이에요+_+
Commented by HYUNY at 2005/01/04 13:35
정말 인크래더블은 예술이었던거 같아요. 하울의 움직이는 성 다음으로 정말 멋진 애니매이션이었어요. ^^
Commented by 영원제타 at 2005/01/04 20:45
커플천국이라니, 충격입니다.
Commented by 나름대로 at 2005/01/05 00:50
마벨VS스파까지가 괜찮았죠.. 그 이후로는 조금 오버인듯..;;
Commented by 렉스 at 2005/01/05 09:19
혀니님 /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안 봤는데..아마 그냥 지나쳐 보낼듯=_=;; 인크레더블...조금 불안하긴 하더군요. [니모를 찾아서]에 이어서 여전히 가족 만세 이야기라서..음음.



영원제타님 / 어차피 메리 제인하고 순탄하게 돌아가진 않을테니 위안을(...)



나름대로님 / 마벨 대 캡콤에서 화면 전체를 작렬하는 필살기들을 보면 상당히 엄하긴 하죠=_=;
Commented by Hermes at 2005/01/05 10:09
아. 제게 재밌었단건 '깨기가 쉽다'라는 거죠.
아마 스톰의 얍삽이가 있어서 왕까지 쉽게 깼던 기억이 납니다. ㅡ,.ㅡ;
Commented by Courtney at 2005/01/05 17:08
전 오락은 잘 모르지만 정말 형형색색 눈을 호강시키는 캐릭터군요.
인크레더블 저도 보고파요우와와왕~~ ㅠㅠ
Commented by 똥사마 at 2005/01/05 21:04
제가 무지 좋아하던 겜이었습니다,,그나저나 영화를 봐야겠습니다.
Commented by 렉스 at 2005/01/06 10:58
헤르메스님 / 아하하 그렇군요. [마벨 대 캡콤]도 오토.터보로 놓고
특정한 버튼 누르면 특수기 장풍이 작렬하는;;



커트니님 / 앗..꼭 보세요+_+) [몬스터 주식회사] 보다는 짠하지 못하지만 재미 하난 그득합니다.



똥사마님 / 앗..첨 뵙겠습니다 :)
Commented by 시대유감 at 2005/01/06 15:53
엑스맨대 스파는 한때 KOF 96을 능가할 정도로 인기였지만 후속작부터는 오락실에 안 들어오더군요.
Commented by 엽공 at 2005/01/06 17:48
ㅋㅋ...마지막 엔딩의 교훈이 압권이군요~~^^
인크레더블 정말 스트레스를 한방에 날려줄만큼 짱이었어요! 그래서 그런가..요사이 맴이 뒤숭숭한데 나도 뭔가 때리고부셔버리는 컴터겜에 빠져버리고싶은 충동이..ㅡㅡ;;;;
Commented by 엽공 at 2005/01/06 17:49
참! 프로필사진에 비장한눈빛으로 시선을 고정하고있는 닭한마리..굿입니다요~!^^
Commented by ▒夢中人▒ at 2005/01/06 19:07
블로그 스킨이 바뀌었네요^-^//
꽃이 만발한게 완전 봄입니다요ㅎㅎ
Commented by 렉스 at 2005/01/07 09:55
시대유감님 / 특히 [마벨 대 캡콤2]는 단 한번도 실제로 본적이 없습니다;



엽공님 / 엽공님 어서 오세요+_+ 좀 답답한 세상살이라도 건강하게 푸는게 낫겠죠? :)



몽중인님 / 원래 굴리는 스킨이 제일 저에게 맞는데..간혹 너무 느리거나 안 펼쳐지는 문제가 있습니다.
간혹 하늘처럼님이 제공한 이 스킨으로 굴리기도 하죠 :)
Commented by 끄레워즈 at 2005/01/07 12:28
엔딩에 대한 평이[...]
Commented by 비안졸다크 at 2005/02/01 11:27
마벨 대 캡콤 2 는 한때 국내에 1대만 들어왔다는 소문이 있었을 정도였죠. (요새는 조금 퍼진 듯 도 하지만.. 콘솔로도 있고.) 확실히 화려하고, 볼 거리가 많고, 어시스트 개념이 살아있는 게임이라고 생각합니다. (등장 인물 수 부터가...)
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5/06/19 01:07
안녕하세요 제목없음이라합니다
잠본이님 같은 유명 이글루스 블로거님들의 블로그만 돌아다니다
마벨VS캡콤 시리즈나 퍼니셔 같은 명작들을 다루는 블로그가
이곳 정도 밖에 찾지못해서 이곳에 자주 들르는 중입니다(글 안남겨서 죄송)


...제 블로그에 링크해도 될까요?*_*(씨익)

p.s 음...그런데 저 스크린 샷중에
최종보스 타노스가 나와야 될 장면에 왜 닥터 둠 선생이 계시는거죠?
...설마, 저 분을 고르는 방법이 있는겁니까?;;;
(...배경은 타노스 것인데 왜 닥터둠 선생이...OTL)

p.s2 이 시리즈는 워낙에나 효과가 끝장나는 탓도 있고
밸런스가 가면 갈수록 마벨쪽에 유리해지는게 다소 문제...
마벨VS캡콤 2의 경우는...마벨의 타노스(선택가능) 캡콤의 꼬붕...(먼산)
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5/06/19 01:07
p.s3 이후의 연작들은 소개 해 주실 의향이 없으신지?;;;
(rom파일은 의외로 쉽게 구하는거 같습니다만...)
...마대캡2는 무리라도...마대캡이나 마대스파 정도는...

p.s4 일단 마대캡2는 PS2용이 나온지 좀 됬으니
중고 소프트로라도 구하면 에뮬로 돌릴수 있을겁니다...
공유로도 DC용이나 PS2용이 돌아다니고 있고...

p.s5 일단 마대캡2의 경우 무척이나 캐릭터들이 많이 추가되었고...
잘하면 데어데블이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 친구놈이 공략집 가져가서...OTL

p.s6...헌데 왜 퍼니셔에게 출연 기회를 주지 않는건가!!!ㅠ.ㅠ
캡콤에서는 바이오하자드의 질도 나오는데!!!OTL
...만약 마벨VS캡콤3이 나오면 퍼니셔의 출연을 희망!(닉 퓨리도...)
...온슬로트님이나 아포칼립스가 강림하면 당연히 게임망함;;;
...캡콤에서 사이버 고우키 대선생을 출연시키면 밸런스가 맞을지도...
(거기에 벰파이어 세이버의 파이론 보스버전을 덤으로...)
...킹핀을 골라보고 싶은데OTL
Commented by 렉스 at 2005/06/20 13:07
제목없음님 / 반갑습니다 :) 네이버에서 오셨군요.
링크는 고마운 말씀이구요. 이 카테고리 업뎃이 자주 되지는
않는 편이라 왠지 죄송스럽기도;

그래도 이번주부터 한두편 정도는 짚고 갈 성 싶습니다.
격투 게임치지만 제목없음님이 좋아하시는 그 캡콤의 크로스배틀
시리즈 [엑스맨 VS 스파] 부터 시작할 성 싶어요.

주말에 극장에 가서 [환타스틱4] 예고편을 보니 앗..적 보스가
아무래도 닥터.둠 같더군요.(덩실덩실) 좋은 하루 되십시오!
Commented by 白과黑 at 2005/06/25 02:50
스파이더맨과 울버린으로 주로 한 기억이 나네요.
각 잼에 따라 능력이 생기는 것도 재밌는 시스템이었구요.
Commented by 제목없음 at 2005/10/26 11:42
아아...저도 격투게임은 허접이긴 한데
에뮬로 크로스배틀 시리즈는 자주돌리는 편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엑스맨VS스트리트파이터는 웬지모르게
마벨 대 스파를 제작하기위한 체험판이라는 성격이 강한듯 하더군요...
...엑스맨 대 스파에서 최종보스였던 아포칼립스 거대화가
마벨대 스파에선 아예 중간보스로 전락해버리는걸 보면-_-)
Commented by 곰탱V at 2007/02/14 00:26
아하하 재밌게한 게임이죠
일단 VS 시리즈의 주캐로 워머신을 하게 만든 아이언맨이 있어서 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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