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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상반기의 영화, 모두 고마워요.

+ 렉시즘 섬머 무비 어워드 2007 : http://trex.egloos.com/3359429...라고 작년 바로 이 날에 한 적이 있었다. 올해도 그 뻘짓 할려다가 그냥 넘어가나 그래도 이건 표현해야겠다.엔딩으로 한없는 막막함을 안겨준 지옥도 [미스트], 정색을 한 괴물영화풍 스코어 음악을 엔딩 크레딧에 수놓은 [클로버필드], 황량함으로 마...

[아임 낫 데어] 생경한 즐거움들.

토드 헤인즈의 [벨벳 골드마인]은 대학 시절 봤었다. 그때부터 기미가 보이긴 했지만, 실존인물들의 이야기를 현란한 픽션 화면과 바삭 마른 다큐풍의 화면으로 교차하는 수법은 그릉대는 음악과 어우러져 좋은 기억을 심어줬었다. 좀 어지럽고 과시적으로 보이긴 했지만. 시간이 지나 나온 [아임 낫 데어]는 밥 딜런이라는 만발로 뻗은 가지의 탄탄한 고목을 대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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