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 [집히는대로 영화담
2008/10/31 10월 옥션 천원의 혜택의 마무리, [맘마미아] [14]
2008/10/30 벌레 안 먹은 상태로 잘 개봉한 [사과] [6]
2008/10/28 [도쿄! (Tokyo!)] 동시대의 시선들. [4]

=> 이렇게 007 '비긴즈' [카지노 로얄]에 대해서 쓴지 2년이 지났다. 영화는 '이제 다시 우려스럽게도' 여체가 사막을 수놓는 주제가와 크레딧이 나오며, [카지노 로얄]과 당당한 형제 영화임을 자처하는 '차가운 나라'의 마무리 장면으로 하나의 원을 형성한다. (들순이 말을 빌어 푸틴 같다는)007은 여전히 그 표정으로 '복수와 임무를 혼동할리가요'라고는 하지만 원천 살인병기 답게 손이 가는대로 위기상황시 (표현 그대로)'사람들을 잡아 패서 죽인다.'
그의 인생중 가장 완벽한 의미의 사랑이라고 믿은 여성의 '징표'를 손에 움켜잡고, 악의 실체에 다가가지만 더 강대한 악의 코어는 자리잡고 있으며 사랑이라는 이름의 진실은 애써 외면해도 좋았을 덧없음이었다. 그럼에도 여전히 다문 입으로 상사와의 한결같은 유대를 약속하며, 다음편에서는 그래도 '더 잘 빠지고 좋은 차'를 타겠지라는 희망 정도는 품을 정도다. 엔딩 크레딧의 '윌 비 리턴'이 더욱 뭉클하게 와닿는다.
[카지노 로얄]의 초반에 나왔던 야마카시풍의 액션은 없지만, 여전히 액션은 훌륭하고 주인공의 코뼈가 걱정될 정도. CIA의 '말 통하는 친구'인 펠릭스도 이어서 나오며, 007 시리즈의 상징적인 장면 오마쥬도 헌정된다. 법인카드를 막아주고픈 수많은 이 나라 영감쟁이들도 떠올랐고...
+ 관객 반응을 봐서도 '아무래도' [카지노 로얄]을 복/예습하시는게 나을 성 싶다.
+ 다음편에서까지 출연을 보장받은 '그 캐릭터' ㅊㅋㅊㅋ <-
# by | 2008/11/13 12:29 | [집히는대로 영화담 | 트랙백 | 덧글(11)

# by | 2008/10/31 10:43 | [집히는대로 영화담 | 트랙백 | 덧글(14)

# by | 2008/10/30 10:43 | [집히는대로 영화담 | 트랙백 | 덧글(6)

# by | 2008/10/28 10:26 | [집히는대로 영화담 | 트랙백 | 덧글(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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